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대주주 손화자 씨(12.4%)와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10.55%)은 최근 보유 지분의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차관을 역임한 고(故) 김대영 창업주가 2010년 설립한 이지스자산운용은 누적 운용자산이 65조80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1위 부동산투자사다. 2018년 창업주가 작고한 이후 유족들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문성과 책임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3인 대표 체제를 유지해왔으나 11월 조갑주 신사업추진단장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으면서 2인 대표 체제가 됐다. 다만 신 대표 선임으로 3인 대표 체제가 새롭게 꾸려지게 됐다.
향후 신 대표는 자산관리를 맡고, 이규성 대표와 강영구 대표가 각각 경영지원ㆍ투자, 펀딩 등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앞서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으로부터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지명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자 및 후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와 인근 지역아동센터 활동가들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드림드림파인더를 통해 산업 재해 피해ㆍ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꽃바구니를 받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비전을 찾아가길 응원한다”며 “코로나19를 이겨 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 다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자로는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가 지명됐다.
손 씨의 자녀 두 명은 별도의 지분을 승계받지 않고 소유와 경영 분리 전략을 유지하며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기존 등기임원인 조갑주, 강영구, 이규성 등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부동산펀드 1위 업체로 최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25조 원이다.
신송홀딩스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갑주 회장의 차남인 조승우 신송산업 전무가 지난 14일 회사 주식 3만4610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로써 조 전무의 신송홀딩스 보유 주식수는 기존 29만5740주에서 33만350주(지분율 2.79%)로 늘어나게 됐다.
조 전무는 조 회장의 친인척인 조경임ㆍ손수영ㆍ손수옥씨로부터 각각 2만7570주...
조갑주 신송홀딩스 회장의 장남인 조승현 대표가 15여년간의 후계수업 끝에 2대 주주로 올라섰다. 76세의 고령으로 접어든 조 회장의 승계 작업이 마무리 선상에 온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신송홀딩스에 따르면 조 회장의 동생인 조규식 씨와 매제인 손상배 씨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보유 중인 신송홀딩스 주식 전량을 조 대표에게 증여했다.
조 대표는 숙부인...
SK이노베이션에 16억원에 영업 양도 결정…이후 청산
△[조회공시] 신일산업,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 관련
△유니켐, 31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답변공시] 수산중공업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중요 사안 없다”
△방림 서재희 회장 친인척 서성욱씨, 자사주 6550주 매입
△신송홀딩스 조갑주 회장 장남 조승현 대표, 2대주주로 올라
신송홀딩스 조갑주 회장의 장남인 조승현 신송홀딩스 대표가 2대주주로 올라섰다.
신송홀딩스는 1일 조규식 씨와 손상배 씨가 조승현 대표에게 신송홀딩스 보유 주식을 각각 9.54%(112만8690주), 7.00%(82만7670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조규식씨는 조 회장의 동생이며, 손상배씨는 조 회장의 매제이다. 두 사람의 증여 지분은 보유 지분 전량이다.
이에...
◇창업주 조갑주 회장 최대주주로 지분 27.02% 보유, 지배구조 ‘정점’ = 신송홀딩스는 창업주인 조갑주 회장이 최대주주로, 회사 지분 27.02%(이하 올해 상반기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조 회장에 이어 동생인 조규식씨가 지분 9.54%를 갖고 있어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조 회장의 매제인 손상배씨가 지분 7.00%를 보유 중이다.
또 조 회장의 장남인 조승현...
신송산업과 신송식품 등을 100% 완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순수 지주회사인 신송홀딩스는 식품업계에선 부동산 투자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7일 관련업계 및 신송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부동산 임대매출은 지난해 연결기준 121억원 규모로, 회사 전체 매출의 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신송그룹이 여의도 금싸라기 땅에 보유하고 있는...
신송홀딩스는 지난 1970년 설립된 회사로 전분 제조업체인 신송산업와 장류 제조업체인 신송식품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회사다. 최대주주는 조갑주 대표이사(29.2%) 등 23인으로 5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660억원에 순이익 94억원을 올렸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1149억원에 순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조갑주 대표이사(29.2%) 등 23인으로 5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660억원에 순이익 94억원을 올렸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1149억원에 순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신송홀딩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높은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우선 소재부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소맥전분을 중심으로 글루텐...
신송식품(대표 조승현)이 종합식품기업으로 부상한다는 전략 아래 승부수를 띄웠다. 외식사업인 오코코로 사업 수완을 인정받은 조 대표가 2011년 12월 신송식품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보인 본격적인 경영 행보다.
조 대표는 24일 서울 신사동 오코코 가로수길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식품 소재 및 장류 회사였는데 즉석식품 등 완제품까지 만드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와 신송홀딩스(회장 조갑주)가 올해 상장을 추진한다. 그동안 대외적인 여건으로 상장을 미뤄왔지만 올해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상장에 성공한다는 게 두 남자의 포부다.
최근 김 대표는 “반드시 상장하겠다”며 “상장 시기는 예비 상장 심사 청구를 할 수 있는 올해 9월께 이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1년 이후 상장을 미루면서...
조승현 신송식품 대표가 쪽방촌에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신송식품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위해 NGO단체인 굿피플과 함께 가리봉동 쪽방촌 방문해 1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15일에는 신송식품 임직원을 비롯해 조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쪽방촌에 거주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개별적인...
신송그룹이 지난해 8월 프리미엄 치킨브랜드 산업에 진출하면서 신송식품 조갑주 회장의 장남인 조 상무가 경영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송식품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송식품에 원료를 공급하는 관계사인 신송산업에 외식사업부를 발족했다. 조 상무는 신송식품과 신송산업을 아우르며 경영수업에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