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29일 라이나생명은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지은 대표를 사내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조 대표는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 업계 상위권의 순이익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
라이나생명은 조지은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올 2월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일상 생활 속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릴레이 방식으로 약속하며 전달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조 대표는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의 추천을 받아
유리 천장(Glass Ceiling). 능력 및 자격과 관계없이 소수자(주로 여성)의 고위직 진입을 가로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고(unseen) 깨지지 않는(unbreakable)’ 장벽을 일컫는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의사 결정과정에서 압도적으로 부족했던 성별의 균형이 조금씩 채워지고 있다. 한 때 ‘금녀의 벽’으로 불릴 만큼 보수적인 금
미국 처브그룹은 7일 오전(현지시간), 라이나생명보험 조지은 사장을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현재 라이나생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라이나생명에 대한 경영 책임을 맡는다. 조 사장의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직 수행은 미국 처브그룹 본사 발표와 동시에 시작됐다.
처브그룹의 에반 그린버그(Evan G. Gr
이승열 하나은행장 내정자 등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금융권 ‘토끼띠’ 최고경영자(CEO)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기 침체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토끼띠 금융권 CEO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 내정자(현 하나생명보험 대표)와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1963년생
리더스인덱스, 500대 기업 CEO 현황 조사10월 이후 임명된 CEO 47명…지난해 51명업종은 은행, 이력은 경영기획서 가장 많아
글로벌 경제위기로 경영환경이 악화하면서 대기업들이 신임 CEO 교체를 최소화했다. 내부 출신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외부 영입 비율이 줄었다. 여성 CEO가 늘어난 점도 눈길을 끈다.
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금융권의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에 대해 "필요에 따라서는 제2금융권 금리 수준에 대한 모니터링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서울 호텔에서 '금감원장-생명보험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당장은 보험업계 금리수준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