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건 제조업 분야 기업들이 실제로 아프리카에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장을 세워 개발이 더딘 지역에 중심지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근처에도 그런 역할을 하는 공장이 있다.”
이달 24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장관회의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취재차
KT가 전 세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협력 제안이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KT는 29일(현지시간) 케냐 1위 통신사업자인 사파리콤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의 제안 이후 1년여 만에 얻은 결실이다. 이로써 케냐 사파리콤은 KT의 감염병 확산
케냐 대통령 선거에서 우후루 케냐타가 재판 끝에 당선이 확정됐다.
윌리 무퉁가 케냐 대법원장은 30일(현지시간) 총 6명으로 이뤄진 대법원 항소 재판부가 대선 관련 당사자 및 사회단체가 청구한 3건의 항소심 소송에서 만장일치로 케냐타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IEBC)는 지난 9일 케냐타 부총리가 1200만여 표 가운데 5
케냐에서 사상 처음으로 부자(父子) 대통령이 탄생했다.
지난 9일 열린 케냐 대선 결선투표 결과 조모 케냐타 케냐 초대 대통령의 아들 우후루 케냐타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우후루 케냐타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케냐 4대 부족 중 하나인 칼린진족 출신의 윌리엄 루토와 손을 잡고 승리를 얻었다.
그러나 그의 앞날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후
(편집자주: 남아공 월드컵으로 전세계 스포츠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물론 경제 전반의 고성장에 힘입어 글로벌 자본이 아프리카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의 흑진주 케냐는 블루오션 중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4회에 걸쳐 케냐 경제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한다)
① 케냐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