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더군다나 총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정치 싸움을 할 때는 4가지가 중요한데 명분, 동력, 타이밍, 세력이란 말이에요.타이밍은 지금 기습하기가 제일 좋은 타이밍이죠.
▷임윤선: 타이밍은 괜찮구나.
▶박성민: 그렇고 동력은 원래 없었는데 예를 들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이 총선 패배는 전적으로 제 책임이다. 한동훈 위원장이 수고하셨는데 “아이고...
게임성을 위해 원작에는 없던 제3세력이 게임에서는 추가됐는데요. 일종의 용병인 '무법'입니다. 아고와 아스달은 경쟁을 위해 무법 세력의 연맹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법 세력은 두 세력을 오가며 최대한 이득을 얻어야 하죠.
초반부터 캐릭터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지만(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가볍게 패스하고 '닥공'이 가능할 것 같은...
원희룡 전 장관은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고, 무도한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정 관계와 관련해선 "신뢰가 있어야 당정 관계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저는 대통령과 신뢰가 있다"고 전했는데요. 국민 여론과 당내...
한편 극우 세력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나 무기 지원에 대해서는 반대해왔다.
무역정책에서는 자국중심주의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극우 정당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중국 정책에는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민족주의 정당들이 중국 때리기에 적합하지만, 일부 극우세력은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로 보상을 받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오늘 러시아 인민은 당신의 영도 밑에 적대 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위협에 맞서 나라의 주권적 권리를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에 결연히 떨쳐나 전승 세대의 자랑스러운 기개를 당당히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7일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한 푸틴...
더불어민주당은 자신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의 목표 의석인 20석 중 절반을 그들의 외곽세력인 ‘연합정치시민회의, 진보당, 새진보연합’에 배정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순망치한’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국힘 순혈주의를 고집해 비례정당에 우파의 투사를 배치하지 않았다. 지역구에서도 좌파에서 전향한 자를 제대로 검증하지...
하지만 미현 씨 지분이 제3자에게 넘어갈 경우, 경영권을 위협이 커지는 구 부회장이 이를 반대해왔다. 여기에 구 부회장이 책임경영을 위해 ‘무배당’을 결정하자, 수백억 원대 배당금을 받지 못한 미현 씨가 장남 편을 든 것으로 보인다.
구 부회장이 경영권을 지키려면 미현 씨를 설득해 포섭하거나, 사모펀드 등 우호세력을 끌어들이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이다....
이란 국왕이었던 무함마드 리자 팔레비는 혁명 세력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란은 이슬람 근본주의를 강조하는 신정 공화정 국가가 됐는데요.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바뀐 것도 이때부터입니다. 혁명 정부는 오만한 강대국들에 맞서겠다면서 미국에 등을 돌렸고, 이스라엘과 단교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이슬람의 적’으로 규정...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3.61%를 얻으면서 2석을 확보했다. 존재감이 미미했던 것과 달리 지역구와 비례에서 모두 의석을 확보했다는 상징적 결과는 얻었으나, 세력화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는 지역구 1석을 확정했다. 김종민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사라진 세종갑에서 당선됐고, 이 공동대표는 진보 ‘텃밭’ 광주 광산을에...
전날 발표한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 공약을 거론, “우리는 이런 정치개혁을 할 진심을 갖고 있다”며 “그 전제조건으로 범죄자 세력이 여러분 같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재명 대표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정권의 무능 때문에 물가는 폭등하고, 전쟁 불사만 외치는...
그렇다고 제3세력이 대안인가. ‘개혁보수’라 했다가, ‘수권정당’이 되고 싶다 했다가, ‘중도보수 정당’이 된 개혁신당이 있을 뿐이다.
역대급 ‘무(無)쟁점 선거’에 “22대 국회는 역대 최악일 것”이라고들 한다. 종부세를 올리니, 낮추니 같은 논의 없이 상대를 헐뜯는 격렬한 투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2020년 11월 말의 매서운 바람이, 서초동과 여의도 불빛이...
이에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세력에 국제사회가 엄정히 대응할 필요성에 주목했다"고 했다.
선거의 공정성 측면에서 이들은 "모든 적격 유권자와 후보들이 참여할 수 있고, 이들을 포용하는 정기적이고 자유로우며 공정한 선거를 통해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더해...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인터넷 봇(bot) 기술을 활용한 가짜뉴스와 허위 조작 정보의 무분별한 확산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점과 함께 "특정 세력들이 조직적으로 제작하고 배포하는 가짜뉴스는, 단순히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짜 뉴스는 국민들이 사실과 다른 정보를...
이 밖에 윤 대통령은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 데 대해 "서울은 불과 70여 년 전, 공산 전체주의 세력의 침략으로 폐허가 되었던 곳으로, 이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 민주주의를 통해 일군 자유와 평화는 창의와 혁신을 꽃피웠고, 오늘날의 번영과...
다만 일부 후보들의 반미·친북 전력 등이 논란이 되면서, 일각에선 민주당이 반대한민국 세력의 원내 진출 숙주 역할을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11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연합은 전날(1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비례 명부에 배치할 '국민후보' 4명으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민주당이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에 일부 비례대표 의석을 사실상 할당한 것을 두고 '종북세력 숙주'로 규정하는 등 이념 공세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151석 과반 승리를 총선 목표로 제시했다. 2년 전 정권교체를 이룬 국민의힘도 적은 의석 탓에 주요 국정과제 법안 처리가 민주당에 번번이 가로막혔던 만큼 여소야대 극복에 사활을...
제3지대 신생 정당과 비교해도 조국혁신당은 지지율에서 선전하고 있다. 8일 한국갤럽이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서도 주요 신당 중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6%로 가장 높았다. 개혁신당은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각 1%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각각 37%, 31%로 집계됐다.
다만 실제 투표에서...
앞서 김 위원장은 공관위원장 직을 수락한 뒤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정치세력의 씨앗이 틔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개혁신당의 공관위원장 자리를 수락하게 됐다”며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할 것 같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 원내...
그는 오늘 열린 첫 회의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수 없다"라며 각오를 다졌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은 또다시 '기적'을 쓸 수 있을까요? 제3지대 판세를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짚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지지율 3% 정도면 1석 정도 나오는데,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다른 여권 관계자는 “김종인 위원장의 장점이 소위 기득권 세력을 과감하게 컷오프 하고 당내에 있는 신진 인사들을 높여주는 건데, 이것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거대 양당의 플랫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면서 “제3지대라는 척박한 사막에서 꽃을 피울 수는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