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재래종 돼지를 활용해 생산성이 좋은 랜드레이스종과 교배하여 육종 고정한 토종돼지 품종인 ‘난축맛돈’은 2013년부터 제주도의 양돈농가에 보급을 시작했는데 2019년까지 사육규모가 1개 농가에 2000두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2019년 난축맛돈의 육질을 개선하는 농촌진흥청의 노력과 함께 이를 상품화하는 마케팅 분야 연구진과 전문 유통업체, 셰프가...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은 5종 7계통으로 △진도의 진도개(제53호) △연산 화악리의 오계(제265호) △제주의 제주마(제347호) △경산의 삽살개(제368호) △경주개 동경이(제540호) △제주흑우(제546호) △제주흑돼지(제550호)가 있다.
역사는 책으로, 식물은 씨앗으로, 자연경관은 그 자체로 보존하지만 수명이 정해진 가축은 어떻게 보존할 수 있을까? 그동안은...
바이온이 2대주주로 있는 미래셀바이오는 제주대 제주흑우연구센터 박세필 교수가 주도한 '제주흑우 대량 증식 및 산업화' 과제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세필 교수는 미래셀바이오 창업자이자 상임고문으로 미래셀바이오는 제주흑우 산업화 부문을 맡아 지속적으로 협업해왔다.
이날 제주대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제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흑우 산업화...
내 조리학과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셰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비영리 문화행사이다.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그랜드키친이 진행되는 동안 한라컨벤션센터 앞마당에서는 제주고메마켓이 열린다. 문동일 셰프의 흑우해체쇼와 시식 행사를 비롯해 생산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제주의 다양한 청정식재료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TV CF에서는 유명 셰프가 제주도 농장에서 구한 흑우, 농부와 함께 지리산에서 채취한 꽃송이버섯, 어부와 함께 남해에서 낚시한 볼락을 '셰프컬렉션'의 미세 정온 기술인 '셰프 모드'로 신선하게 지켜주는 것을 보여줬다.
또 셰프컬렉션과 일반 냉장고의 냉장실 온도 변화 차이를 그래프로 보여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갓 따온 식재료의 신선함을 지키는...
시스템에는 한우, 칡소, 제주 흑우 등 소 3778마리, 버크셔, 재래돼지, 듀록 등 돼지 4324마리, 재래닭, 레그혼, 오계 등 닭 2만7084마리, 염소와 사슴은 각각 870마리, 265마리가 등록돼 있다.
이번 개편으로 보유 축종에 대한 외모 특성, 발육 특성, 집단 정보 등 개체정보와 동결보존 중인 정액, 수정란 등의 자원정보, DNA정보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가축유전자원에 대한...
적용 브랜드는 현대그린푸드의 화식 한우, 제주 흑우, 제주 흑돈 등이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26일 현대그린푸드 본사(용인시 수지구)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물 HACCP체인완성 거점구축 기반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현대그린푸드와 안전관리인증원은 축산물 HACCP체인완성을 위해 HACCP에 대한 교육과 관련...
체세포를 이용해 사후 복제된 제주흑우 씨 암·수소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을 통해 송아지가 탄생했다. 이로 인해 멸종위험 동물인 제주흑우 씨 암·수소의 종 복원과 개체생산 체계가 확립돼 앞으로 우수 종 보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노령으로 도축된 제주흑우 씨수소와 씨암소의 체세포를 이용해 사후 복제된 ‘흑올돌이’와 ‘흑우순이’...
동양텔레콤은 미래생명공학 박세필 소장이 제주도 흑우 복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연구과제로 선정된 제주도 흑우 대량 증식사업을 통해 3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제주도 흑우를 1400마리까지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박세필 소장은 흑우 복원사업 과정에서 우량한 한우 종자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점...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복제용 난자를 영하 196℃에서 급속 냉동했다가 원하는 시기에 해동해 대량 복제생산할 수 있는 '초급속 냉·해동 신기술'을 개발, 이를 통해 제주 흑우 복제에 성공하기도 했다.
동양텔레콤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의 지분 확보 후 자체 신규 사업부 설립 또는 판매법인을 공동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해 2008년 당시 14세의 노령으로 도축된 제주 흑우 씨암소를 복제해냄으로써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제주 흑우 씨암소가 복제된 과정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구팀은 씨암소가 도축될 당시에 체세포(귀세포)를 냉동보관해뒀다가 다른 소에서 채취한 미성숙난자를 체외배양하고 나서 얻어진 핵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