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제가 장관 부임 전의 일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청와대 비서관실에서 산자부에 R&D 소관과에 요청한 것이라고 보고 받았다” 면서 “통상적인 업무절차에 따라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검토하도록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추가로 돈이 나가는 건 보류를 시켰다”며 “특검도 있고 하니 범법...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주형환 장관 취임 후 매달 열기로 한 국내 주요 그룹 CEO와 간담회 추진 일정을 놓고 고민에 휩싸였다.
중앙부처가 흔들리면서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도 표류하고 있다. 전임 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돼 공석인 상태이거나 후임자가 선임되지 않은 곳이 20개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한국 경제의 대대적 체질 개선 차원에서 집권 2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 사업의 주무부처가 산업부에서 이례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 바뀌는 과정에서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엑스포의 주제에 따라 소관 부처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밀라노 엑스포 참가 5개월 전에 주무 부처가 바뀐...
◇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경질설 ‘솔솔’
대우조선해양 현 경영진의 회계사기(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성립 사장의 경질설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남상태 전 사장의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에 대해 핵심 인물인 이창하 디에스온 대표와의 연결고리에 정사장도 얽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포토] 자동차업계 CEO 만난 산업부 장관
주형환...
◇ 30대 그룹 만난 정부 “수출한국 되살리자”
3년 만에 사장단과 회동 “예산•세제•금융 전폭 지원”
“다시 수출이다!”‘쇼크’ 수준에 이른 우리나라 수출을 되살리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 그룹과 만났다.
◇ 금감원 “회계부정 사건 꼼짝마!”
특별감리팀 신설… 대우조선 분식 의혹부터 조사 검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에서 제기하는 자녀의 채용 혜택 의혹과 관련, “그런 권력을 행사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부정했다.
주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딸이 학부를 졸업하고 중국정부의 장학금으로 연수를 앞둔 시점에 국제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수소문 한 것 같다”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공무원 규정에 어긋난 국외훈련을 받고, 사실상 군 면제를 위해 미국 유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숙옥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 후보자가 국외훈련 자격이 없음에도 1989년 6월 5일부터 1990년 6월 4일까지 1년간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국외훈련을 받은 것으로...
청와대에서 조원동 경제수석과 손발을 맞췄던 주형환 경제금융비서관은 기재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외청장 가운데서는 김덕중 국세청장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백운찬 관세청장은 관세청장 자리를 기재부 세제실장이 물려받았다는 점에서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야권을 중심으로 최 후보자의 인사개입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