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3일 전국 17개 시도선관위원장에게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허위 정보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노 위원장은 "허위 사실 공표와 비방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 조치할 것"이라며 "선거 여론조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제5차 회의를 통해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결정했다.
우선 추천 지역이던 서울 종로에는 최 전 원장을 공천하기로 했다. 앞서 원희룡 중앙선대본부 정책본부장과 조수빈 아나운서, 정문헌 전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 전 원장으로 결정됐다.
공천관리위원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윤 후보와...
않는 이상 견제 공세는 계속할 것”이라며 “오 후보로 단일화돼 양자구도가 되면 내곡동 공세로 지지층이 더욱 결집돼 현재 열세도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인용된 여론조사는 각기 지난 19~2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 20~21일 1006명 대상 신뢰수준 95%·표본오차 ±3.1%포인트로 진행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치후원금은 법이 정한 합법적인 행위로, 중앙선거관리위원는 정치후원금을 독려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후원금 모금과 운용 과정이 정당한지 여부가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부적절한 대가를 이유로 모금에 참여하는 경우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
이영애의 후원금이 문제가 된 것도 이 부분이다. 당초 업계에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가...
중앙선거관리위 이인복 위원장은 12일 “진정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원한다면 내일 한 분도 빠지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내일 하루 일과 중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을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참여하는 국민만이 비로소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4·13 총선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신규 등록이 재개된 가운데 13일 현재 전국 246개 선거구에 총 90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가 밝혔다.
특히 선관위가 지난 11일 ‘선거구 실종’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예비후보자들의 어려움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재개하기로 한 다음날인 12일에만 58명이 새로 등록한...
재외공관을 찾지 않고도 인터넷으로도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앙선거관리위의 의결 없이도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 재외 투표용지를 작성·교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선거권 보장을 위해 대선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한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의무제출하거나 책자형 선거공보에 음성출력이 가능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미등록 여론조사 결과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를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달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여론조사 기관이 같은 달 24∼25일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기자회견 형식으로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달 29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중앙당 경선관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6·4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박심(朴心ㆍ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에 "당심은 중립이며 박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 전체회의에 앞서 "각 시도당에 공히 일어나고 있는 일 중 하나가 박심, 당심 논란이다. 박 대통령은...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이 “좋은 대학 나오고 사법시험 패스하고 검사생활 30년에 중앙선거관리위 상임위원회까지 올랐는데 보통사람이라고 하느냐”고 묻자 이 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정 후보자는) 총리 후보로 지명된 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보통사람이라고 지칭했는데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는 이 의원의...
그는 “대한법률공단 이사장으로 일할 때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구조에 힘썼고, 중앙선거관리위 상임위원으로 재직할 때엔 매니페스토 선거운동 방식을 도입해 정치권의 정책선거를 자극하는 등 업적을 남겨 법조계의 신망도 두텁다”며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총리 후보자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새누리당은 국회...
그 뒤 7년동안 부산에서 검사 생활을 했으며 서울지검 3차장과 대검 감찰부장, 광주·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장, 중앙선거관리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1944년 경남 하동 △진주사범학과 △성균관대 법학과 △대검 감찰부장 △광주·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장 △중앙선거관리위 상임위원 △법무법인 유한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제9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18기 중앙위원 선거에서는 기존 중앙위원의 절반 이상이 물갈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 총서기와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 총리를 비롯한 현 최고 지도부를 포함한 중앙위원 다수가 정년 규정에 따라 물러난다. 차세대 인물들은 그 자리를 채운다.
18기 중앙위원 신규 진입자의 대부분은 17기 중앙후보위원에서 나올 것으로 예산된다.
리잔수 당 중앙판공청...
18기 중앙위원 선거에서는 기존 중앙위원의 절반 이상이 물갈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 총서기와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 총리를 비롯한 현 최고 지도부를 포함한 중앙위원 다수가 정년 규정에 따라 물러난다. 차세대 인물들은 그 자리를 채운다.
18기 중앙위원 신규 진입자의 대부분은 17기 중앙후보위원에서 나올 것으로 예산된다.
리잔수 당...
중앙선거관리위는 19대 총선에서 부산지역의 한 공천신청자로부터 3억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로 새누리당 전 공천위원인 친박(친박근혜)계 현기환 전 의원을 최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 전 의원은 공천신청자 A씨로부터 비례대표 공천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과 함께 일했던 사업가 출신인...
한편, 여의도 우송빌딩에 경선캠프를 차린 김 의원은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로, 이날 당 경선관리위에도 후보 등록한다. 캠프 관계자는 “경선 전까지 사회적 약자층을 만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대역전극을 벌이겠다. 박 전 위원장을 넘어 1등도 못할 것 없다”고 말했다.
이후 ‘국민행복’을 강조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만났던 ‘감동인물’인 자영업자 한영수씨, 부산 동래우체국 집배원 황성화 씨 등과 함께 가수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합창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출마 행사를 마친 뒤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을 통해 당 경선관리위와 중앙선관위에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출마 행사를 마친 뒤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을 통해 당 경선관리위와 중앙선관위에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박 전 위원장의 대선행보는 절대우위의 전력과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평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출마선언 직전 터진 ‘심볼 아이콘’과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의 표절시비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중앙선거관리위가 지난달 말 지자체장도 대선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지사직을 쥐든 놓든 여론은 그닥 좋지 않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김문수 지사는 “양손에 떡을 쥐려 한다”는 비판과 함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을 받았다. 도정도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당내 경선도 잘 치를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김 지사는 이에...
임 전 실장은 이날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정치에 대해 답답해하고, 짜증내는 국민들이 많은 것 같다. 시원한 정치, 유익한 정치를 할 수 없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경선은 본선을 이기기 위한 행사가 돼야 한다”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로의 대선 경선 룰 변경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