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25-09 회사채(AA-이상) 액티브는 내년 9월 전후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등급 AA-이상의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ETF다. 내년 9월 30일을 존속 기한(만기)으로 한다. 해당 ETF를 매수해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당시 만기수익률(YTM) 수준의 수익률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히어로즈 25-09 회사채(AA-이상) 액티브 YTM은 지난 11일 기준 3.395%다....
올해 들어 존속기한 만료를 제외하고 상장폐지된 ETF는 총 30개로 주식보다 사례가 두 배 이상 많았지만, 급등락으로 인한 혼란은 거의 없었다.
가장 최근(9월 11일)에 상장폐지한 'HANARO KRX기후변화솔루션'의 경우 상장폐지 직전 5거래일 동안 주가가 단 하루만 변동했고, 그마저도 전 거래일 대비 95원 하락하는 데 불과했다.
주식과 ETF 상장폐지 간의 온도 차가...
KODEX 25-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내년 12월까지다. 이 상품은 최고 신용등급인 AAA급 특수은행채, 시중은행채에 투자하며,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연 3.26%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금리 변동에 상관없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률 수준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5년 11월까지다. 이 상품은 AAA급 우량 은행채에 투자함과 동시에 보유한 은행채를 담보로 조달한 자금으로 AA-이상 우량 신용등급 금융 회사채 등을 추가로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또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의 상승으로 추가 수익도 노릴 수...
KODEX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6년 12월까지다. 이 상품은 AA-이상 우량 신용등급 회사채 중심으로 투자해 국공채나 은행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날 기준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약 연 4.20%다.
만기매칭형 ETF는 고금리 상황에서 투자하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YTM을 얻을...
지난해 규제 완화로 만기매칭형(존속기한형) ETF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ETF는 만기가 정해진 ETF로 매수 후 만기가 도래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되면서 수익을 돌려준다.
자산군도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이차전지나 로봇, 인공지능(AI) 테마형 상품에 투자하는 ETF도 늘면서 해당 산업군에 분산 투자하고 싶은 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고금리...
또 존속기한형 ETF는 특성상 투자 시점의 YTM과 실현수익률이 다를 수 있고, ETF존속기한과 편입채권의 만기 불일치로 수익률이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 ETF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업계 존속기한형 채권 ETF 가운데 2조 원 이상의 가장 높은 순자산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2024년 12월을 만기로 새로 출시한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 ETF 역시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지난 6월 7일 상장 후 84영업일만에 국내 최단 기간 순자산 3조 원을 돌파하기도...
BNK 24-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는 BNK자산운용에서 출시했다. 존속기한(2024년 11월까지)과 유사한 시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등급 AA- 이상인 국내 회사채에 분산투자한다. 신탁원본액은 1015억 원, 1좌당 가격은 5만 원이다.
거래소는 "합성 ETF 특성상 거래상대방과의 장외파생상품 계약을 이용하여 상품을 운용함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이...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의 존속기한이 다음 달 11일 만료됨에 따라 다음 달 7일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상장폐지 대상은 지난해 11월 상장된 KODEX 23-12 국고채액티브와 KODEX 23-12 은행채(AA+이상)액티브다.
이들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로부터 2거래일 전인 다음 달 5일까지 유동성공급자...
이는 해당 ETF의 존속기한이 다음 달 23에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다.
이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 거래일(11월 17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또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KODEX 25-11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5년 11월까지다. 이 상품은 우량등급 회사채 중심으로 투자해 국공채나 은행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이날 기준 연 4.80%이며, 총 보수는 연 0.09%다.
만기매칭형 ETF는 고금리 상황에서 투자하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만기...
반도체 완성품보다는 일본의 전통적 강세 분야인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KTOP 25-08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유사한 시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내 A+등급 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존속기한형 상품으로서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투자 시점의 YTM을 만기 시점에 수령할 수 있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처음에 예상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만기매칭(존속기한)형 ETF 중에서도 주로 만기가 가까운 상품들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올해 12월 만기인 ‘KODEX 23-12 은행채(AA-이상)액티브’와 ‘KODEX 23-12국고채액티브’에는 각각 2228억 원, 1750억 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밖에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1609억 원) △KTOP...
KB 및 키움 3종목은 존속기한형 ETF로서 유사한 시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내우량 회사채, 은행채 등에 투자하여 만기 수익률을 실현한다.
거래소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존속기한형 ETF는 만기가 있어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의 영향이 축소되고, 투자 시점의 YTM을 만기시점에 수령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거래소 측은 "운용비용,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하다"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채권 ETF 중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만기매칭(존속기한)형 ET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기매칭형 ETF는 영속적으로 운용되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개별채권이나 정기예금처럼 정해진 만기가 있다.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원금과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고 소멸(상장 폐지)하는 특징이 있다.
만기매칭형 ETF 장점 ‘셋’...
만기까지 보유하면 처음에 예상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만기매칭(존속기한)형 ETF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 10월 만기인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에는 1496억 원이, 만기가 2024년 10월인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에는 739억 원이 들어왔다. 또한 올해 말 만기가 돌아오는 국공채·은행채 ETF에도 각각 500억 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ETF존속기한까지 보유하면 시장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예측가능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 특성상 투자시점별 만기수익율은 상이할수 있으며 존속기한까지 보유 시 실현수익률은 자산운용 성과등에 따라 투자시점의 만기수익율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