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입 채용이 2년 연속 줄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중소기업 460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8.5%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2017년 하반기(64.9%)에서 2018년 하반기(62.7%) 2.2%p 감소에 이어, 올해는 4.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대기업에만 맞춰지면서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외면받고 있다. 구직자들의 머릿속엔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일은 많고 처우는 열악해’라는 선입견이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대기업 정도의 처우와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많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현재 새 식구를 맞이하고 있다.
종합 섬유제품 업체인 다다C
올해 중소기업 신입사원 채용 시장은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종업원 300명미만의 중소기업 897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13년 4년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힌 기업이 61.2%(549곳)에 그쳤다. 지난해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응답한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가 마무리 되면서 중견, 중소기업의 채용 소식이 활발하다.
26일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쿠쿠전자, 대성전기, 티켓몬스터 등 중견기업들이 공채를 시작했다.
대성전기는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은 품질, 연구개발(R&D), 생산기술 등의 부문에서 채용 중이며, 부문별로 자격조건과 우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