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건설ㆍ증권ㆍ자산운용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미분양 CR리츠와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가 조속히 설립ㆍ운영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는 “미분양 CR리츠가 자금 조달 금리를 낮춰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모기지 보증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발표한 '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착륙 대책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업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 원장과 김병칠 전략감독 부원장보, 박상원 중소금융 부원장보를 비롯해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건설산업연구원·주택산업연구원·건설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이 원장과 건설업계의 만남은 이와 별도로 추진되는 것이다. 그간 당국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부동산PF 대책 마련에 많은 공을 들여 온 이 원장이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업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사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차례 건설협회와 간담회를...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시행 사업자는 주택을 공급할 땅이 있으면 분양을 진행하는 것이 수익성이 가장 크고, 분양이 어려우면 후순위로 선택하는 것이 민간임대”라며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경우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해야 수익성이 높은데 공사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렇듯 민간임대 주택 공급 상황이...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반영방안 마련 △간접노무비 현실화 △과도한 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무분별한 관급자재 적용 관행 개선 등이 논의됐다.
공공공사 적정 공사비와 관련해 업계는 "최근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업계 소통과 공공주택 건설품질 혁신을 위한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으며 안전·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 조성과 업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국 LH 공사 현장 지구 관련 건설사 임원, 현장 책임자 등 관계자...
앞서 발표한 9조 원 규모의 PF사업자보증 확대 및 비주택PF 사업자보증을 조속히 시행‧공급하고, 약 8조원 규모의 건설사 관련 금융지원도 적극 집행하기로 했다.
4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PF 정상화 펀드의 재원 일부를 사업성이 양호하지만, 추가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대여할 수 있도록...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전날 간담회에서 “위기론은 과장돼 묘사된 것”이라며 “건설업계 전반에 도미노 현상이 온다고 그래도 정부가 세금으로 개입하는 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런 정부 인식과 별개로 건설업계에선 위기설 조기 진화를 위한 주택 수요진작책 등 정부 대응안 발표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비주택 PF 보증도 상반기 내 조기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건설업계 ‘4월 위기설’에 대해서 강하게 부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어디서 나온 얘긴지 모르겠지만, (위기설은) 실체가 없다”며 “이번 대책은 4월 위기설 대응보다는 현재 어려움을 겪는 PF 사업장이나 건설업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국토부의 주요 정책에 업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의 네 번째 순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토지주택공사, 타워크레인협동조합, 노무사,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고용부, 경찰청이 참여하는 국무조정실 관계기관 TF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21일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에서 “(4월 위기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상반기 내 시스템 리스크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일축했다.
저축은행 순손실에 PF대출 연체율 급증
금융당국 수장들의 이 같은 발언에도 위기설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데는 정작 금융당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있다. 금융당국이...
이어 이 원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를 마치고 "굳이 판매사에서 배상안과 관련된 입장을 내지 않아도 금융감독원은 본래의 속도대로 제재 절차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제재 절차 또는 제도 개선과 관련된 내용은 4~5월부터 더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 유관단체·금융회사·협회 등과 연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 이후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이 건설업계를 직접 만나 건설현장의 애로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4월 이후 PF 정상회 계획 등을 발표할 상황이 되면 금융권과 건설업계 의견을 듣는...
이 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건설업계에서 PF ‘옥석가리기’와 적절한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대방향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시행리스크를 관련해 시공사가 지나친 부담을 안는다는 점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며 “정상화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정상화 가능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공급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건설현장의 생생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 한승구...
조현준 국토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도시 내 다양한 개발수요를 충족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쟁력 강화 및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주도 도심복합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업계 간담회, 유관협회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사업시행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위법령을 마련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자체...
국토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간임대주택’을 주제로 업계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박 장관과 함께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 등 주요 단체장과 건설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현행 개인간 전월세 위주의 주택임대시장 패러다임을 장기임대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형 장기임대가...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공공공사비 인상 등의 방안을 두고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박 장관의 공사비 해결 약속을 이행하기 하기 위해서다.
당시 박 장관은 건설업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미 착공했거나 계획 중인 공사들이 적정 공사비를 확보하도록 정부 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산적인 답을 얻도록...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정 조기 집행과 주택시장 규제 완화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 ‘건설경기 회복 및 PF 연착률 지원’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 장관과 국토부 주요 국·실장,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