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제12대 회장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8일간이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협회는 종합유선방송국(SO), 채널사용사업자(PP) 이사와 외부위원 등 총 5명으로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추천위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3배수 이내 후보자를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할...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7개 방송사업자(367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2019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평가대상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상파 티브이(TV), 라디오,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보도 전문 PP, 홈쇼핑...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소속 90개 종합유선방송 회원사 협의체인 한국케이블TV방송국(SO)협의회(SO협의회)는 21일 최근 유료방송 사업자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콘텐츠 사용료 이슈 해결을 위해 정부 주도의 콘텐츠 대가 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SO협의회는 "현재 케이블TV는 지상파 재송신료 인상, 종편 및 일부PP의 프로그램 사용료...
PP 사업자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종합유선방송국(SO)에 송출하는 일종의 공급자다. 방송사업을 승인해야 하는 다른 사업자와 달리 등록이나 승인만으로도 사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수 업체로 꼽은 유력회사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인 ‘소비자TV’다. 이 회사는 부서 형태로 인터넷신문사도 보유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박 대표는 “케이블방송에서 콘텐츠를 많이 담당했기 때문에 케이블 방송 PP모델(PP는 케이블TVㆍ위성방송에 채널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작ㆍ편성해 종합유선방송국(SO)에 제공하는 프로그램 공급자를 의미)에 관심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국일보 사업국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케이블 방송국 PD를 거쳐 2003년 ‘에바플러스 미디어’라는 방송...
그룹 내 계열사들을 살펴보면 종합편성방송국 예능프로그램을 주로 제작하는 IHQ프로덕션(51.22%), 올인·미안하다 사랑한다·그 겨울, 바람이 분다·괜찮아 사랑이야·피노키오 등 20년 동안 드라마 OST를 전문으로 제작한 가지컨텐츠(51.22%), 매니지먼트 예능 사업본부 뉴에이블(100%), 중국 현지법인인 베이징사이더스HQ(100%), 미국 현지법인 IHQ USA INC.(100...
이에 기존 CU미디어 최대주주였던 복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이 합병법인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IHQ와의 합병한 CU미디어는 드라맥스, 코미디 TV, Y-star 등 오락분야에서 6개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MPP(Multi Program Provider) 사업자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씨앤앰이 지분의 57.21%를 보유하고 있다. 예능·오락 부문에서 ‘식신로드, 기막힌 외출’ 등 자체...
서울에서 태어난 진 원장은 어릴 때 부친을 따라 울산으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울산지역 라디오 방송국의 어린이 성우로 활동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진 원장의 음성이 담긴 오디오북과 점자도서를 300부 이상 제작해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OTP 서비스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8VSB 상품 전환 추진시 기존 아날로그 케이블방송 이용자들에게 디지털방송 전환 동의를 받아야한다. 아날로그TV를 보유한 케이블TV 가입자가 8VSB 상품으로 변경하기 위해 필요한 ‘DtoA 컨버터’ 비용은 SO가 자체적으로 부담키로 했다. 만약 디지털방송 전환 동의를 받지 않고 강제로 8VSB 상품으로 전환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방송법에...
방송법 개정안은 종합유선방송국(SO)와 채널사용업자(PP)에 적용되던 시장점유율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방송법상 개별 기업의 매출이 전체 시장 매출의 최대 33%를 초과 할 수 없으나 개정안은 상한선을 최대 49%로 확대해 인수 대상과 인수 후보의 폭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실제 2013년 미디어산업에선 다수의 대형 딜이 성사된 바...
일반PP(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SO(종합유선방송국) 등에게서 받는 방송수신료 수익도 2011년 3895억원에서 2012년 5011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시장규모가 커졌다. 이 중 1위 사업자인 CJ계열의 방송수신료 점유율이 같은 기간 29.9%에서 37.2%로 올랐다.
방송프로그램 거래시장은 지상파와 일반PP의 외주제작비가 2011년 5668억원에서 2012년 7823억원으로 38.0...
여야는 전날 밤 막판 쟁점이던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에 대한 최종 허가, 종합유선방송(SO) 변경 허가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권 등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 합의안대로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면 방통위는 미래창조부 장관에게 전파법상 방송국의 허가·재허가와 관련된 무선국 개설 등 기술적 심사를 의뢰하고 미래부 장관은 심사 결과를 방통위에...
전파법상 방송국의 허가·재허가와 관련된 무선국 개설 등에 대한 기술적 심사를 의뢰한다.
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기술적 심사를 마친 후 심사결과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송부한다.
4.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술적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허가·재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 미래창조과학부의 SO(종합유선방송) 등 변경허가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핵심 쟁점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인허가 시 방통위의 사전 동의 범위, 주파수 소관 문제에 대한 여야 간 해석이 엇갈리는 부분이다.
당초 여야 합의안에 따르면 이 분야를 미래부로 이관하기로 했다. 그러나 방통위의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하는 ‘SO 인허가권’에 재허가(변경승인)를 포함시킬 지, 지상파 방송국 허가권을 기존과 같이 ‘무선국 허가’에 포함시켜...
양측은 최대 쟁점인 종합유선방송국(SO) 관할권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방송 공정성 담보 방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방송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에서...
이날 회동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대치의 핵심 쟁점인 종합유선방송국(SO)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과 관련한 이견차를 좁히기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가 출범하고 20일이 돼 가지만 아직도 정부조직법이 타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더이상 국정의...
현재 정부조직법의 최대 쟁점은 방송중립성 보장이다. 종합유선방송국(SO)의 관할권을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대신 방송이 정권에 휘둘리지 않고 중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자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방송중립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특별법 제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당장 방송중립을 보장할 수 있도록...
그 과정에서 수십여 가지 문제로 부딪히던 쟁점은 종합유선방송국(SO)의 관할권을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중 어디에 둘 것인지 여부 하나로 좁혀졌지만, 끝내 합의를 도출해 내는 데는 실패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임시회 종료일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인 5일 오후 1시30분 회동을 갖고 SO 방송업무 이관 문제와 방송의...
막판 쟁점인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정책을 어디서 관할하느냐를 놓고 합의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SO에 대한 채널 편성 권한이 포함된 법률 제·개정권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을 고수했고, 민주통합당은 방송통신위원회 존치를 주장하며 팽팽히 맞섰다. 더욱이 협상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SO 인허가권은 방통위에 남기자는 기존 입장을 틀어 미래부에...
종합유선방송국(SO) 관련 법률 재개정 권한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자는 새누리당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존치하자는 민주당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며 이견만 확인했을 뿐이다. 특히 새누리당에선 “이렇게 된 이상 방통위에 남겨두기로 한 SO의 인허가권마저도 다시 미래부로 가져가겠다”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등 오히려 논의가 후퇴했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