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은 "법정 최고금리가 20%로 내려오면서 대부업체나 저축은행 신용대출이 급격하게 줄었다"며 "이는 금융사가 24%의 금리(2021년 7월 이전 법정 최고금리)면 돈을 빌려주겠지만 그보다 낮아지면 못 빌려준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법정 최고금리를 시장금리와 연동해 취약차주의 대출시장 배제...
이어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은 저축은행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최근 서민금융시장 동향과 함께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저축은행의 역할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조 원장은 "정책서민금융이 그간 서민금융 시장실패를 보완하는 순기능역할을 해왔다"면서도 "정책서민금융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서민금융회사의...
협약식에는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와 조성목 한국FPSB 부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국FPSB 온라인교육센터에 제공해 CFP 및 AFPK 자격자가 투자 및 연금 관련 지식을...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은 “지금까지는 정부가 빚이 있는 서민들을 돈으로 지원해주는 재정정책을 폈는데, 이런 방향은 비효율적”이라면서 “돈을 주기 전에 이 사람이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어떤 식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효율적인지 진단을 먼저 내리는 채무상담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과 미소금융의...
특히,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과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등 민·관을 가리지 않고 두루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됐다.
현재 저축은행업계는 회장 후보의 출신과 무관하게 업계 성장을 위한 규제 개혁과 79개 저축은행중앙회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인물을 원하고 있다. 업계는 회추위가 과거 단수...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총 7명으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한이헌(75)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다. 민·관(民·官) 출신이 두루 출사표를 던저 역대급 흥행이다. 2015년 제17대 회장 선거 당시...
정치·관료 출신으로는 한이헌 전 국회의원과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간 출신 후보들은 실무 경험을 살려 높은 업계 이해도를 바탕으로 저축은행업계를 이끌겠다는 입장이다. 조 교수는 통화에서 “(과거처럼) 조직 장악력과 연을 이용해 일을 진행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저축은행업계의 정체성을...
조성목 금감원 선임국장은 “최근 무인가 불법영업 사이트는 회원제 등 음성적인 방식으로 전환하거나 인터넷 증권방송 등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단속기관의 적발을 피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카페나 블로그 등에 ‘소액 증거금만으로 코스피200 지수선물 투자가능’이라는 광고를 게재하고 결제대금은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금액을 보상한다며 투자자를...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에 근무하는 조성목 과장'에게서 전화를 받았다며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는 신고가 지난주 여러 건 접수됐다.
사기범이 사칭한 '조성목 과장'은 직급은 다르지만 금감원 간부 이름이다.
그는 금감원에서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 대응을 총괄하는 서민금융지원 국장(선임국장)을 맡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안타깝지만 누군가는 산소호흡기를 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진행된 중소기업 신용위험 평가를 진두지휘한 조성목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 선임국장은 지난 2011년 저축은행이 대규모 적자로 무더기 자본잠식에 빠졌을 때 구조조정의 칼날을 휘두른 실무 책임자였다.
그는 당시 300명 규모의 특별 검사반을 꾸려 저축은행의 부실을 낱낱이...
조성목 금감원 서민금융지원국 선임국장은 부실 중소기업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경기침체 지속에 따라 기업의 경영실적이 악화돼 평가 대상 기업이 증가했다”면서 “채권은행들이 선제적인 기업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엄격한 신용위험 평가를 실시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5개로 전년 대비 29개 증가했고, 비제조업도...
앞서 지난 23일엔 금감원 서민금융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조성목 선임국장이 17개 국내 은행 기업 여신 담당 부장들을 호출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국장은 채권 은행의 부족한 기업 구조조정 의지를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금감원은 이번 주 초 시중은행 등에 최대한 엄격한 기준으로 대출 자산 건전성 분류를 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진 원장이 직접 나서...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기업 신용위험평가 요청에도 은행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미온적은 태도를 보이자 지난 23일 서민금융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조성목 선임국장이 17개 국내 은행 기업 여신 담당 부장들을 호출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국장은 채권 은행의 부족한 기업 구조조정 의지를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금감원은 이번 주 초 시중은행 등에 최대한 엄격한...
금융권에 따르면 조성목 금감원 선임국장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거래처의 자구계획을 근거로 구조조정을 지연시키는 등 채권은행의 기업 구조조정 의지가 부족한 점을 질타했다. 그는 또 지난해 중소기업 신용위험 평가의 경우 ‘정상’ 등급을 받은 기업이 6개월도 못돼 부실화되기도 했다면서 신용위험평가가 미흡한 은행은 현장 검사 등을 통해 엄중하게 책임을...
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금감원 조성목 선임국장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거래처의 자구계획을 근거로 구조조정을 지연시키는 등 채권은행의 기업 구조조정 의지가 부족한 점을 질타했다.
그는 또 지난해 중소기업 신용위험 평가의 경우 '정상' 등급을 받은 기업이 6개월도 못돼 부실화되기도 했다면서 신용위험평가가 미흡한 은행은 현장 검사 등을 통해...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당국은 지난 17~21일 조성목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 선임국장을 중국은행감독회와 일본금융청 등 양국 금융감독당국에 보내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측은 이 자리에서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금융사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공조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금융감독당국 간 핫라인 확보는 물론...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16세 소년 아름이의 80세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아역배우 조성목도 특수 분장을 감행했다. 조성목의 특수 분장은 브래드 피트의 노안 변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참여한 특수 분장사 크렉 케놈이 맡았다. 조성목은 ‘두근두근 내 인생’의 언론 시사회에서 “80대 얼굴을...
1% 감소했으며, 환급율 또한 기존 22%에서 44%로 크게 늘었다.
조성목 서민금융지원국장은 “금융사기 피해규모가 감소하고 있으나 금융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많은 국민이 피해에 노출되고 있다”며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의식을 제고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장 모집책에게 넘겨져 대포통장으로 쓰일 수 있다”며 “70만원 이하 인출은 대부분 ATM기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출한도를 내려도 일반 국민들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목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장은 “이날 토론회에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성목 서민금융지원국장은 “최근 통장 발급절차가 까다로워져 대포통장 생성 개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미 발급된 대포통장 유통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유통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대포통장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통장 양도 이력이 있는 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비대면 인출거래 제한과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