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주 초전도센터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류 154kV급 초전도 케이블 1㎞를 실제 계통에 연결해 운용했다.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DC(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 실증을 완료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DC(직류)와 AC(교류) 기술력을 모두 확보한 회사가 됐다.
LS산전은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에...
‘케이블의 꽃’이라고 불리는 초전도 케이블 역시 지난해 말 세계 최고 용량, 최장 길이의 실증을 끝내고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이 회사는 2016년 3월부터 8개월간 제주 초전도센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교류 154kV급 초전도 케이블 1km를 실제 계통(Grid)에 연결하여 운용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설치된 138kV, 600m의 케이블이었다.
또한 제주도 LS전선 초전도센터와 LS산전 HVDC스마트센터도 방문해 그룹의 신기술 확보 현황을 직접 점검,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발맞춰 LS의 주요 계열사들은 올해도 최근 급속한 산업화·도시화 등으로 인한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LS전선은 지난달 18일 제주 초전도센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교류 154kV급 초전도 케이블의 실증을 시작했다. 세계 최고 용량, 최장 길이다. 초전도케이블 1km를 실제 계통에 연결해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운용한다. 현존 최고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설치된 138kV, 600m의 케이블이다.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실증의 시작은 사실상 언제든지 상용화가...
기술 개발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제주초전도센터에서 직류 80kV급 초전도케이블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세계 최대 용량인 교류 154kV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 형식 승인시험에도 성공했다
LS산전은 2013년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설립한 조인트벤처 KAPES의 HVDC 기술 이전 및 제작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S전선은 지난 1월, 제주 초전도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의 실계통 테스트를 성공리에 완료하며 상용화에서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손실 전기가 거의 없는 케이블로 크기는 기존 구리 케이블의 20%에 불과하지만 송전량이 교류는 5배, 직류는 10배에 이른다. 초전도 케이블은 높은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기술 장벽으로...
제주초전도센터는 이렇게 개발한 기술을 실 운전하는 테스트베드로, LS전선은 이곳에서 올해 1월 세계 최초로 직류 80㎸급 초전도 케이블의 실증을 예상보다 3개월 이상 단축시키며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오는 6월부터는 세계 최대 용량의 교류 154㎸급 초전도 케이블의 실증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LS산전은 2009년 한전 등과 공동으로 HVDC 국산화 기술개발을...
LS전선은 지난 10월 말 제주 초전도센터에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 설치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6개월간의 실계통 운용에 들어갔다.
초전도 케이블은 크기는 기존 구리 케이블의 20%에 불과하지만 송전량이 교류는 5배, 직류는 10배에 이른다. 영하 196도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다.
특히 지하에 케이블을...
LS전선은 특히 초전도케이블을 비롯 지능형 송전 운영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ㆍ지능형 전력망) 분야와 해저케이블, 풍력케이블,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등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중점 전시했다.
LS산전은 주력 제품인 수솔(전력기기 브랜드)과 전력선통신(PLC), 태양광 발전용 패널을 비롯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자동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