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생명나눔 인식개선과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KB라이프 생명나눔 챌린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KB라이프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명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며 △온라인 걷기...
포사코나졸은 항진균 활성을 갖는 2세대 트리아졸 제제로 △암포테리신B 또는 이트라코나졸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치료 △골수성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 관해-유도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에게서의 침습성 진균 감염증 예방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으로 고용량 면역억제요법을 받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여자의 침습성 감염 예방에 쓰인다.
항암...
골수 내 조혈모세포의 ‘PIG-A’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PNH 치료제 시장의 강자로 꼽힌다. 정맥투여 제형의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와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 등을 보유하고 있다. 솔리리스는 국내에서 4월부터 ‘시신경 척수염 범주 질환(NMOSD)’ 적응증으로도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기 시작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생명나눔 인식개선과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KB라이프 생명나눔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약 4주 간 운영되며 △온라인 걷기 캠페인 △생명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부스 행사 개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걷기 캠페인 참가...
이번에 신라젠이 임상을 추진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의 조혈모세포로부터 혈액세포가 생성되는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다양한 종류의 성인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이며 전체 백혈병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대부분은 외부 원인 없이 세포 내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며, 질환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진단 후 치료받지...
발대식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환주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년 KB라이프생명의 사회공헌 가치와 활동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조혈모세포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KB라이프해외봉사단 멘티와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자의 소감을 들은 후 2024년 이어갈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눔의...
다만, 백혈병 특성이 나쁘거나 초기 치료 반응이 좋지 않아 예후가 나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약물을 더 강하게 쓰거나 흔히 골수 이식이라 하는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최근에는 급성 B 림프모구 백혈병의 경우 다양한 면역 세포를 이용한 치료법들이 개발돼 상용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전에는 치료가 힘들었던 재발/불응성 환자들의 치료가...
2021년 1월 진단을 받았고 그해 6월 골수이식이라 불리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았다. AB형이던 혈액형은 공여자의 혈액형인 B형이 되었고, 이식 후유증인 이식편대숙주병이 장과 근육, 피부, 구강으로 와서 혼자서는 걷지도 못하고, 생리현상도 조절 못 해 기저귀를 차고 지냈으며, 온몸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진물이 흘렀다.
그해 말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지만 1~2주 마다...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러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4만50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뤄지며 치료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 영역이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는 2000년 제대혈 은행을 설립했으며...
박진희 교수는 “림프종은 일종의 혈액암으로 환자분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질병이지만 항암화학, 방사선치료 요법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 치료법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어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교수는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에는 4기까지 진행된 경우에도 75% 정도의...
회사에 따르면 CAR-MILs 치료제는 선행연구에서 CAR-T 등 다른 치료제에 비해 암세포 살상력이 뛰어나고 효능이 오래 지속되면서도 정상 세포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은 적어, 효능이 있으면서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셀바이오는 이같은 CAR-MILs 연구결과를 지난해 9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승인 대상 환자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재발해서 올해 상반기 PHI-101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PHI-101 투약을 통해 완전관해에 도달해 최근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받았고, 이번 사용 신청이 승인되면서 관해 유지요법으로 PHI-101을 투약하게 된다.
PHI-101은 FLT3 저해제 계열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국내와 호주에서 임상 1b상...
연 4회 이상 헌혈…12월에도 헌혈 행사 진행헌혈증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
빗썸이 꾸준한 헌혈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을...
유선영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대리는 생면부지 백혈병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유 대리는 “주기적으로 헌혈을 해오면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되었고 4년 전 신청한 기부의 뜻을 드디어 이뤄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달 30일 ‘제12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상상이상...
한화자산운용이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와 노인복지기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추운 겨울을 맞아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위한 희망박스(키트) 제작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재원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밝은세상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유전자가위로 문제의 유전자를 잘라낸 뒤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자신의 세포를 수혈받아 면역 거부 반응도 생기지 않는다.
의료계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 외 다른 난치성 유전 질환의 치료도 기대하고 있다. 이봉희 가천대 의대 교수(엔세이지 대표)는 “카스게비는 자신의 골수를 뽑아 유전자 교정 후 다시 이식하면 적혈구가...
엑사셀은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유전자가위로 문제의 유전자를 잘라낸 뒤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단 한 번의 치료로 영구적인 효과가 유지되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세포를 수혈받는 방식이 아니라 면역 거부 반응도 생기지 않는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치료제 가격이 지금도 비싸지만 기술 발달의...
반면에 성체 줄기세포는 나이가 들어도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데 조혈모세포, 신경 줄기세포 그리고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로 나뉜다.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 중 중간엽줄기세포(MSC)이다. 중간엽줄기세포는 골세포, 연골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유형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손상된 조직의 치유 및 재생을...
흔히 ‘골수이식’으로 알려진 조혈모세포이식은 암세포가 제거된 후 자기 또는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건강한 혈액 기능을 회복하는 AML 치료법이다. PHI-101 약물치료로서 혈액암 세포인 골수아세포(BM blast)를 5% 미만으로 줄여 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하게 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내년 상반기 PHI-101의 임상 1상 시험을 종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