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가치·민생·혁신정당’을 키워드로 여의도연구원 개혁, 중앙당 내 24시간 민원국 운영, 광주 제2당사 설치 등을 공약했다.
서로를 향한 견제와 날 선 신경전도 계속됐다. 최근 한 후보를 향해 쏟아진 ‘배신자 프레임’을 의식한 듯 원 후보는 “당과 대통령이 싸우면 그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당은 깨지고 정권을 잃는다”고 공격했다.
나 후보는 원...
그는 당대표로서의 목표에 대해 "가치 정당, 민생정당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을 소환할 수 있는 당원 소환제도와 당내 부조리를 직접 당대표나 중앙당에 얘기할 수 있는 신문고 제도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후보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6.25 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서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외친 것에...
이어 "당원 주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당과 지역위원회를 연결하는 광역시도당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관행이 아닌 혁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승원 의원은 "당원은 더 이상 동원의 대상이 아니다. 자발적인 참여의 주체이자 당 정책의 생산자이며, 책임도...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와 레 호아이 쭝 중앙당위원 겸 중앙외교위원장이 새벽에 도착한 푸틴 대통령을 영접했다.
푸틴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201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다. 그는 당초 19∼20일 1박 2일로 베트남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이전 순방지인 북한에 애초 일정인 18일 저녁이 아닌 19일 새벽에 늦게 도착해 일정을 시작한...
그런데 실제 와서 보니 중앙당과 시·도당 간 연계가 잘 안 되고, 시스템화가 잘 안 돼 있다”며 “활력도 떨어져 있고, 악착같은 것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차기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 전 의원은 “선거 패배의 1차적 책임은 저를 비롯한 후보자들에게 있지만, 국민의힘이 거듭나려면 국정 운영의 내용과 방식에 있어 민심을 잘 대변해야 하고, 민심에 맞게...
국민의힘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전당대회 선관위)는 3일 첫 회의에서 전당대회 날짜를 내달 25일로 잠정 결정했다. 전당대회 선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가진 뒤 이같이 결정했다.
전당대회 선관위 대변인을 맡은 강전애 위원은 첫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날짜는 잠정적으로 내달 25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전당대회 선관위)와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전당대회 변수로 꼽히는 난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 선관위 첫 회의를 찾아...
황 위원장은 3일 오후 출범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전당대회 선관위) 첫 회의에서 "과거를 운운하지 말고, 오로지 당이 처한 상황과 차기 전당대회가 갖는 의미 속에서 선관위 역할을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당 지도부 교체가 6차례 이뤄진 점부터 언급한 황 위원장은 이날 서울...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비대위가 5월 13일 처음 발족한 이래 한 3주 정도 지나고 있고, 많은 일이 지나갔다"며 "전당대회를 가급적 (7월 파리) 올림픽 경기 시작 전에 마쳐볼까 한다"고 했다.
이어 "(7월 26일 개막 예정인 파리 올림픽 전까지 전당대회를 마치기) 위해서는 얼마 남지...
평양에 소재한 당 중앙간부학교는 1946년 6월 설립된 중앙당학교(이후 김일성고급당학교로 개칭)가 전신으로, 당 간부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최고 교육기관이다. 중앙간부학교 창립 절인 6월 1일에 개교식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해 4월부터 이 학교의 규모와 수용 능력, 교육조건과 환경 등을 선진·현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4·10 총선 국민의힘 서울 출마자들이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중앙당의 전략 부재, 조직 관리 실패 등을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특정인을 겨냥한 책임론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의힘 총선백서 특별위원회는 14일 서울 지역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선거 패배 요인을 분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실패한 건...
황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당헌·당규가 부여한 권한을 가지고 우리에게 맡겨진 당무를 잘 처리해 속히 국민이 바라는 여당다운 국민의힘이 되도록 모양을 갖추겠다"고 전했다.
이날 상임전국위를 거쳐 공식 임명된 비대위원에 대해서는 "우리 말로 일머리 있고 일솜씨 있는 사람에게...
조국 대표는 올해 2월 13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으며 중앙당은 3월 3일 창당했다. 아울러 이씨에 대해 해촉 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이 남성이 특정 정당에 소속된 당직자로 확인됐다고 언론에 흘렸다. 부분적인 사실만을 공개해 진실을 가리는 전형적인 왜곡 기법”이라면서 “22대 국회 개원 직후 이번 경찰의 브리핑 문제를 포함해 윤석열 정권의...
천 위원장은 이 대표와 함께 48시간 무박 유세를 함께 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준석 혼자 쓰러지게 놔둘 수 없다. 죽는 것보다 싫다는 낙선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나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하고, 개혁신당 중앙당 선대위 전체가 남은 선거 기간 무박 유세를 함께 달리겠다”고 했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의 욕설에 후보들의 과도한 대응은 자제하길 바란다"며 "중앙당에서 적절한 대응과 조치를 할 것이다.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실정 지적과 지역 공약 홍보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이 욕설했다고 해서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尹정권 심장부 용산서 “151석만 하게 해달라” “尹정권, 대한민국 퇴행시킨 장본인...심판하자” 임종석과 중성동갑 유세 현장서 ‘뜨거운 포옹’한강벨트 한복판 동작을, 5번째 찾아 유세 지원
윤석열 정권심판 열차가 지금 출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을 13일 앞둔 28일,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대통령실이 자리한 용산에서 출정식을 열어 정권심판론을 최대한 부각하려는 의도다. 이재명 당대표는 “대한민국을 2년도 안 된 짧은 시간에 이렇게까지 퇴행시킨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며 정권 심판을...
단장은 중앙당 선대위 유세본부장인 신현영 의원이, 유세본부장은 서울 서대문갑 경선에서 탈락한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이 맡았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세단과 함께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의 가장 젊은 병기들로 구성된 더몰빵13 유세단이 출정한다”며 “정권 심판에 대한 열정과 그걸...
그는 “지난 1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한 중앙당의 굳건한 지도하에서 내외부 압력과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연간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를 원만히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 리 총리는 핵심 분야의 개혁을 계속 심화하고, 정부 서비스를 개선하며, 다양한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제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 제한을 완전히 철폐해...
19일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서울 강북을 경선 결과 조 변호사가 공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합산 방식으로 전날부터 이틀간 경선을 진행했다.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보좌관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