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이 조원익 사장을 임기 9개월 만에 해임하고, 이 과정에서 전체 직원 120여명 가운데 70%에 대해 권고 사직과 강제 전보 등 인사 조치를 했다는 것.
피죤은 노조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피죤 측은 “(이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것은 아니고, 몇 차례 방문한 것일 뿐”이라며 “조 사장은 건강상 이유로 자진 퇴사했으며, 직원 인사는 유통환경 변화에...
생활용품 기업 피죤의 구원투수로 올 1월 등판했던 조원익 사장이 지난달 사장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피죤 사장 수난사(受難史)’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조 사장은 이전 사장들처럼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단명(短命)을 되풀이했다. 회사 측은 ‘건강문제로 사표를 냈다’고 하지만, 업계에서는 오너와 경영 문제로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라는...
임원 청부폭행, 배임과 횡령 등 막장 스캔들로 얼룩졌던 ‘피죤’의 구원투수로 LG생활건강에서 몸담았던 조원익 사장이 등판했다. 조 사장은 2009년 구두업체 에스콰이어 대표로 취임한 후 만년 적자에 시달리던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켰던 마케팅의 달인으로 통한다. 또한 2011년 부터 피죤을 제치고 섬유유연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샤프란’을 생산...
토털 패션기업 이에프씨(Esquire Fashion Company, 대표: 조원익)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 S/S 제화 컨벤션’을 개최하고 ‘젊어진 에스콰이아’라는 콘셉트로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컨벤션에서는 에스콰이아(ESQUIRE), 에스콰이아 블루라벨(ESQUIRE BLUE LABEL), 기라로쉬(Guy Laroche), 젤플렉스(GELFLEX), 내추럴라이저(Naturalizer) 브랜드의 S/S...
‘작은 음악회’ 마지막 날 30일에는 조영남, 강근식, 조원익, 이장희, 김세환, 양희은 등이 한꺼번에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학전’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표 뮤지컬 등이 재연된다.
‘학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2008년 이후 4년만에 관객과 만나게 된다. 2008년 4000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다시보고...
조원익 대표는 “좋은 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제화업계를 이끌어 온 에스콰이아가 창립 50주년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브랜드의 고급화,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를 변화와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다시 한번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에스콰이아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