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인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에서는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스마트그리드를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시범사업만 할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것으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실제로 2010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
먼저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의 스마트 그리드 홍보관(CFI 에너지미래관) 견학을 시작으로 한국전력의 서제주 HVDC망 현황 및 운영시스템 시연, 한전KDN 제주사업처 GIS 시스템 현장 적용 현황 견학, UFMS(도통) 기술 시연, ADMS 운영 배전센터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31일 PLN 방문단은 한전KDN 본사 1층에 있는 홍보관 견학을 통해 한전KDN의 역사와 한국의...
스마트 그리드는 올해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보급을 완료(전체 2250만 호)하고 산단, 마을, 주유소 단위 등으로 마이크로그리드를 확산한다. 제주에서 시행 중인 플러스수요관리(DR)는 전국으로 확대하고 국민DR도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 활성화를 추진한다. DR은 잉여 전기가 발생하는 시간대에 전기 사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반도체...
제주지역기업연합회에는 제주스타기업협의회와 제주대학교가족회사협의회,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제주ICT기업협회 등 10개 기업협회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제주지역 우수기업의 코넥스 상장을 위한 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거래소는 상장설명회 개최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코넥스협회는 제주기업...
이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남는 전력을 그린 수소 생산 자원으로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100% 전환 및 그린 수소·스마트 그리드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제주를 폐기물 제로의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지원 및...
전국 곳곳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면 이를 손쉽게 유통시킬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을 깔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발표된 이 공약은 김성환 의원이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발의해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문제는 물론 한국전력공사가 송배전을 독점하는 현 구조를 180도 뒤집는 것이어서 전기요금 인상 문제까지 맞물리는...
이 지사는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전환"을 위해 "에너지원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고 전기차, 그린수소,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며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송배전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제주에 가장 먼저 정착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추 전 장관도...
제주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인력양성 사업단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 센터(JDC)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민간 컨소시엄 주관사인 DBC 외 2개 기업까지 총 7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서에 따르면 7개 기관 및 기업은 제주 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이번에 선정한 6건의 사업은 △차세대 전력기자재 지능화 지원센터 구축(광주·전남) △디지털 그리드 핵심기기 개발 및 실증 사업(광주·전남) △바이오소재 개발 기반 조성 사업(경북) △스마트시티 에너지 혁신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지원체계 구축(충북)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 건립사업(제주) △혁신도시연계 완주소셜 굿즈 혁신파크(사회경제허브)...
정부는 제주 스마트 그리드, 가파도 등에 파일럿 스마트시티를 조성한 바 있다.
다만, 관리자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돼 지속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겪었다. 폐쇄적인 운영 탓에 시민의 참여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임 센터장은 “국내에서 시도된 스마트시티는 시민 의견을 고려하지 않은 공급자 중심 시각으로 접근해 한계가 있었다”며 “시민을 중심에 놓고...
정부는 제주 스마트 그리드, 가파도 등에 파일럿 스마트시티를 조성했다. 다만, 관리자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돼 한계를 겪었다.
임 센터장은 "일방향적이던 사업에서 벗어나 양방향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2016년 제주 초전도센터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류 154kV급 초전도 케이블 1㎞를 실제 계통에 연결해 운용했다.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DC(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 실증을 완료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DC(직류)와 AC(교류) 기술력을 모두 확보한 회사가 됐다.
LS산전은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에...
에너지 컨설팅 전문기업 우암코퍼레이션이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KSGI)이 주관한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과 확산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구축사업을 뜻한다....
한전의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사업 성과를 활용해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스마트 그리드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유도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진대회의 주요 평가요소인 잠재적 영향력, 경제적 합리성, 적용 가능성 및 기술 혁신성에서...
전력소비량의 감소 요인으로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전기사용 관련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과 스마트공장, 에너지고효율제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꼽았다.
반면, 전력소비량 증가 요인으로는 전기자동차,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센터(IDC), 인덕션 확산 등을 제시했다.
4차...
KT는 2009년 지식경제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과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된 K-MEG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후 인텔리전트 네트워크ㆍAIㆍ실시간 관제 등의 역량을 추가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KT-MEG을 완성했다.
KT-MEG의 핵심은 AI 기반 분석엔진 ‘e-Brain(이-브레인)’이다. 이 분석엔진을 통해 에너지IoT 빅데이터를 수집해 고객의 에너지...
구축, 스마트그리드 플랫폼 개발 등도 맥도날드 지점을 보급하듯이 전국에, 세계에 보급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는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탈원전은 핵융합기술 발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과제도 함께 풀어야 하는 만큼 사회적인 합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며 “제주를 통해 성공 모델을 만드는...
기업관에는 현대건설, SK건설을 비롯해 도화엔지니어링(컨설팅), 공간정보(항공지적정보), 이엠코리아(터널굴착장비), 지오라인(전기차이동형충전결제시스템), 디에스피원(스마트그리드시스템) 등 인프라 중소기업들이 함께 참가한다.
이번 총회에서 터널굴착장비를 선보이는 이엠코리아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로부터 터널 굴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