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해당하지 않는 산정특례자 또는 중증장애인은 건강보험공단 내 ‘과다 의료이용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 적용 제외 여부를 결정한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본인부담 차등화는 한해 수백 번 외래진료를 받는 등 불필요한 의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앞으로 본인부담 차등화와 함께 의료이용...
2022년 11월 중증 장애인 거주 반지하 주택 집수리를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서울시, 한국해비타트, 그리고 22개 기업과 단체는 하수 역류, 악취, 누수와 습기로 벽지, 장판 등 곰팡이 발생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57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주거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서울시는 이달 2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이후 다시 한번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 정식등재될 경우 보험수가 적용을 받아 제품을 공급할 자격을 얻게 된다.
AVIEW P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폐색전증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폐색전증 진단 보조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앞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뇌출혈·대동맥박리 진단 보조 제품에 더해...
3대 진단비라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외에도 △중증치매 산정특례 진단비 △전이암ㆍ특정암 진단비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 △항암방사선ㆍ약물 치료비 등도 건강보험 수준으로 가입이 된다.
상해ㆍ질병 1~5종 수술비, 암 진단 후 암 특정치료비, 종합병원 암 특정치료지원금 등을 탑재해 보장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입원, 수술 담보는 물론...
희귀·중증난치질환 산정 특례로 등록된 질환은 의료 급여 1종 자격으로 외래 진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이 교수는 “6종의 LSD 검사를 신생아 선별검사에 포함해 지원하는 사례는 전 세계에서 한국이 처음”이라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면 환자는 물론, 그 가족에 대한 유전 상담도 가능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향후 진단 기술과 새로운...
추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필수 의료, 건강보험 수가, 전공의 관련 병원 보조인력 지원, 간호사에 대한 법적 제도정비 등 문제가 많이 제기됐다"며 "국민의힘은 의료 현장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집단 휴진 의사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과 관련, 추 원내대표는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 기조 하나가 법치주의 확립...
염증을 방치하면 섬유화가 진행돼 간경변증과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MASH 환자는 증가세이지만,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수요가 크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환자 수는 2018년 31만8325명에서 2022년 40만7719명으로 28%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도 아직 의료현장에 도입되지...
비대면 진료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검색하면 된다.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집단휴진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다만 복지부는 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응급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응급실에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
정통령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인구 중 성인성 심장판막 질환의 유병률은 2010년 9.89%에서 2023년 17.03%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1만5351명에서 점차 증가해 △2018년 1만7459명 △2019년 1만9174명 △2020년 2만115명 △2021년 2만2333명 △2022년 2만4905명 △2023년 2만8318명으로 확인됐다.
판막은 심장이...
PNH는 혈액 속 적혈구가 파괴돼 내부의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용혈’ 현상이 나타나는 중증 혈액질환이다. 헤모글로빈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증상으로 인해 ‘발작성 야간헤모글로빈뇨’라고도 불린다. 환자들은 주로 밤에 검은색 소변을 보게 되며 빈혈, 복통, 뇌졸중과 같은 혈전으로 인한 합병증이 동반된다. 골수 내 조혈모세포의 ‘PIG-A’ 유전자...
다음 달부터 입덧약 치료제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1인당 1개월 복용 시 투약비용은 18만 원에서 3만5000원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입덧약 급여화는 지난해 5월 개최된 난임·다태아 임산부 관계부처 합동 정책간담회에서 건의됐던 내용이다. 입덧약 구입단가는 정당...
6090청춘보험’의 일부 담보의 한도를 상향해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만 한시 판매한다. 암 진단 이후 주로 사용되는 항암 방사선·약물 치료에 대해 기존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보장액을 크게 늘렸고 암으로 변하기 이전 상태를 말하는 ‘전암’ 보장도 확대했다. 대장 위 용종이나 자궁근종 등의 제거도 포함된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4개 그룹별로 보장하는데...
지난 재판에서 변호인은 “피고인은 범행 당시 중증 조현병으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었다”라며 감형을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최원종은 “구치소 생활이 어렵다기보다는 수감자들과 교도관들이 괴롭혀 힘들다. 구치소에서 추가로 낼 게 있으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재판부는 최원종을 정신감정한 감정의의 추가 의견을 받아 살펴볼 예정이었으나...
흥국화재는 중증 치매 산정 특례 대상자도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약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와 금융권이 상생 금융 차원에서 마련한 민생안정특약에 새로운 요건을 더해 적용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해당 특약은 이달 출시된 '흥굿(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에 최초로 탑재됐다. 알츠하이머 등 중증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산정...
지난해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혈우병 분야의 국내외 석학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첫날인 1일에는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일본 나라의과대학 소아혈액종양학과 교수가 예방요법으로 헴리브라를 장기간 투약할 경우 관절건강에 끼치는 이점과 운동 시 출혈관리 결과 등에 대해...
비만이 중증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15조6382억 원으로, 흡연(11조4206억 원) 음주(14조6274억 원)로 인한 손실 규모를 넘어섰다.
강 교수는 “치료 자체에 드는 의료비뿐 아니라, 환자 본인과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노동력 손실...
이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 및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 원 내에서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증 장애인의 병원 방문 등 이동 편의를 위한 ‘동작 행복카’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콜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동작구와 인근 자치구 등 도착 지점까지 이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김 대표는 “대부분의 암 치료는 암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법을 정하기 때문에 명확한 진단이 필수다. 하지만 병리 검사는 병리과 전문의가 육안으로 진단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다. 또 암 환자의 경과 추적을 위해 채취한 검체를 유리 슬라이드로 보관하는데, 보관 기간이 길어지면 변형돼 나중에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딥러닝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소득을 분석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제외했다.
이 자료에서 의사들의 평균 연봉은 2016년 2억800만 원에서 2022년 3억100만 원으로 연평균 6.4% 증가했다. 6년 새 44.7% 오른 셈이다.
임금 상승 폭은 개원의가 대부분인 의원급 의료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