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산지유통인 등 민간 출하 물량도 확대하기 위해 출하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과·배는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 물량을 평시대비 3배이상 확대한다. 계란도 추석 기간 중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협 보유물량 공급을 늘린다.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할인지원 대상 품목도 대폭 확대한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추석 성수품과...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중앙회와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14개사, 중소유통인이 참여해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담아 “함께 기회를 잡고, 미래를 향해 동행하겠습니다”는 문장을 함께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 구성된 유통 상생협의체와 올해 발족한 중소유통상생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판로ㆍ자금ㆍ성장 등 다양한 부문의...
그러면서 단통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KMDA는 “이용자 차별을 없애고 중소 알뜰폰과 소규모 유통인의 영업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자급제폰 시장의 유통질서를 바로 잡아달라”며 “방통위는 자급제폰 시장의 유통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자급제폰 가이드라인’과‘단통법’을 조속히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동반위는 롯데마트·롯데슈퍼와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도출해 홍보한다.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고 유통구조가 급변하는 현 시점에서 주도적으로 미래 유통인들을 발굴하고...
이 의원은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원인은 일차적으로 수급조절 실패에서 찾을 수 있지만 이면에는 농산물 유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유통구조의 후진성에서 기인한다”며 “생산자, 산지유통인1, 산지유통인2,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소매상, 최종 소비자로 이어지는 6~7단계 고비용ㆍ저효율 구조”라고 말했다.
특히 낡은 제도로 경매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23일 서울 서초동 더 바인 웨딩에서 ‘2014 KOSA 중소유통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갑봉 연합회장은 이날 “자본과 규모로 소상공인의 생계마저 위협하는 대기업의 전횡 속에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동지애로 똘똘 뭉친 조합원들에게 많은 찬사와 격려를 표한다”면서 "더욱 어려워지는 유통업계의 현실을...
유통학회는 구체적인 모델을 10월 20일 유통인의 날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용구 교수는 ‘명성관리’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롯데ㆍ신세계 등 유통대기업들은 글로벌 100위 안에 포함돼 있을 만큼 큰 규모가 됐지만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에서 명성관리가 아직 안 돼 있다”며 “산업군이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유통업계 종사자들이 신뢰를 통한 사회자본을 구축할...
이날 정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 회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중소기업 유통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이 포럼이 희망의 사다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중소기업 유통의 꽃은 프랜차이즈”라며 “그동안 골목상권을 잘 돌보지는 않았지만 정부의 지원없이 산업이 커진것도 사실인...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하 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하 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하 노),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하 한)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장관들과의 일문일답
- 농협이 그동안 우리나라 유통구조 개선에 상당한 역할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계속 생겼다는 지적이 있다. 어떻게 농협이 이런 큰...
현재 대·중소, 유통업태별로 총 11개로 흩어진 유통관련 기념일을 통합, 전체 업계의 상생을 도모하는 '유통인의 날'을 별도 제정하기로 했다. 균등 분배에 치중해 온 중소유통업체 지원방식도 선택과 집중 위주로 개편하고, 서비스 등 분야에서 전통시장 인증제를 도입해 전통시장 상인의 자구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유통산업연구원을 설립해 발전 정책을...
있지만 유통인 모두가 힘을 모아 꿈을 꾸면 현실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단 업계는 골목상권 갈등 등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영업규제, 출점제한 등 골목상권 보호 논란과 맞물린 업체 간 갈등 해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중소유통기업 간의 화합을...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대형유통업체는 국내에서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소유통업체는 상품과 가격,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가 다시 찾는 곳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유통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바란다”면서 유통업계에 대한 정부의...
대형마트의 경우 판매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현재의 중소상공인과 상생 방안을 거스르지 않는 수준에서 새로운 사업 모색을 통한 영업이익 확대가 필요하며, 온라인 사업 등이 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 유통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선 전문 벤더를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대기업이 도매물류 기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농식품부는 겨울배추 생산이 감소되자 김치업체, 산지유통인들이 봄배추 물량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포전거래가격을 1만3천~1만7천원/3.3㎡으로 전년(5천~8천원)보다 높게 지급하고 있고, 농협도 계약재배물량을 2배 이상(7천 → 1만5천t)으로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내달부터 신학기 시작 등으로 배추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또 중소유통발전 부문에서는 제주시시장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 현창훈 사무처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임채민 지경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의 유통산업이 1996년 유통시장 개방과 정부 규제 완화 이후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을 거치면서 우리 경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유통산업이 복합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활성화해...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와 김영자 울산전통골목시장 상인회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유통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와 한국유통학회가 공동으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의 유통인상’ 시상식을 통해서다.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는 쇼핑과 영화, 오락 등 여가활동을 동시에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