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사진제공=라이나생명)
생명보험업계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29일 라이나생명은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지은 대표를 사내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조 대표는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 업계 상위권의 순이익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7년 연속 민원 최저 기록 등 소비자 보호와 고객가치 증진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조 대표는 현재 처브그룹의 한국 수석대표로, 회사 및 그룹 비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 선임 후 첫 연임으로 임기는 11월 1일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