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대상 부동산으로 아파트에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을 추가했고, 대출 대상자도 개인 고객에 신규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개인 사업자를 더했다.
대출 금리는 혼합형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되 5년 주기형 상품을 신설했다.
기존 비대면 주담대 대환 시 우대금리는 0.5%p, 신규 대출 우대금리는 0.3%p 각각 축소하기로 했다.
입주자금대출 등의 상품을 취급하기 않기로 했으며 NH농협은행은 거래 중인 3개 대출모집 법인의 취급 한도가 10월분까지 모두 소진돼 다음달 말까지 모집인을 통한 대출이 불가하다.
IBK기업은행도 다음달 2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유치를 잠정 중단한다. 또 같은 날부터 1주택자에 대한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취급을 중단키로 했다. 단 주택갈아타기, 결혼, 상속...
주택구입 지원을 위한 보금자리론 확대와 신생아 특례대출 등 각종 저금리(1.6~3.3%) 특례대출 확대로 주택정책자금 대출공급을 2023년 60조 원, 2024년 40조 원까지로 확대시켰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 경색 방지를 추구한다는 명목으로 올해 상반기 부실 우려가 높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하여 30조 원의 추가지원 및 지급보증을 주도하였다....
2022년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ABCP 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던 증권사가 주도한 프로젝트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급격히 자금이 빠져나가 채권시장 경색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부동산 PF 사업장 보증 지원 15조 원,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 16조 원, 미분양주택 대출보증 5조 원 등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겨우 사태를 진정시킬 수...
국민은행은 1주택 소유자라도 처분 조건부 및 결혼 예정, 상속 대출 등에 대해선 신규 구입목적의 주담대를 허용하고 있다. 생활안정자금 주담대의 경우도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이라면 연 1억 원의 한도를 초과해 취급할 수 있고, 소유권 이전 등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은 올해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대출 문턱을 높이던 은행들이 예외 조항을 낸 건 이복현...
결혼예정자는 대출 실행일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로 청첩장, 예식장계약서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상속은 대출 신청 시점에서 2년 이내 주택을 일부 또는 전부 상속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상속 결정문 등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 생활안정자금대출 한도도 예외를 허용한다.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는...
이 경우 차주는 보유주택 매도계약서와 구입주택 매수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이날부터 원칙적으로 신용대출도 최대 연 소득까지만 내주지만, 본인 결혼이나 직계가족 사망, 자녀 출산 등의 경우 연 소득의 150%(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일부터 시행된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 1억 원' 규제에도 임차보증금 반환목적 생활안정자금...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달 3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목적 주담대 대상자 조건을 기존 세대 합산 기준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에서 ‘무주택 세대’로 변경하기로 했다. 다만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는 기존과 동일하게 세대합산 1주택 세대도 대출받을 수 있다.
주담대 대출 만기도 최장 50년(만 34세 이하)에서 30년으로 줄어든다. 주담대 만기가 줄면...
카카오뱅크는 이달 3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목적 주담대 대상자 조건을 기존 세대 합산 기준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에서 '무주택 세대'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는 기존과 동일하게 세대합산 1주택 세대도 대출받을 수 있다.
주담대 대출 만기도 최장 50년(만 34세 이하)에서 30년으로 줄어든다. 주담대 만기가 줄면...
주택을 한 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가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에는 주담대를 중단한다. 주담대의 최장 만기도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우리은행은 또 이날부터 보증보험 상품인 플러스모기지론(MCI·MCG) 가입을 제한한다. MCI·MCG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이다. 보험이 없으면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주택 갈아타기와 이사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1주택자의 일시적 필요자금과 무주택자 구입자금은 중단없이 지원해 실수요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담대의 최장 만기도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소득대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도록 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승을 유도해 대출 한도를 줄이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또 탑스(TOPS) 부동산대출(준주택 구입자금보증)의 모기지보험(MCG) 취급도 중단한다. MCG는 주담대 시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다. 사실상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앞서 국민은행도 수도권 주택만 주담대 최장 만기 기간을 기존 40~50년(만 34세 이하 차주)에서 30년으로 단축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이사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는 허용하며, 무주택자 구입자금은 중단없이 지원해 실수요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또 전세자금대출도 전 세대원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에게만 지원키로 했다. 이는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매입) 등을 활용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다만, 전세 연장인...
앞서 국민은행은 29일부터 생활안정자금용 주담대를 최대 1억 원으로 제한하고 서울·수도권 주택구입자금대출의 최장기간도 30년으로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나은행도 다음 달 3일부터 주담대 모기지보험(MCI·MCG) 가입을 중단한다.
MCI·MCG는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기...
자기 자금으로 부동산담보대출을 상환하는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지난달 말 타행 대환 용도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제한하고, 다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 신규 취급을 제한했다. 다음날부터는 생활안정자금 한도 1억 원, 수도권 주담대 최장만기 30년, 마이너스통장 한도 제한 등 가계부채 관리 정책을 시행한다.
현재 신규 주택 구입 대출시 1년 이내, 생활안정자금 대출시 3년 이내로 운영 중인 주담대 거치기간도 당분간 없애기로 했다. 거치 기간은 대출 이후 원금은 갚지 않고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의미하는데, 통상 주담대는 1년 정도 거치 기간을 둔다.
또 신규 주담대 모기지보험(MCI, MCG) 적용도 중단한다. MCI·MCG는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현재 신규 주택 구입 대출시 1년 이내, 생활안정자금 대출시 3년 이내로 운영 중인 주담대 거치기간도 당분간 없애기로 했다. 거치 기간은 대출 이후 원금은 갚지 않고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의미하는데, 통상 주담대는 1년 정도 거치 기간을 둔다.
또 신규 주담대 모기지보험(MCI, MCG) 적용도 중단한다. MCI·MCG는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A은행의 올해 6월 주택구입 목적 개별 주담대 신규 취급액 가운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담보 물건에 대한 비중은 71%에 달했다. 또 B은행의 7월 수도권 신규 주담대 비중(68%)도 2023년 4월(74%)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늘고 있고,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도 상향...
신한은행은 또 23일부터 주택 관련 대출 금리도 최대 0.4%포인트(p) 올린다. 주담대(신규 구입·생활안정자금)은 0.20∼0.40%p, 전세자금대출은 보증기관 등에 따라 0.10∼0.30%p 상향 조정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719조9178억 원으로, 이달 들어 4조1795억 원 늘었다.
주택 공급 여건도 개선한다. 정상 사업장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PF대출 보증 공급 규모를 당초 30조 원에서 대비 35조 원으로 추가 확대한다.
아울러 지자체 협의회 운영(광역) 및 권역별 점검회의(기초)를 통해 주택공급 현황 점검 및 인허가 장애 요인을 해소한다. 또 PF조정위원회의 조정 대상 사업을 사업자 요청에 따라 필요시 민간 개발사업까지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