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경(周時經) 명언
“말은 나라를 이루는 것인데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 이러하므로 나라마다 그 말을 힘쓰지 아니할 수 없다.”
개화기의 국어학자. 우리말과 한글의 전문적 이론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쓴 그는 한글의 대중화와 근대화의 개척자다. 그는 우리말 문법을 최초로 정립했다. 그는 ‘국문 문법’ ‘대한국어 문법’...
최신판에 한류(hallyu), 대박(daebak), 오빠(oppa), 언니(unni) 같은 우리 단어가 새로 실린 것도 매우 뿌듯한 일"이라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는 주시경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한류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한글이 사랑받고 우리의 소프트파워도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이커스는 2월 독립운동가 기획 제품을 출시하고 수익금 1억여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한 데 이어,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일제강점기 한글 보급에 힘쓴 주시경 선생의 업적 등을 모티브로 한 한글날 기념 에디션을 주문ㆍ제작 방식을 통해 제품화했다.
이번 한글날 에디션은 △한글날 맨투맨 티셔츠 △순우리말을 각인한...
메이커스는 지난 2월 독립운동가 기획 제품을 출시하고 수익금 1억여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한 데 이어,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일제강점기 한글 보급에 힘쓴 주시경 선생의 업적 등을 모티브로 한 한글날 기념 에디션을 주문∙제작 방식을 통해 제품화했다.
이번 한글날 에디션은 △한글날 맨투맨 티셔츠 △ 순우리말을 각인한...
☆ 주시경(周時經) 명언
“한 나라가 잘 되고 못 되는 열쇠는 그 나라 국어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있다.”
‘국문문법’ 저술을 시작으로 우리말 문법을 최초로 정립한 개화기의 국어학자. 우리말의 이론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쓴 그는 한글의 대중화와 근대화에 개척자 역할을 해 국어의 음운학적 본질을 찾아내는 업적을 남겼다. 오늘 그는 세상을 하직했다. 1876...
문 대통령은 이날 한글날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주시경 선생의 글꼴을 이용해 올린 글에서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는 뜻깊은 한글날, 573년 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민족정신을 되새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글만이 우리의 생각을 온전히 담아낼 수...
한글 큰 스승 12인은 세종대왕을 도와 훈민정음 창제에 큰 역할을 한 집현전 학사부터,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을 창안해 시각장애인들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박두성 선생, 우리나라 글자를 ‘한글’로 이름 짓고, 첫 우리말 사전 원고인 ‘말모이’ 집필을 주도한 주시경 선생 등 시기, 분야별로 한글에 힘쓴 인물이 선정됐다.
GS25가 도시락에 우리말 엽서를...
“주시경(1876.11.7~1914.7.27)은 한자만 치켜세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세종대왕이 만든 우리글 훈민정음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평생을 바치고 ‘한글’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준 사람이다.” 동화 작가 이은정이 저서 ‘새싹 인물전’에서 말했듯 주시경은 지식인들이 경시하는 한글을 널리 알리고 가꾼 ‘한글 지킴이’다. 호는 한힌샘.
황해도 봉산군에서 태어난 그는...
주시경 한글운동의 배경에는 대종교적 정서를 토대로 한 언어 민족주의적 가치가 지탱하고 있었다. 그의 제자 김두봉, 최현배, 이윤재, 신명균 등도 단군 민족주의를 토대로 한 한글 투쟁에 앞장선 인물들이다. 이들은 후일 대종교의 국내 비밀결사였던 조선어학회를 결성하여 이극로와 더불어 한글 투쟁에 헌신했다. 일제는 조선 식민지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의 말과 글을...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 ‘암살’ 주인공의 실재 인물)과 국어로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한 주시경 선생 등 호국 영웅 2인을 소재로 했다.
남자현은 남성도 수행하기 힘든 무장투쟁을 하며 평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로‘여자 안중근’,‘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린다. 주시경은 일제 강점기에 한글을 연구하고 보급하여 민족의식 고취에...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과 정동극장 등 문화시설과, 정동제일교회, 나도향ㆍ주시경 선생이 공부했던 배재학당(현 배재역사박물관), 이화학당(현 이화여고) 등이 진한 역사의 향기를 뿜어내며 운치를 더한다. 그렇기에 낙엽이 흩날리는 덕수궁 돌담길은 느리게 걸어야 한다.
그런데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은 언제, 왜 생긴 것일까? 별의별...
살인 강간 등 흉악법죄는 미국 피의자를 한국이 체포부터 계속 구금할 수 있도록 개정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선포
중앙기상대, 기상청으로 발족
북한 최고인민회의, 사회주의 헌법 채택
국회, 호적법 통과
나석주, 동양척식회사에 폭탄 투척
주시경, 한국어연구회 조직
일본, 조선에 대한 경제수탈 기구로 악명을 떨쳤던 동양척식회사 설립
◇ 나라...
한편, KB국민카드는 임직원 희망걷기 행사 종료 후 KB국민카드 본사 옆 주시경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을 음악회 ‘KB국민카드와 시월의 마지막 밤’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이지은, 바리톤 박정민 등이 꾸미는 갈라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광화문 인근 직장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김대영 팀장은...
이후 1896년 서재필, 주시경, 미국인 선교사 허버트 등이 만든 '독립신문'이 간행물로는 최초로 띄어쓰기를 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1933년 조선어학회가 만든 ‘한글맞춤법통일안’이 나오면서 한글 띄어쓰기가 보편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의 한글 띄어쓰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초의 한글 띄어쓰기, 영국인이 처음 사용했구나” “최초의 한글 띄어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