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위스키 주세는 2020년 14억 원에서 2021년 20억 원, 2022년 65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가, 지난해에는 약 27억 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주세의 절대적인 규모에서는 희석식 소주와 맥주가 각각 1조3496억 원과 1조2622억 원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유지했다. 이어 기타주류 629억 원, 증류식 소주 426억 원, 과실주 258억 원, 청주 230억 원 순이었다.
2021년에 일품진로로 리뉴얼하며 현재까지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등 다양한 증류식 소주 라인업을 보유,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냉동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최고급 증류식 소주다. 희석 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 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38.5도로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캐스크 스트렝스란 란오크통의 최종...
대표 상품으로 최고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 100주년 에디션이 대표 상품이다. 최상급 임금님표 이천쌀을 3번 증류한 증류원액과 23년산 목통숙성원액을 블렌딩한 한정판이다. 희소성이 높은 기념주라는 점에서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보틀벙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최고급...
10월 증류식 소주 진로를 처음 선보였다. 평안남도 용강군 기반의 진천양조상회는 하이트진로의 전신이다. 진로의 이름은 생산지와 생산방식을 각각 따서 만들었다. 진(眞)은 생산지인 ‘진지’에서 따온 글자로, 진지는 원래 ‘참못’이라 불리던 물 좋기로 이름난 용강 땅의 상징이었다. ‘로(露)’는 순곡으로 소주를 증류할 때 술방울이 이슬처럼 맺히는 것에서...
롯데칠성음료는 16.5도의 알코올 도수, 소주 본연의 맛과 향을 강조하기 위해 첨가한 국산 쌀, 보리 원료의 증류식 소주 등 소주의 풍미를 살리는 레시피는 그대로 남겨둔 채, 제조 공정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보다 알코올 향을 줄여 소비자들이 더욱 부드럽게 음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한다.
패키지 역시 새로워진다. 처음처럼 로고를 라벨 중앙에 배치함과 동시에...
하이트진로의 증류식 소주는 △일품진로 △진로1924 헤리티지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23년산 등 총 4종으로 100년 양조 기술로 각기 다른 맛으로 제품의 특징을 살렸다. 올해는 24년산 제품과 100주년 기념 이벤트주가 나올 예정이다.
이영규 하이트진로 이천 양조팀 증류주 제조 파트장은 "일품진로와 진로1924 헤리티지 모두 쌀을 원료로 하는데...
2022년 10월 첫선을 보인 주주총회는 와인 중심의 주류 행사에서 벗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로 위스키부터 증류식 소주, 주류 용품까지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 진행한 상반기 주주총회 행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주주총회를 진행,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2022년 9월에 선보인 '새로'는 지난해 1256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는 16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여울'과 가정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인 맥주 '크러시' 캔 제품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주류 제조면허상 탁주와 약주, 청주와 증류식 소주, 일반 증류주와 리큐어 등 8종외엔 허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구 교수는 “민속주와 지역특산주 등 전통주와 달리 수제맥주는 우리 농산물로 제조하더라도 온라인에 판매할 수 없다”며 “소규모 수제맥주 업체가 대기업처럼 전국에 촘촘한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전통주의 범위를 넓혀 온라인...
가장 인하율이 높은 제품은 증류식소주 ‘느린마을소주21’로 5.3% 인하했다. 기존 7040원에서 6666원으로 374원 가격을 내렸다. 리큐르 ‘오매락25’와 과실주 ‘호감’은 약 5.2% 인하한다.
약주 ‘산사춘’(300ml)과 ‘차례술’의 출고가 또한 각각 4.7% 인하한다. 산사춘(300ml)의 경우 기존 출고가 2805원에서 2673원으로 변경된다. 배상면주가는 약주...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온, 습도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고도수 증류주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명절 선물세트는 젊은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절때마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100년...
롯데칠성은 이번 설 대목에 맞춰 프리미엄 증류주 ‘여울’도 최근 출시했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누룩을 사용한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다.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대기압보다...
문배술은 은은한 문배향을 내는 증류식 소주다. 남북정상회담 공식만찬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5대째 내려오는 양조원에서 제조돼 국가무형문화재로도 선정된 역사를 자랑한다. 경상도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일품는 안동소주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100% 우리 쌀과 지하 암반수로 만들었으며 최초의 현대식 공법으로 증류 및 여과를 거쳐 잡내 없이 향긋하고...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알코올도수 43의 고도주인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하며 증류주 시장에 불을 지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증류식 소주 출시는 펜데믹 이후 다양화된 주류 소비 트랜드, 그 중 작년뷰터 본격화된 하이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화요, 일품진로 등의 기존 증류식 소주 등과 함께 국내 증류식 소주...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4월 초에는 홈술을 비롯해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 640ml 페트(PET)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18일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기존 출고가보다 각각 10.6% 인하하기로 했다. 대표 소주인 참이슬 출고가는 현재 1247원에서 1115원으로 낮아진다.
기준판매비율은 국산 주류와 수입산의 과세 기준이 달라 국내 업체들의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역차별' 지적에...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동해 22는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이다.
패키징은 한글로 동해, 영어로 EAST SEA 철자를 활용해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됐다.
임민재 BGF리테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3종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진로 1924 헤리티지를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했다.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 여과 공법 후에 숙성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