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첫해인 지난해(올해 4월까지 평가 진행)에는 초6, 중3, 고2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초3, 초5, 중1, 고1까지 확대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평가는 일제고사로 불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는 별개의 평가다. 진단 결과에 따라 중점적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대상을 추려내기 위해 시행된다.
교육부는 향후 평가대상을 확대해 초3~고2까지 전 학년에...
학생 개인에게는 교과별 성취수준 4단계 및 각 교과의 세부 영역별 성취율 등 정보를 제공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학생맞춤 교육 정책 수립에 기반이 되는 중요한 평가"라며 "컴퓨터 기반으로 시행되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평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응시 대상도 현재 초6·중3·고2에서 내년에 초5·6, 중3, 고1·2로, 2024년에는 초3~고2로 확대한다.
아울러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연계해 심층적인 진단을 지원하고,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진단체계를 활용해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한편 교육부는 이날 발표에서 정확한 학력 진단을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응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초1~고1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대상을 2024년에는 초1~고2로 확대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응시 대상도 현재 초6·중3·고2에서 내년에 초5·6, 중3, 고1·2로, 2024년에는 초3~고2로 확대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응시 대상도 현재 초6·중3·고2에서 내년에 초5·6, 중3, 고1·2로, 2024년에는 초3~고2로 확대한다.
아울러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연계해 심층적인 진단을 지원하고,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진단체계를 활용해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표집평가'는 정부가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추이를 분석해 교육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한때 전수평가로 시행돼 ‘일제고사’로 불렸지만 지난 정부부터 중3·고2 학생의 3%만 표집해 치른다. 올해 처음 컴퓨터 기반 시험으로 시도됐다.
한편, '자율평가'는 ‘표집평가'와 달리 초6·중3·고2가 평가 대상이다. 이 학생들 중...
희망하는 모든 초6, 중3, 고2 학급이 컴퓨터 기반으로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컴퓨터 기반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어서 오류없이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학업성취도 평가가 취소된 데 대해 “일제식 진단평가가 가지고 온 대참사”라며 “동시에 다수의 학생이 접속하도록 계획돼 있었는데도 먹통...
중3‧고2 학생의 3%만 표집해 치르던 학업성취도평가가 13일부터는 희망 학교, 학급으로 확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를 개선하자는 취지다. 이에 대해 사실상 일제고사가 부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교육부는 평가 결과를 교사가 수업에만 참고하도록 하고 시도별 결과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고2의 경우 국어는 6.8%에서 7.1%로, 수학은 13.5%에서 14.2%로, 영어는 8.6%에서 9.8%로 각각 증가했다. 반면, 중3은 국어(6.4%→6.0%)·수학(13.4%→11.6%)·영어(7.1%→5.9%)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중고교 모두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남학생에 비해 높았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고교 국어·영어교과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았고, 기초학력 미달...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등교 수업 부족 등 영향으로 중3·고2의 수학·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며 “올해는 코로나 3년 차로서 정부가 확진자 수를 최대한 예측해 등교 등 학사운영이 엇박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등교 수업 부족 등 영향으로 중3·고2의 수학·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 이밖에 코로나19 기간 사립초 등교 일수가 공립초보다 2배 이상 많다는 통계도 나와 학교 간 교육 격차 문제도 불거졌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쉽지 않겠지만 팬데믹...
교육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지난해 중3과 고2 2만1179명 대상 진행)에서 고2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2019년 65.5%에서 2020년 60.8%로 4.7% 포인트 떨어졌다. 2017~2018년 6.5% 포인트, 2018~2019년 4.9% 포인트 하락한 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영향으로 보긴 어렵다.
대선공약 이행 평가 프로젝트인 ‘문재인미터’가 5월 발표한...
중3, 고2의 영어 과목의 경우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교육부는 학습 결손으로 인한 학력 격차를 감시하기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표집이 아닌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학습 결손은 아이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OECD는 학습 손실을 보충하지 못하면 개인의 생애소득 3%가 하락한다고...
학업성취도 평가는 2017년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전환했다. 평가 대상이 전체 중3·고2 학생에서 3% 표본 학생으로 축소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 11월 실시됐다. 전체 중3·고2 학생(77만1563명)의 약 3%인 2만117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는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3단계로 구분된다.
국어·영어 학력저하…기초학력 미달...
교과별 성취수준에서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지난해 대비 중학교 국어·영어, 고등학교 국어에서 감소했다.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 중학교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교육부는 맞춤형 평가를 지원하는 시스템부터 장기 누적 결손 조사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기존에는 중3·고2 3%만 추려 지필로 치렀던 학업성취도평가 대상과...
학업성취도 평가는 국가수준의 학업목표 달성도 파악과 학교 교육의 체계적 질 관리를 위해 해마다 시행된다.
올해는 2008년 전수평가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다시 표집평가로 바뀌었다. 지난 6월 중3·고2 학생 93만559명의 약 3%인 2만8131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교과 시험이 시행됐다.
평가 결과, 고등학생의 과목별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76.2...
평가결과는 우수학력-보통학력-기초학력-기초학력 미달 등 4단계 성취 수준으로 구분되며 특성화고 직업계열과 산업체고, 영재학교, 외국인학교와 대안학교 등 각종학교는 평가 대상에서 빠진다.
한편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2013년부터 3년째 시행되지 않는다.
아울러 교육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병으로 인한 휴업 및 결석...
올해부터 초등학교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폐지했고 중학교는 평가 교과를 기존 5과목에서 사회와 과학을 제외했다.
보통학력 이상·기초학력·기초학력 미달 등 3단계 성취수준 가운데 최하위인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중3이 지난해 2.2%에서 올해 3.3%로 고2는 같은 기간 3.0%에서 3.4%가 모두 올랐다.
과목별로 중3은 수학이 5.2%로 가장 높았고 영어 3.4%, 국어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