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중견기업은 2.2p 하락한 71.0, 중소기업은 12.5p 오른 65.1을 기록했다. 대기업 지수는 하락하고 중견기업 지수는 상승하며 두 지수 간 차이가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84.6, 지방은 68.9를 기록했다. 각각 전월 대비 5.5p, 2.8p 올라 지방보다 서울의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비주택건축지수가 석달 연속 하락하며 59.6을...
이를 통해 도내 반도체 중견·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혁신과 인재확보 고충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현곤 도 경제부지사는 "우리의 미래는 반도체에 답이 있다. 전국 최초의 반도체 대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 플랫폼으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경우 경기 불황의 영향을 대기업보다 크게 받기 때문에 지금 같은 고금리 경기 불황에서는 연체율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출금리도 낮고 연체우려도 크니 당연히 대출 증가폭이 적은 것이다. 결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하는 정책들이 금융의 논리를 벗이나면서 오히려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초래하고 있는 형국이다.
대기업과...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장기간의 경제침체와 고물가, 고금리로 고통받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경기도금고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위기 연착륙을 위한 금융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 장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도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등에 서로 협력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컨소시엄은 경기와 대구지역의 섬유 제조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업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목재와 섬유 분야 2개의 컨소시엄에 정부지원금을 포함한 사업비 약 30억 원이 투입돼 개별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은 물론 컨소시엄 기업 간 협업형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제조 혁신 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IT 경기 상승으로 수출 중심 회복세를 보이던 체감경기가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업의 침체가 지속되며 제동이 걸렸다. 매출액 중 수출 비중 50%를 기준으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으로 구분했을 때 내수기업의 3분기 전망이 10p 하락한 88로 집계되며 수출기업의 전망치인 94에 비해 부정적 응답이 많았다. 이는 수출 회복세가 반도체 등 일부...
이 사업은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내부 자원만으로는 당장 해결하기 힘든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공공연 연구진이 기술 멘토가 되어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의 관심이 상당하다. KIAT가 올해 4월 진행한 1차 공고 때는 10.5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7월부터 시작되는 2차 공고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글로벌 트랙이 추가된다.
글로벌 트랙은...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306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8.0으로 전월 대비 1.4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6월 소폭 상승(79.2→79.4, 0.2p↑)한 것에 반해 다시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1.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로도...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오르는 금리와 물가에 내수 부진마저 계속되며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며 “지금 체감 경기는 최악이며 역대급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매출이 감소하고, 대출 연체율도 치솟아 절반이 넘는 중소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올해 초부터 한계상황에 내몰린...
성장・생산성의 경우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의 규제, 대・중소기업 생산성 격차 등으로 기업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만큼 비합리적인 규제 완화, 산업구조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산업・지역과 관련해서는 거점연계형 국토관리 및 지역 활성화, 산업인력 부족 완화를 위한 해외인력 유치,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대전환 전략 마련 및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한편 이날 투자의 날 행사에는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 100여 개 사가 함께 하며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등을 했다. 경기도는 또, 해외진출기업, 주한해외공관, 주한해외상공회의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복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경기도 북동부의 투자가치를 소개하는 국내복귀 지원 설명회 △경기도 투자환경 설명회...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를 비롯한 경영환경 악화로 파산 절차를 밟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혁신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은 기술 및 아이디어 등의 지식재산(IP)이 주요 자산이자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다. 그러나,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 투자가 감소하는...
금융부담과 상환부담 완화 등 부실관리를 넘어서 경영정상화와 재도전을 지원하는 방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 19 시기에 급증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채권의 이자상환과 원리금상환유예가 종료되어, 급격하게 늘어난 부실로 인한 대위변제보전금 급증이 주요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2월 '정책원팀 토론회' 이후 오영주 장관이 중기부 내 모든 공공기관장과 직접 만나는 것은 4개월만으로 최근의 경기 둔화 등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 속에 현장의 어려움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책의 빠른 이행과 추가적인 문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상반기 동안 이뤄진 각 공공기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김영덕 건산연 선임연구위원(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기업의 혁신전략) △김태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신성장전략연구실장(건설 외감기업 경영실태와 한계기업 분석을 통한 전문·중소건설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오치돈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연구실장(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산업을 위한 건설기술 인재개발 방안)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 분야 중소기업 26개사를 대상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부스 운영, 전시물품 운송, 바이어 발굴 및 통역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26개사는 수출상담 8110만 달러, 계약 2418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관에 참가한 ㈜비멤스 정용찬 상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남미 바이어 신규...
기업연구소 설립부터 세제 혜택, 지원 사업까지 실질적인 내용이 공유되어,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R&D 투자 확대와 기술 혁신 가속화가 기대된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설립 초기 소규모 기업은 R&D 지원 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알게 되어 연구개발 활동에 큰...
앞으로도 국내 중소 기업들과 협업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퀀텀 코리아에 참가, 보유 중인 양자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양자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양자 산업에서 주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