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국제표준을 이끌 '원팀 코리아'는 국가 위상 제고와 동시에 우리 기업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과거 부족한 천연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출입국을 표방하며 수출 6대 강국으로 감동의 드라마를 쓴 것처럼, 국제표준화 주도를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첨단기술 표준강국의 주인공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디자인코리아(코엑스)
△산업부 2차관 12:00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엘타워), 13:30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엘타워)
△세계 에너지 전환 선봉에 선 한국과 칠레, 새로운 미래를 논하다(석간)
△통상교섭본부장,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현장 방문(석간)
△한-EU 공급망, 디지털통상 협력 확대(석간)
△산학연 칸막이를 허물고 산업디지털 대전환의...
추진
△'인삼강국코리아' 2023 대한민국 인삼컨퍼런스 열려
20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3:30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현장점검(서울)
△농식품부 차관 11:00 농해수위 법안소위(국회)
△탄소 저감 농가의 배출권 거래 지원(석간)
△2023 하반기 스마트팜 심포지엄 개최
△국내산 밤나무꿀의 항바이러스 효과 밝혀
△추석 성수품...
조선업의 경우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주52시간제를 예외해주는 특별연장근로 연간 활용 가능 기간을 90일에서 180일로 한시 확대하고, 조선사에 대한 RG(선수금 환급보증) 추가발급 등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원전 및 방산 수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해외건설 수주실적 확대를 위해서는 '원팀 코리아 사우디 수주지원단'을 이달 중 출범시켜 양국간 인프라...
모두 사상 최대”라며 “우리는 한 계단 더 뛰어올라 세계 8위의 무역 강국으로 발돋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문화 콘텐츠 수출이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 새로운 수출동력이 됐고 한류 열기에 힘입어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수출시장·기업의 다변화에 대해 반가워한 문 대통령은...
협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아시아 생명공동체의 일원인 북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한반도의 평화를 공고하게 제도화하는 것이야말로 남과 북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됩니다.특히 대한민국이,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떨쳐내고, 사실상의 섬나라에서 벗어나 대륙으로 연결될 때 누릴 수 있는 이익은 막대합니다. 우리가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거기에 '포용'을 더하고 싶습니다.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선도국가 도약의 길을 향할 것입니다.
지난해는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재발견한 해였습니다.
2021년 올해는 회복과 포용과 도약의 위대한 해로 만들어 냅시다.
감사합니다.
윤 수석은 “노르웨이는 세계 6위의 상선대를 보유하는 해운 강국이고, 선박의 반 이상을 한국에서 발주하는 우리 제3위 고객”이라며 “최근에 우리 대우조선해양이 2만6000톤급 노르웨이해군 최대 함정인 군수지원함을 건조해 인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께서 이 군수지원함에 승선하셔서 양국 관계자를 격려하실 계획”이라며 “이번 순방 계기에...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하고, 스마트코리아 구현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신생기업에 대한 자금 및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ICT 강국인 우리나라가 흐름에 역행하지 않고 선전하려면 긴 호흡을 갖고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IT강국의 부작용인 서류만으로 사람의 죄를 다루고 숫자만으로 사람의 몸을 다루는 ‘헬코리아’가 아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아니 우리 한국 사람만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해보십시오. 그때 전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입니다. 제가 하면 실현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유는 방송국이 드라마를 편성할 때 시청자의 드라마 시청 기준은...
우리가 ‘미제’라면 농약도 마신다고 했던 시절이 있었듯, 혹 그들에게도 ‘메이드 인 코리아’가 곧 꺼져버릴 환상은 아닐까 하는 걱정과 의심이 동시에 들지 않을 수 없다.
어린 시절 그저 놀기 좋아했던 기질 하나로 겁 없이 덤볐던 엔터사업에 이제는 중국 친구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마치 이마트에서 장 보듯 우리나라의 게임 개발사와 영화배급사, 드라마...
특히 포르투갈, 영국, 네덜란드 등 항해·조선술, 군사력 및 금융을 기반으로 15세기 이후 바다를 무대로 치열한 역사를 써내려온 강국들의 대표적인 해양력(海洋力)을 30여 점의 유가증권과 다채로운 시청각자료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동북아시아 해양 지배자로 군림하며 코리아(Corea)의 초석을 일궈낸 우리 나라가 21세기 해양강국으로 도약 할 수 있는 힘을...
◇ [데이터뉴스]‘ICT 강국’ 코리아 입증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정보통신기술(ICT)부문의 부가가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OECD가 지난달 발표한 ‘2015OECD 디지털 경제 전망’에서 한국은 2013년 기준 전체 부가가치에서 ICT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10.70%로 조사대상 29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해 보기나 했어?”거북선으로 조선 강국 만든 정주영 회장 =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해외건설과 중공업 건설에 뛰어들었고, 조선산업과 자동차산업을 일류로 이끌어냈다. 특히 조선소 설립에 필요한 차관을 얻기 위해 1971년 런던으로 날아가 롱바톰 A&P애플도어 회장을 만났던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정 명예회장은 바지주머니에서...
한진중공업은 해외사업장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주력 선종인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중대형 컨테이너선·탱커선·벌커선 등을 건조할 계획이다.
이후 기술 및 생산성 향상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높은 해상 플랜트·드릴십·FPSO(부유식 원유·가스 생산 저장하역 설비) 등의 선종으로 건조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의 중앙동 연구·개발(R...
대우조선해양을 보면 ‘조선업황이 불황’이란 얘기는 와닿지 않는다.
다른 회사들이 올해 목표 수주금액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달리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목표액의 대부분을 채웠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까지 25척·104억3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 제품들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 목표인 110억 달러의 약 95%를 달성했다.
이...
노 사장은 “회사의 미래를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으며, 최근 조선업계의 불황 파고는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도 “조선시장이 어렵지만 이런 때일수록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이 현 위기를 우려하면서 ‘도전정신’을 강조한 데는 이유가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양설비인 드릴십과 고부가가치 특수선인 LNG선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STX조선해양도 같은달 또 다른 유럽 선사로부터 16만 CBM(cubic meter, m³)급 대형 LNG선 1척을 2억 달러에 수주하며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STX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에만 LNG선 3척을 수주하며 LNG선 건조분야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STX는 상선, 해양플랜트 등 전 선종에 걸쳐 연비 및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