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복합위기와 공급망 분절 상황에 대응하고, 경제안보와 공급망을 튼튼히 하기 위해 공급망 안정화법이 도입됐다"면서 "이날 추진전략을 의결한 공급망위원회가 앞으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라는 격랑을 헤쳐 나가는 항공모함의 조타수(操舵手)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은...
코로나19 자가 격리로 영상 모교에 전달“작은 주도권 인생 전체 변화시킬 수도운이 좋은 사람, 세상 개선할 책임도 커”
글로벌 돈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면서 조타수 역할을 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9일(현지시간) 모교인 조지타운대 로스쿨 졸업식에서 “여러분 모두는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서 “재능을...
이어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배가 침몰할 지경인데, 선장·갑판장·조타수가 누가 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침몰하지 않도록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부분이 더 중요하다. 그러려면 완전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며 "친윤·영남 쪽 분들께서 일단 한 발 뒤로 물러나 백의종군하는 게 당의 이미지 개선과 개혁 이미지를 다시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안덕근 산업부 장관, 5일 취임…통상 강점에 산업·에너지 융합 필요"전문 역량 가진 공무원·협 단체·학계 등과 소통 강화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조타수로 하는 2기 경제팀이 출범한 가운데 실물경제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수장에도 안덕근 장관이 새로 자리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미·중 무역전쟁과...
1기 경제팀 고금리·고물가·내수부진 등 복합위기 빠져 구체적 성과 못 내전쟁 지속·소비 성장세 둔화 등 대내외 여건 녹록지 않아 최 부총리 "물가 안정에 역점…내수 경제 회복 확산위해 노력"
윤석열 정부 3년 차,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조타수로 2기 경제팀이 닻을 올렸다. 1기 추경호 경제팀이 거야(巨野) 정국 속 고금리·고물가...
특히 중국의 경기 회복세 둔화와 겹친 위안화 환율 하락세 속에 외환관리국 당 서기 경험을 갖춘 판 서기를 중앙은행의 조타수로 중용할 경우 국제 금융시장에도 ‘안정 지향’의 신호를 보내는 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28일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온건한 통화정책을 정확하고 힘있게 시행하겠다”면서 “성장, 고용, 물가를...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안 본부장은 "차기 WTO 각료회의까지 남은 시간이 개혁의 성패를 좌우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오타와그룹이 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조타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3차 각료회의는 이르면 2023년 말 개최될 예정이다.
안 본부장은 협상·이행·분쟁 해결로 대표되는 WTO의 3대 기능 회복을 위해 먼저 현재...
다중우주를 오가는 히어로를 다루는 연습을 이미 충분히 한 이들이 영화의 조타수가 됐다.
연출은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가 공동으로 맡았다. 국내에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소위 화장실 유머로 점철된 ‘스위스 아미 맨’(2016)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B급을 지향하는 방향성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 색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홍콩의 쿵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일성을 밝혔다. 온라인에선 반지성을 넘어 이른바 ‘무(無)지성’이란 MZ세대 용어가 유행이다. 그야말로 지성이 없고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169석의 의석수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에서 의원 그 누구도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1지망을...
균형점을 찾아가면서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위원은 “한국경제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이라는 핸들을 조정하는 조타수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은 이날 금통위 정기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2026년 5월 12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영화는 청각장애 어머니를 둔 박동혁 의무병(이현우 분)과 해군 간부를 아버지로 둔 참수리 함정의 함장 유영하 대위(김무열 분), 그리고 갓 결혼한 조타수 한상국 하사(진구 분)의 사연이 월드컵 분위기 고조와 함께 교차 편집된다.
나에게 흔히들 묻는다. “당신은 좌파냐 우파냐?” 나는 그저 “기분파”라며 농담으로 받아넘기지만 내 나라를 지키는 데는 진보도...
그간 금감원의 감독 방향성은 조타수에 달려 있었다.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사후제재에 중점을 뒀던 것과 달리 현재 정은보 금감원장은 ‘서비스’ 제공에 방점을 찍는 상황이다. 금감원장에 따라 종합검사 부활, 조직개편 등이 좌우되면서 금융회사들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두 금감원장은 취임사에서부터 차이를 드러냈다. 윤 전 금감원장은 2018년...
기업이 신규 서비스와 제품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구 회장은 "무역협회가 무역업계를 위한 디지털 전환의 조타수가 되어야 우리 무역도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협회도 하반기 중 디지털 혁신 전담부서 신설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통해 회원사 요구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바람의 ‘온도’가 아닌 ‘기류’를 조정해 머리칼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낸다는 원리인데, 이 반원 모양의 툴이 그 조타수 역할을 한다.
다이슨 관계자는 “보통 드라이기의 뜨거운 열과 브러시로 잔머리를 정리하지만, 이 경우 머릿결이 상하고 탄력이 없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여기에 착안해 개발한 것이 플라이어웨이 노즐”이라고...
이상훈 국표원장은 “TBT는 글로벌 비관세장벽의 주요 요소로, 우리 기업에 새로운 장애물 발생을 알려주는 신호와도 같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들이 TBT 대응역량을 갖추고 보호무역주의의 파고 속 수출 현장의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는 조타수의 역할을 맡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데이터는 향후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 노릇을 하게 된다. 시청자 최적화 광고 시스템 구축, 타 사업부와의 연계 가능성 등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와도 긴밀히 연관된다.
빅데이터 창구로 스마트 TV가 선택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달라진 TV의 역할 때문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단지 정해진 콘텐츠를 내보내는 하드웨어적...
스가 후보는 “정치 공백을 만들 수 없다”며 “일본의 조타수로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대책에 참여한 사람이 국난을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염두에 두고 국민의 생활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시바 후보는 “정치는 상대가 ‘그렇다’...
상트페테르부르크호 건조를 맡은 삼성중공업의 이재곤 파트장은 “위험한 지역에 진입한 경우 선장이 직접 조타수에게 지시하지만, 기본적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배가 스스로 운항한다”고 설명했다.
배 곳곳에 설치된 30여개의 CCTV는 안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파트장은 “배에 불이 발생한 경우 CCTV가 저절로 움직이면서 장면을 촬영해...
후보 등록 마감일인 6일까지 '깜짝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은 적다는 게 중론인 만큼 이들 중 한 명이 총선 참패 이후 20일째 표류하는 통합당의 조타수를 잡을 전망이다.
판사 출신인 주 의원은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지역구 대구 수성갑에 '자객공천'됐다가 5선으로 생환한 인물이다. 2016년 비박계를 대표해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