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이슈 전문가로 고학수 서울대 교수,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가 인터뷰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들에 대한 사이버 시상식도 개최한다. 올해는 총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4점, 개인정보위 위원장 표창 15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5점으로 총 26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5배 SSD 양산
△중기벤처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 “대표적인 금융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우리가 만들죠”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에 내년까지 500억 투자
-미 진출 중소기업 한인회가 돕는다
△유통
-아파트·상조서비스·커플매칭…홈쇼핑 안파는 게 없네
-쿠바의 맛 ‘모히토’ 여름 소비자 유혹
-남양유업, 현직 대리점주와 협상 타결
△부동산
-용산실패...
엔프로텍트를 개발해 대국민 금융보안 솔루션으로 성공시킨 주인공은 17년 간 보안 외길을 걸어 온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다.
그는 1990년대 후반 백신 점유율 20% 이상으로 국내 2위 자리를 유지했던 하우리 공동창업자 중 한 사람으로 보안 1세대다. 보안은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는 그는 공격 유형이 변할 때마다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체력을...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이사는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변종 악성파일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해당 파일에 감염 시 PC부팅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기존의 백신과 DDoS 전용백신으로는 원천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며 “현재 악성파일이 유명백신이나 정상 보안패치로 위장하는 등 지능적으로 배포되고 있는 만큼 사용자는 각종 보안 위협을...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는 "IT보안 1세대로서 후배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회사가 지난 10년 동안 정보보안 사업을 위해 달려왔다면, 이제는 주변과 조화와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 향후 IT업체 외에도 교육, 제약, 의류 등 비IT업체들과 제휴를 통한 교육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젊은 20대 CEO 주영흠 대표의 의지와도 맞물린다. 주 대표는 보안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단순한 솔루션만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토털 보안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주 대표는 “보안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보다 이를 얼마나 유지시키고 꾸준히 관리해주느냐가 관건”이라며 “국내 시장만 바라봐서는 수익...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점차 고도화되는 사용자 PC 및 모바일 환경에 걸맞은 유무선 보안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는 “그동안 윈도우를 기반으로 특화시켰던 제품 운영 환경을 리눅스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멀티 플랫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