문 대통령, 전국투어 첫 일정으로 군산 방문

입력 2018-10-30 09:52 수정 2018-10-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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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월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집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만나 건배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7월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집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만나 건배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전북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 경남 등 전국의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국투어 첫 일정으로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정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지역이 발전 전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을 찾아 지역의 경제인, 소상공인, 청년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지역 경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지역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로 지역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주도형 전략을 추진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활 SOC 사업도 지역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표적인 사업으로 대통령의 지역 방문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후에 경주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해 지방자치 철학과 지방분권 강화, 자치법 전면개정, 지방분권정책 본격 추진 등을 발표하고 국민 참여와 국회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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