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을 속여 거액의 돈을 가로챈 사이비 종교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우)는 사기 혐의로 A(68·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전북 김제에서 기도 모임 구성원 14명을 상대로 약 16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기도 모임 구성원들에게 “속죄 예물을 바쳐야 몸이...
김종훈 대한성공회 신부는 "그리스도인들도 차별금지법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종교인들이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것은 일부 의견이 과잉대표된 것"이라고 밝혔다.
차별금지법은 2007년 17대 국회에서 노무현 정부의 정부안으로 발의된 이후 21대 국회까지 여러 법안이 나왔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밖에 전남 광양시 종교시설, 전남 종교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각각 10명, 12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정세균 중대본 본부장(국무총리)은 이날 회의에서 “종교시설은 예배·미사·법회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지난 주말에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아직도 있으며, 성탄절 당일 다과모임을 가졌던 교회에서는 20명이나 되는 확진자가 나온 경우도...
전남 종교인 모임과 관련해선 12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 밖에 기존 감염사례 중에서는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소재 3개 병원과 관련해 3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53명으로 늘었다.
충남 천안시 식품점-식당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2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0명이 됐다.
경북 구미시 종교시설 2번 사례에서는 5명이 추가돼 총...
예배당 벗어난 ‘종교’…언택트는 ‘편리한 단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종교인들의 주말 풍경도 바뀌고 있다. 대면이 온전한 예배라며 이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도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예배가 등장하고 있다. 보수적인 종교계가 훌쩍 변화하면서 사람들은 언택트 시대를 실감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의 한 교회는...
이에 테이는 “테이스티버거 2호점이 오픈을 미룬 이유가 근방에 어떤 종교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룬 거다”라며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제가 그 종교인이라니?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 정보를 재미 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말아달라”라고 분노했다.
한편 테이와 함께 ‘신천지 연예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동욱 측도 법적 대응을...
◆ 종교인 과세 논의 본격화…이번엔 국회 문턱 넘을까
종교인 과세를 법으로 명문화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종교인 과세 방식을 담아 제출한 소득세법 개정안의 조세소위 상정을 의결했습니다. 기재위 전문위원의 법안 검토보고서는 정부 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첫 발걸음은...
세월호 참사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자원봉사자, 종교인,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정부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을 폐기하고 실종자 수습을 위한 세월호 선체 인양을 공식 선언할 때까지 추모식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세월호 실종자·희생자...
한편 나 대표는 “노동이 주도하는 서민 경제 회생에 집중하고, ‘납치 당한’ 보편복지를 되살리겠다”면서 △기간제 사용사유 제한 도입 △파견근로제 폐지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및 CEO 최고임금제 도입 △소득세,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종교인 과세 △투기 주택 매입 후 사회주택 확대 △소득연동형 전월세상한제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과거 방송을 통해 이유리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처음 만나 4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유리는 시어머니 직업이 목사라는 사실도 여러 차례 밝혔다. 이유리의 시어머니는 현재 서울 잠실에 위치한 호산나 교회의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유리뿐 아니라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민 대변인은 “이는 일부 극소수의 종교 관계자 모임에서 나온 발언이며, 결코 전체 가톨릭 신도들의 생각은 아니라 믿는다”면서도 “종교지도자가 나라를 분열시키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종교 관계자로서 부디 자중자애하고 종교인 본연의 모습으로,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다시 바로 서주길 바란다”면서 “소수세력의 극단적...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종교인 문대골 목사, 효림스님을 비롯해 시민단체활동가, 정보·안보 전문가, 연극인 등 총 10명을 제7차 멘토단으로 인선했다”고 밝혔다.
문 목사는 지난해 8월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 찬반 투표를 진행하자 ‘부자아이 가난한 아이 편가르는 나쁜 투표’ 거부 운동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효림 스님은...
학자, 연예인, 종교인, 교육계 인사 등 분야를 막론한 각계 인사들도 토크콘서트를 통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퍼지는 토크콘서트의 유행이 교육계에도 불고 있다. 교육업체들이 여태까지 설명회나 특강으로 진행했을 행사를 토크콘서트의 형태로 앞다퉈 기획하고 있는 것.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청춘부터 삶의 질 향상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