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14일 제18차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대한광통신과 비상장법인인 신영프레시젼, 오케이에프 등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신영프레시젼은 주식투자손실보전금과 관련 회계처리를 누락하고, 특수관계자를 위한 지급 보증 내역을 주석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증선위는...
4일 금융위원회는 제18차정례회의에서 공시위반 등에 대한 조치기준을 간이화 하고 중대한 공시 위반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과징금 산정단계를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바꾸고 판단자의 자의에 의해 과징금액이 상향 또는 하향되지 않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다.
공시위반자에 대해서는...
증권선물위원회는 28일 제18차정례회의를 열고 주식에 대한 미공개정보 이용하거나 시세를 조종하는 등 5개사 주식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 혐의로 관련자 15인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F사 전 대표이사 갑은 동사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자 동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이를 이용하여 동사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부당하게 손실을 회피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