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주찬권 발인
록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故 주찬권의 발인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가수 장기하가 애도를 표했다.
장기하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찬권 선배님, 저는 선배님과 선배님의 드러밍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 맑은 표정과 말투 늘 가슴에 새기고 배우는 자세로 음악 하겠습니다"라는...
들국화 해체 이후 그는 솔로 및 프로젝트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찬권은 들국화의 앨범을 준비하던 중 숨을 거뒀다. 예정됐던 들국화 앨범이 고인의 유작이 된 셈이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11시 20분이다.
이번 앨범이 들국화 원년 멤버로서의 마지막 앨범이자 그의 유작이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장지는 미정이다.
들국화 주찬권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들국화 주찬권 별세, 안타깝다" "들국화 주찬권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록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58)이 세상을 떠났다.
주찬권은 20일 오후 5시께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시 47분께 결국 별세했다.
소속사 들국화컴퍼니는 "가족에게 사망원인을 심장마비라고 들었다"면서 "평소 지병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갑작스런 비보에 가요계를 비롯한 연예계는 충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