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과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 등이 포함된 증인 명단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여당 의원들은 일방적인 의사진행에 항의하며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관련 의혹'을 살펴보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두...
이들은 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숙명여대에서 진행되는 김 여사의 석사 논문 검증 지연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의 일방적인 의사 진행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조정훈 의원만 참석해 야당에 항의했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논문이 논란이 됐을 때 국민의힘은 가천대...
국민의힘 의원들도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따라 진행된 압수수색을 문제 삼아 국회 상임위가 정부 부처에 질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불참했다.
민원사주 의혹은 지난해 류 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와 인용 보도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하도록 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류 위원장은...
이어 "증인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 사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며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현안 질의 결과에 따른 국회 차원의 징계나 제지는 못하지만, 수사 기관에 고발을 통해 수사 의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죠.
협회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제발 양궁협회 반만 따라가라"
계속되는 논란에 지친...
이번 사건에서 쟁점은 △법사위원장이 지난달 9일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종결한 행위 △해당 청원 안건과 관련해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청문회 서류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가결·선포한 행위 등이 청구인들의 심의·표결권 등을...
21일 국회 과방위는 방문진 이사 선임 및 방송 장악 관련 3차 청문회를 열고, 이날 청문회에 불참한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직무 대행을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상정안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 11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출석 요구에도 지금까지 과방위 회의장에 출석 안 한 이진숙 위원장, 김태규 직무대행을...
9일 국회 과방위 방통위 방문진 이사 선임 청문회청문회 시작부터 여야 논쟁…이진숙 위원장 등 주요 증인 불참방통위 식물 상태 장기화…ICT 현안 뒷전
방송통신위원회 식물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9일 국회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관련 1차 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김태규 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 보이콧’을 중단한 국민의힘도 이날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사일정 합의 없는 청문회 진행에 반발해 불참했다.
당초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회의는 1시간 가까이 지나도록 열리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여당이 상임위에 복귀한 만큼, 여야가 의사일정 협의를 거쳐 일주일 뒤 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야당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개의가...
박 장관은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맹성규 국토위 위원장은 청문회에도 박 장관 등 부처 장관들이 불참하면 법적 제재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야당에선 국토부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앞서 13일 열린 국토위 첫 전체 회의도 여당 불참으로 ‘반쪽’ 위원회로 시작된 만큼 국토위 회의가 두 번 연속 파행으로 끝난 셈이다.
문제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원 구성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불참했다. 또한 현안질의를 위해 출석을 요청받았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홍일 방통위원장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과방위는 앞서 21일로 예정된 입법청문회에 방통위 김 위원장과 조성은 사무처장, 이헌 방송정책국장 등 3인의 출석을 요구를 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과 이창윤 1차관, 강도현 2차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도 증인으로 신청했다. 과방위는 라인야후 현안 질의를 위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주도로 이뤄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방적인 원 구성 협상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했다. 이날 야당 측...
이어 앞서 복지위가 19일 전체회의에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출석을 요구한 데 대해 "아마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해 17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후에 청문회를 통해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할 것이다. 출석 요구 대상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17일로 예정된 서울대병원 집단휴진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 외에 다르게 확인된...
법사위 野 단독 ‘채상병특검법’ 소위 회부입법청문회 증인에 이시원·이종섭 등 12명 채택과방 ‘방송3+1법’ 심사 착수...21일 입법청문회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 3법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에 착수했다. 다음 주 각 법에 대한 입법청문회도 열기로 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은 7월 초까지 국회...
2일에는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항소심에서 ‘가짜 변호사’로 지목된 전모 변호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전 씨는 대장동 관련 수사‧재판이 진행 중이던 2022년 10월 김 전 부원장 부탁으로 유 전 본부장의 변호를 맡았던 인물이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김 선대위원장은 “우리 당 우세 지역의 후보즐 중에 일부가 토론회 불참한 일이 있었다”며 “우세한 지역일수록 더 겸손해야한다. 유권자들에게 성의를 다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현재 흐름으로 봐선 당원들 사기가 좋고 여러가지 기대도 많고 (정부‧여당을) 심판하자는 요구도 많아져 선거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종섭...
이 대표는 아현역 방문에 앞서 출연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유동규 증인 신문은 저와 아무 관계가 없다"며 "가만히 남의 신문을 구경하는 것이다. 제가 없어도 재판이 전혀 지연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손발을 묶겠다는 의도다. 권투하는데 한 손을 묶고 하면 이기기...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기업설명회(IR)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할 예정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에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윤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13일 IMF 연차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주요 주주...
이날 재판에는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의 요청으로 이들의 친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박수홍은 이번 공판에 참석하지 않는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수 이모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친형...
앞서 지난 3월 국회 교육위 야당 의원들은 정 변호사 아들이 학교폭력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강제 전학 조치를 받고도 1년이 지나서야 전학을 가는 등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청문회를 열었다.
당시 정 변호사는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청문회에 불참했으나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이날 국회에 출석했다.
야당 간사인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공직 후보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인사청문회에 불참하거나, 중도 퇴장하면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간주하는 일명 ‘김행랑 방지법’인 인사청문회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김행랑’은 김 후보자의 청문회장 이탈을 ‘줄행랑’으로 규정한 데서 비롯됐다.
신 간사는 “김행 청문회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임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