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모회사인 제약·바이오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올해도 CPHI 2024에 27평 규모의 단독 부스를 꾸려 참가한다. 최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의 유럽 판매 라이선스 아웃 체결을 위해서다.
투즈뉴는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판매 계약을 마쳤고 유럽과 미국은 계약...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자큐보의 해외 진출 성과는 뚜렷하다. 작년 3월 중국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이하 리브존)에 자큐보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총 1억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5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와도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어 9월 초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19개국에...
자큐보정은 지난해 중국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Livzon Pharmaceutical Group)에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총 1억2750만달러(한화 약1600억원) 규모의 중화권 지역에 대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5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후 연이어 이달초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9개 국가에 라이선스딜을...
‘자큐보정’은 이미 해외시장에서 그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중국 제약기업에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총 1억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5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후 연이어 이달 초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9개 국가에 기술수출을 체결하며 글로벌 총...
브라질은 2억1763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전체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서 절반 이상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 지정학적 요인으로 주변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시장으로 분류된다.
브라질에서 의약품 공급은 크게 연방정부에서 담당하는 공공의료 시장과 자체적으로 제품을 정하는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사립 시장 등 두 가지...
특히, 중남미 지역(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멕시코·페루)의 제약시장은 2023년에 19.2%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2022~2027년까지 연평균 22%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 주요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큐보가 남미와 같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에 진출하게 된...
HK이노엔과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17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 카르놋(Carnot)은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며 중남미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하이(HAII), 치매 예방 솔루션 ‘새미랑’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는 인지기능 평가 및 맞춤형 개선 서비스 ‘새미랑’이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주앙 부장은 "신산업 정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브라질 제약 시장과 제약 생태계가 딥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생산개발파트너십(PDP)과 정부조달 연계 기술 이전을 통한 한-브라질 제약산업 협력이 구체화할 경우를 전제로 BNDES가 지원 가능한 지분투자, 벤처기금, 혁신금융 등 다양한 방안을 소개헀다.
'에너지 전환을...
대웅제약, 멕시코·에콰도르·칠레 3개국에 ‘펙수클루’ 동시 출시
대웅제약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동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3개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총 3억 달러(4155억 원) 규모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3개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총 3억달러(한화 4155억 원) 규모다. 이번 중남미 3개국 출시로 펙수클루는 한국, 필리핀에서 이어 5개국에서 팔리게 됐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기술로 연구개발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대웅제약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동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개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총 3억 달러(4155억 원) 규모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22년 7월 출시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다....
대웅제약은 앞서 브라질과 멕시코에서도 나보타의 허가를 받아 중남미 3대 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HA) 필러도 중남미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레티보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 14개국에 진출했다.
올해 5월 휴젤은 콜롬비아에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아르헨티나는 미용, 의료 산업 영향력이 크고 지속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우리나라 기업에게는 굉장히 허들이 높은 국가”라며 “이번 클로듀의 아르헨티나 품목 허가를 발판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대웅제약의 톡신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국약품은 이탈리아 다국적 제약사 메나리니(Menarini)와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 8개국에 대한 시네츄라시럽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네츄라시럽은 급성 상기도 감염, 급성 기관지염, 만성 염증성 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산 개량신약이다. 코로나19 등으로 호흡기 환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446억 원...
상장 이후에는 △대웅제약과의 국내 영업 강화 △건강검진 시장 선점 △업셀링 제품 출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실적 성장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비케어와 씽크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그간 자사 서비스로 확보된 1000만 시간 가까운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진단‧예측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개발해...
브라질은 2억 10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 절반이 넘는 규모를 차지하는 핵심 국가로 꼽힌다.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콜레라 백신 제조 WHO 승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 원액(DS) 생산시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시장을 빠르게 확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에서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페루 제약바이오 시장은 정부 입찰이 시장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경쟁업체들의 과거 입찰 참여 데이터와 동향 등을 파악해 공급규모, 입찰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은 현지 법인을 통해 페루 내 의료진과 규제기관,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페루 제약바이오 시장은 정부 입찰이 시장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경쟁 업체들의 과거 입찰 참여 데이터 및 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해 공급 규모, 입찰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은 현지 법인을 통해 페루 내 의료진 및 규제기관,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력했으며...
케이캡은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 및 북미, 중남미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까지 잇따라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제약사 ‘타부크 제약(Tabuk Pharmaceuticals)’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