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병기 전 국정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다. 또한,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들도 복권됐다. 이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법무부 관계자는 “사건에 가장 큰 책임이 있었던 박 전 대통령이 사면된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병기 전 국정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들도 복권됐다.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는 앞서 8월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당시 정부는 정치인 사면으로 비판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는 판단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파기환송…"직권남용 단정 어려워"
대법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의 직권남용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습니다. 이로써 '블랙리스트 사건' 항소심 재판이 다시 열리게 됐는데요. 대법원은...
이번에 송치된 이들은 이병기(72) 전 비서실장과 현기환(60)·조윤선(53) 전 정무수석, 박근혜 정권에서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낸 이철성(61) 전 경찰청장과 구은수(61)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치안비서관을 지낸 박화진(56) 현 경찰청 외사국장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정보경찰로 하여금 선거 관련 정보나 특정 정치 성향 인물·단체를...
검찰은 보수단체에 대한 지원 의혹인 '화이트리스트' 사건에 관여한 김기춘(79)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2)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도 추가로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1일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죄 혐의로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4·13 총선...
검찰은 허 전 행정관 공소장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준우·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박 전 대통령 공모 여부는 추가 조사를 통해 판단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허 전 행정관은 청와대 재직 당시인 201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경련을 통해 보수단체 85개에 총 69억 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구속됐습니다. 만일 대통령이 개입했다면 ‘국가조직을 이용해 국민을 탄압한 경우’로 파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유로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할 수 없습니다. 국회에서 의결한 소추사유에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회가 소추사유를 추가하고 싶다면 탄핵안을 의결할 때와 똑같이 국회의원 3분의 2...
박근혜 정부의 신데렐라라 불리며 ‘실세’ 장관으로 통하던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구속됐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을 줄곧 완강히 부인하며 자리를 지켜온 조 장관은 결국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뒤 사의를 표명했다.
두 차례 장관과 정무수석을 지내며 승승장구하던 여성정치인인 조 장관은 박영수 특검팀에 구속된 첫 현직장관이...
조윤선 장관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제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2년 대선 후보였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을 맡은 뒤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재수 장관은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노동부 장관 후보로는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문화부 장관 후보로는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하마평에 올랐다.
또 농림부 장관 후보에 김재수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외교부 장관 후보에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거론된다.
지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나 정무특보 경험이 있는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친박 중진인 황우여·이인제 의원 등의 이름도 나온다.
다만 서청원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또는 후반기 국회의장에 거론되고, 정우택 최경환 이정현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있어 실제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20대 총선에서 낙천...
얼마 전 이혜훈 후보는 조윤선 경쟁자와 새누리당 내에서 가장 힘든 경선을 거쳐 이곳 후보로 확정되었다. 17, 18대 이 지역 의원이었지만 19대 때는 낙천되어 4년간의 공백이 있었다. 그런데도 내부경선 분위기상 ‘관권 선거’ 같은 불리함 속에서도 막강한 상대를 물리치고 이 지역 후보로 권토중래했다.
녹색장터의 돗자리를 하나하나 둘러보는 걸음이 정치인으로서의...
깨끗하게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다른 선거구에 보내주겠다는 당의 호의를 사양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돋보이는 정도였다.
정치판이 혐오스럽다 보니 나도 언론인이지만 정치 보도를 하는 언론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옥새투쟁이라니 옥새는 무슨 옥새? 당인(黨印)투쟁이나 도장투쟁이라면 모를까. 셀프공천이라는 말도 자가공천, 자기공천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관련기사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인터뷰]
이밖에 조 전 수석은 오페라에 남다른 애정이 있어 저술활동도 했는데,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담은 책인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2007)와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의 경험을 담아낸 ‘문화가 답이다’(2011)를 펴냈다.
현재 조 전 장관의 향후 정치행보에 관해 정해진 게 없다. 앞서 20대 총선의 서울 서초갑 경선...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서울 서초갑 지역구 예비후보였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1일 서울 용산을 비롯한 다른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갑 여론조사 경선에서 석패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른 지역구에 투입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런 논의 결과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새 지역구로는...
최고위는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른 지역구에 전략공천 하는 방안을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공천위는 전날 유 의원 공천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여당 내에서는 총선 후보 등록 시작일인 24일 직전에 유 의원의 공천 문제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4.13 총선의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전략 공천시키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2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조 전 수석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 같은 지역에 (조...
반면 친박(친박근혜)계 인사인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합쳐진 지역구를 놓고 다툰 현역 한기호 의원은 낙선했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개 지역의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별로 서울에서는 △성북구을 김효재 △은평구갑 최홍재 △강서구갑 구상찬 △서초구갑 이혜훈이 각각 승리해 본선행을...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이혜훈 의원(서울 서초구갑)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제식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성일종 예비후보와, 민현주 의원(비례대표)은 인천 연수구을에서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과 경선을 치른다.
경기 평택시을의 유의동 의원과 경기 김포시의 홍철호 의원, 부산 금정구의 김세연 의원은 단수로 공천됐다....
경선 지역은 서울 동작구갑(김숙향·박기성·이상휘), 서초구갑(이혜훈·조윤선), 강남구갑(심윤조·이종구), 강남구을(권문용·김종훈·원희목)이다.
또 대구 중구남구(곽상도·배영식), 달서구을(김용판·윤재옥), 달서구병(김석준·남호균·이철우·조원진),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김진영·배준영·이은석), 연수구갑(신호수·이중재·정승연), 계양구갑(오성규·조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