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증권맨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으로 지난해 총 51억1300만 원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 회장의 보수는 2018년부터 이연된 성과급과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2021년에 산정한 성과 보수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찬일 PF2본부 상무와 이형락 부동산개발본부장이 20억 원대, 주용국 IB2부문대표가 평균...
한국투자증권 오너인 김남구 부회장보다 많은 연봉으로 관심을 모은 김연추 당시 차장(현 미래에셋대우 본부장)은 23억34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2억1450만 원에 성과급 21억1940만 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이 밖에 유안타 증권 임성훈 차장(10억100만 원), KTB투자증권의 정승용 과장(14억7천500만원) 등도 10억 원대 연봉을 받는 증권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직원 평균 연봉은 증권맨과 은행원이 각각 0.4%와 0.2% 늘어난 각각 7397만원과 734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3위와 4위에 나란히 올랐다.
조선업 직원 평균 연봉이 2.2% 늘어난 7337만원으로 5위로 한 계단 올랐고 가스제조업 직원 평균 연봉은 7154만원으로 1.9% 줄어들면서 6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통신업종 직원 평균 연봉이 6589만원에서 6.3%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