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구성결의안 및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운영위는 전체회의에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가 설치하기로 합의한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구성 안건도 의결한다.
또 올해 활동이 종료
여야는 2일 새누리당 지방자치발전특위와 새정치민주연합 지속가능발전특위에 입법권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첫 정례회동을 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또 정부의 쌀 관세화 유예 철폐 방침과 관련해 농해수위와 공청회를 거쳐 유예철폐시 쌀농가 보호대책 등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양당은 회의 직
여야가 19대 하반기 국회에서 8월·10월 분리국감을 비롯해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선출하는 등의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23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국정감사의 분리 시행 및 기간에도 합의
여야는 14일 지난달 신설에 합의한 4개 국회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 명단을 확정, 공개했다. 이들 4개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각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국회 지방자치발전특위와 창조경제활성화특위의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이한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지방자치발전특위 여야 간사에는 새누리당 황영철, 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창조경제특위
여야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 한 가지 사안을 두고 국조와 청문회가 동시에 실시되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8 오후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임시회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 합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당내 ‘경제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안에 공기업개혁위원회와 규제개혁위원회를 두어 이 두 분야만큼은 정부의 계획과 집행, 사후평가를 함께 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박근혜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 계획을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