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역시 1명 정도 소수의견을 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3개월 포워드 가이던스에서는 인하 의견이 최소 2명 이상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가장 최근인 5월 의사록에서는 2명의 비둘기파 의견이 존재했는데, 첫번째 위원은 물가 측면에서 긴축 완화를 위한 필요조건이 점차 충족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환율에...
기태의·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9월과 12월 각각 0.25%포인트(p)씩 인하한다”는 기존 전망을,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도 “올해 9월과 12월, 연내 2회 인하” 전망을 모두 유지했다. 우혜영 LS증권 연구원 역시 “3분기(9월) 연준의 인하 사이클 개시 전망을 유지한다”고 예상했다.
윤여삼·임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전망에서 올해 연준의 3차례...
조용구·기태의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인하를 서두를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연구팀은 동결 배경으로 기준금리는 △미국 경기 호조로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예상 및 하반기 인하 전망 유효. 유럽지역 6월 금리 인하 예상 △국내 경기 1분기 GDP 호조로 연간 2%대 중반 성장 가능 △물가상승률 2분기 중 2.6~2.9% 수준 등락이 예상. 7월까지 2%대...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우려는 한박자 쉬어가게 됐지만 유가와 환율은 채권시장에서 여전히 강한 변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는 점도 채권시장을 자극하는 요인"고 설명했다.
다만 주담대 변동금리는 이날 기준 3.82~6.04%로 집계되며 비교적 안정적인...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국을 보면 통상 2년 정도 걸리는 게 중론인데, 우리나라는 2022년 9월 처음으로 관찰대상국으로 등재돼 이 부분도 충족한다”며 “기재부가 지난 2월부터 일본, 홍콩, 런던 등에서 열심히 세일즈하는 걸로 봐서 정부의 9월 목표는 분명해 보인다”고 했다.
제도 개선이 계획대로 진행되더라도 내년 3월로 다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미 채권 쪽에서는 WGBI 편입을 기대하고 상당 수준 자금 흐름이 강화하고 있다”며 “단기 재정거래 유인이 아닌 중장기 포트폴리오 투자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외국인 평균 듀레이션도 6년 내외까지 확대했다. 환율의 상대적인 안정세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연기금이 원화채권을 매수하기 위해 ‘달러를...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회사채는 추가 축소 여력이 크지는 않지만 수요예측이 3월까지 이어지며 캐리 확보를 위한 수요가 지속되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받은 기업들의 경우 회사채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며 "스프레드가 비교적 높은 회사채는...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도 “금통위내 구도가 추가 인상 가능성 4명과 동결 2명으로 변화했고, 내년 4월 매파 성향 위원인 조윤제, 서영경 위원의 임기 만료를 감안하면 추가 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소멸됐다”면서도 “인플레이션 경로와 글로벌 경기 연착륙, 국내 성장세 회복을 감안하면 조기 인하 또는 내년 큰 폭의 인하 기대는 현실화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선제적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한 의견은 세부적으로는 추가 인상과 동결 요인이 혼재한 균형 잡힌 방향성을 보였고, 최근 추가 긴축 논거가 약화되면서 향후 매파 성향을 강화할 수 있는 명분이 부재하다”며 “11월에도 만장일치 금리 동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윤제, 서영경 위원의 후임...
▲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 만장일치 동결, 내년 3·4분기 각각 1번 총 2회 인하
-미 연준(Fed)을 포함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 글로벌 경기는 연착륙 경로를 보일 것이다. 다만 선진국은 점진적으로 둔화하겠지만, 한국과 유로존은 완만한 회복을 예상한다.
인플레이션은 9~10월 높았지만 11월부터 정점을 지날 것으로 본다. 원...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북을 비웠던 기관들이 많았다. 그런 점 때문에 금리가 지나치게 올랐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봤다. 이어 “12월까지 국고채 발행이 타이트해 강세압력을 유지할 것이다. 금리가 중장기적으로는 계단식으로 하락할 것”이라면서도 “미국에서는 이미 금리인하를 프리이싱하고 있으며 한국도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원화채의 경우 미국채와의 상관계수가 높다. 미국채 금리가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있다는 점에서 원화채도 되돌려지는게 맞다. 여기에 국고채 수급이 타이트하다. 연말까지 기획재정부 발행계획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같다”며 “일본은 10월말 통화정책에서 추가 유연화조치를 단행했다. 금리 상단을 열어놓은 효과가 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원·엔 환율이 저점을 찍은 후로는 완만하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8월 정도 저점을 찍고 9월부터 올라간 후 4·4분기에서 내년 초까지 반등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00엔당 원화 환율은 3분기 중 890엔대에서 바닥을 형성한 이후 반등해 900엔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6월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한은도 추가 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나, 연준은 실제 7월 추가 인상에 나서며 스킵(skip) 현실화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국내 개인투자자가 테슬라에 묶여둔 돈은 127억4763만 달러(약 16조6900억 원)다. 테슬라는 여전히 국내 개인 보관...
조용구 신용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채 금리가 내렸던 영향"이라며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지만, 최근 지표가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오면서 공격적 긴축이 거의 끝났다고 보여 오전 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날 뉴질랜드는 기준금리를 0.25%p 높은 5.5%로 인상해 14년 만에 최고로...
▲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 25bp 인상, 동결 소수의견 1~2명, 연내 동결
-물가가 5% 이상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다, 미국 연준(Fed)과 유럽중앙은행(ECB)도 베이비스텝(25bp 금리인상)으로 갈 가능성이 낮다. 한은도 지금 올리는게 자연스러워 보인다.
다만, 지난해 11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비둘기파 2명, 강경매파 1명, 중립 3명 정도로 보인다. 주상영 위원은 선명한...
최근 주요20개국(G20)에서 통화정책 속도조절론을 언급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는 점, 이번에 G20에서 통화긴축 속도조절 내용이 언급된 점에서 한은도 적극적으로 인상을 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 25bp 인상, 만장일치, 내년 1분기 2회 추가 인상
-이창용 총재가 말했던 물가 5%, 근원물가 및 기대인플레 4% 이상을 여전히 넘고 있다. 연준도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겠다고는 하나 긴축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원화 약세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는 점, 이번에 G20에서 통화긴축 속도조절 내용이 언급된 점에서 한은도 적극적으로 인상을 할...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는 점, 이번에 G20에서 통화긴축 속도조절 내용이 언급된 점에서 한은도 적극적으로 인상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반면, 10월과 여건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만큼 빅스텝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빅스텝을 단행했던 10월 당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