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0여 건 이상의 임상이 진행 중이고, 최근 여러 건의 다발성 골수종 임상 결과에서 약 88~100%의 반응률(ORR)을 보여 '꿈의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과 시장성에 근거해 최근 CAR-T 기반 기술을 보유한 ‘카이트파마’와 ‘주노테라퓨틱스’를 길리어드와 셀진이 각각 약 118억 달러, 80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GC녹십자랩셀은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7800만 달러(934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아티바는 지난해 CAR 및 양산 기술을 포함해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한 이른바 ‘NRDO’(No...
GC녹십자랩셀 계열사인 미국의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7800만달러(약 9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이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GC녹십자랩셀에 따르면 이번 아티바의 시리즈A에는 '5AM'을 필두로 'venBIO', 'RA Capital' 등 미국 바이오 분야...
세포 치료제 개발로 유명한 시애틀제네틱스, 주노 테라퓨틱스, 세계 3대 암연구기관인 프레드허칫슨 암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엠디뮨이 지분 100%를 보유한 바이오드론 테라퓨틱스는 향후 기술 수출 및 미국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바이오드론 테라퓨틱스는 UW의 지원대상 우수...
기업의 가치 측면에서는 CAR-T 치료제 임상 1상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던 카이트파마와 주노테라퓨틱스가 각각 길리어드 사이언스(118억 달러)와 셀진(80억 달러)에 거액의 인수대금으로 합병되기도 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앱클론의 CAR-T 치료제 공정을 확정 짓기 위한 연구를 국내 대표 임상 기관인 아산병원과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셀진은 CAR-T 세포 치료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노테라퓨틱스를 2018년 90억 달러에 인수, 관련 치료제 시장이 다국적 기업의 본격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CAR-T 세포 치료제는 개별 환자 맞춤형 치료법으로 이를 위한 전용의 바이오 클러스터(개발회사, 생산회사, 전문치료병원 등)를 운용할 것”이라며 “앱클론은 인천공항...
셀진(Celgene)은 또 다른 CAR-T 치료제 개발회사인 주노 테라퓨틱스를 올해 1월 약 10조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실제로, 카이트파마는 2014년 기업공개 당시 1300억 원에서 3년 만에 기업가치가 100배 오르는 등 CAR-T 원천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한편, CAR-T 치료제는 면역에 관여하는 T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치료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작년 뜨거웠던 CAR-T 치료제 개발도 바이오회사 주노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와 카이트파마(Kite Pharma)가 선두주자였다. 두 회사는 불과 6개월 사이에 셀진과 길리어드에 각각 9조원, 12조원의 놀라운 금액에 인수합병(M&A) 됐다. 급진적인 신기술은 바이오벤처가 희망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회사의 투자가 시작됐다는 의미다.
특히...
또한 최근 허가받은 CAR-T치료제 카이트파마의 ‘예스카르타(Yescarta)’와 전세계 3번째 CAR-T치료제의 FDA 허가를 앞두고 있는 주노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까지 포함한 상당수의 미국 내 CAR-T의 생산과 임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CAR-T 치료제에 있어 독보적인 First-class 상용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지난해 계약금 순위 1위는 주노테라퓨틱스가 셀젠에 넘긴 CAR-T 면역항암제가 차지했다. 계약금 규모만 10억달러에 달했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기술 수출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항암제를 제외한 기술 이전 계약 중 한미약품 계약이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글로벌 기술 이전 계약 상위 6개 중 한미약품의 사노피 계약을 제외한 나머지 5개는...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는 특정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 비파데넌트(vipadenant)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획득을 위해 미국 비상장사 레독스 테라피스(RedoxTherapies)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파데넌트는 특정암 미세환경에서 면역억제 경로 방해 잠재력이 있는 생체이용가능한 경구용 합성 소분자 아데노신 A2a 수용체 길항제다. 주노는...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는 자사가 개발중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T 후보물질 JCAR015의 2상 임상시험 재개를 FDA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주노는 후보물질 JCAR015의 전처치(preconditioning) 요법으로 항암제 플루다라빈(fludarabine)을 추가한 이후 환자 2명이 사망 한 뒤 FDA로부터 임상시험...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는 자사가 개발중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T 후보물질 JCAR015의 2상 임상시험이 미국 FDA로부터 보류 통지를 받았다고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주노는 이러한 움직임이 후보물질 JCAR015의 전처치(preconditioning) 요법으로 항암제 플루다라빈(fludarabine)을 최근 추가한 이후 환자 2명이 지난주 사망...
셀진은 또한 췌장암(pancreatic cancer) 치료제 아브락산(Abraxane)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리고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와 함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아브락산의 올해 매출은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주노 테라퓨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첫번째 약물 JCAR015는 내년에 규제기관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큰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