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손잡고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개발단계부터 건설, 운영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건설과 KIND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 콘초 카운티 지역의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엘라라 태양광 발전사업...
단독 주택 중심의 북미 지역에서는 주택의 천장 공간이 넓어 덕트(Duct) 설치가 용이해 유니터리(Unitary) 방식의 비중이 높으나, 최근에는 공동주택과 중소빌딩 공급이 늘어나면서 개별(Ductless) 공조 시스템과 유니터리·개별 공조를 합친 '결합형'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에 40여 년간 혁신적 개별 공조 솔루션을 제공해 온 삼성전자와 북미 유통망...
19일 본지 취재 결과 공동주택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건설사 9곳(부영, 계룡건설, 동문건설, 반도건설, 한신공영,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우미건설, 대보건설) 중 기업 내 연구소에서 층간소음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곳은 △한신공영 △두산건설 △ HL디앤아이한라 등 3곳이다. 나머지 6곳은 층간소음 관련 부서 신설이나 예산 투입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
건설중소·벤처기업을 이끌며 BIM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계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밖에 DL이앤씨는 주거혁신과 함께 서울 내 주택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대부분 건설사가 분양을 꺼리고 있다. 하지만, DL이앤씨는 올해 동대문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국민주택)’과 강동구 ‘e편한세상 강동...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집값이 급등한 인덕원 근처에 대형 건설사인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짓는 브랜드 단지임을 고려하면 이번 무순위 청약 결과는 처참한 수준이다.
전체 11개 평형 중 7개 평형은 단 한 명도 신청자가 없었다. 실거주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74㎡형과 99㎡형 5개 평형 중 전용 74A㎡형에만 두 명이 신청했고, 나머지 평형은 신청 가구조차...
1군 대형 건설사들이 중소도시 각지로 진출한 점도 주목된다. 기타 지방에서 공급되는 40개의 단지 중 18개 단지가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분양 단지로 나타났다. 기타 지방의 경우 수도권 대비 비교적 브랜드 아파트 비율이 저조한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 공급 방식이...
중소 협력사 제품을 유진기업 브랜드로 보증하는 전략인 셈이다.
건설사도 다양한 라인업의 건자재를 일괄 공급받을 수 있어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단 편익이 있다.
이를 기반삼아 유진기업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유진기업은 건자재 유통부문에서 전년 대비 28.7% 늘어난 25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 전체 매출에서 건자재 유통이 차지하는 비중도...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은 “롯데건설, SK건설과 같은 대형건설사 및 건축엔지니어링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설사에는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중소기업과는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건설시장에서 철강 프리미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객사와 함께 강건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건설사도 적지 않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5일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한화건설도 지난 2001년부터 사용해 오던 ‘꿈에그린’ 브랜드를 버리고 새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 선보였다.
포레나는 아파트·주상복합단지·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뿐만 아니라 중소건설업체들도 이미 통신사와 손잡기에 나선 만큼 앞으로 건설사들은 더 공격적으로 홈IoT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신규 아파트를 기반으로 홈IoT를 확대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데서 좋겠지만, 건설사 입장에서도 트렌드에 맞춰 첨단기술이...
특히 가로주택정비사업 체크리스트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수 등 사업진행시 챙겨야 할 항목들을 구성해 사업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출판을 기념해 가로주택정비사업 중소건설사 공동 브랜드 더 숨(The SOOM) 소개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제도, 실전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수목건축은 31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중소건설사 공동브랜드인 ‘더 숨(The SOOM)'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숨'은 중소건설사들의 공동브랜드로 그동안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어려움을 겪은 중소건설사들의 수주 기회를 돕고자 개발됐다. 20개 중소건설사 협업을 통해 수목건축은 PM(Project Management)과 상품개발, 디자인...
정부는 중소기업들이 연합해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면 최대 15억원의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제 서울 시내 국공립어린이집은 '희망의 노랑새' 디자인으로 브랜드화해 운영한다.
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보육시설을 설치할 때 국공립어린이집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행령을 개정중에 있다. 주택건설법 개정에 따라 300가구...
△산업
-삼성, 베트남 개발 거대 프로젝트
-‘한뿌리’ 웅진케미칼과 다시 ‘한솥밥’, 도레이첨단, 화학소재 세계 5위꿈
△기업·CEO
-삼성 브랜드 가치 세계 8위...현대차 10계단 상승
-르노삼성, 닛산 로그 후속모델 만든다
-"LG-삼성 디스플레이기술 연내엔 특허공유 어려울 것“
△IT·모바일
-휴대폰 요금 연체자 74만명, 19세 이하도 12만명 달해
-갤럭시 효과에......
영국 은행 버클레이즈가 3%,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구찌는 6.5% 급등했다. 항공 우주산업 업체인 ‘유러피언 에어로노틱’은 상반기 89% 실적 향상에 6.2% 크게 뛰었다.
◇ 전날 아시아 증시
*日 닛케이지수 전거래일보다 1.46% 오른 8566.64에 장을 마쳤다. 中 증시는 사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13% 상승한 2128.77에 거래를 마쳤다....
77년 출범해 30년을 넘은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1, 2위를 다투는 대형 건설사며, 이 회사 출신 임직원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많은 영입 콜을 받는 건설업계 사관학교로 불리는 업체다. 하지만 모그룹인 대우그룹 붕괴 이후 워크아웃 상태에 빠지면서 특히 국내 최고의 부촌이라는 강남지역 재건축 시장에선 이렇다할 명함을 내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조합원...
하지만 중소 건설사들은 결국은 대형사만이 재건축 활성화대책의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내고 있다. 재건축 수주권을 따내려면 조합원 총회의 표결을 통해야만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본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대형사들이 수주를 독점하곤 했기 때문이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실제로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용산구 등에서...
민간건설사를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법원의 판결도 업계의 분양가 인상에 방어선을 무너뜨린 셈이 돼 버렸다.
지난달 23일 대전지법은 천안시가 분양가가 높은 것을 이유로 분양승인을 내주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분양가 제한은 공공택지 안에서 공급하는 공동주택의 경우에 해당하며 민간 택지에 건설되는 아파트는 당국이 분양가를 통제할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