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인증 제도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12년 3월 시행)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75호, 2018년 4월 18일)에 근거해 연구개발(R&D) 비중이 높은 제약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제약산업 구조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를...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 제도는 딥테크‧딥사이언스 등 국가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첨단‧전략기술 분야 기업의 상장길을 넓히기 위해 만들어졌다.
첨단기술에 해당하는 기업의 기술성 평가를 복수에서 단수로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전까지는 소재·부품·장비 업종에 대해서만 단수 기술평가가...
이 본부장은 “중복 규제 및 법령간 충돌 정비, 화학물질 등록관리 기준 조정 등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며 “원료의약품 산업에 대한 국가의 정책·재정 지원과 가칭 ‘원료의약품산업(바이오산업)육성법’ 제정으로 종합적인 행정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2018년 3조2000억 원, 2019년 3조1000억 원, 2020년 4조1000억 원으로 커지고...
2012년 제약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제약산업육성법)을 통해 이미 제약바이오 산업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법에 따른 위원회를 재정비하거나, 새로운 법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라고 주문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은 “2011년 제약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제약산업이 2012년에 20억 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100억 달러 의약품수출, 약 14조 원의 기술수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다수 허가품목 보유 등 내수에서 수출지향적 산업과 제네릭 위주에서 신약개발 중심 산업으로 변화했다”며 “최근 창업이 활성화되고 자본과 소통을 통해...
홍남기 총리대행은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가상자산은 자본시장육성법상 금융투자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금융위원회의 입장”이라며 “규제는 물론 투자자 보호도 대상이 아니라는 표현으로 이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저는 화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라고 하면) 이게 화폐를 대체하는 그런 거로 인식이 너무 가서 혹시 오해가 될까 봐...
종근당 개발부와 CJ(주) 법무팀에서 제약 분야의 특허과장 등 10년간 기업경력을 지녔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약산업지원단장 등 약 10년간 역임하면서 제약산업육성법 제정 등 산업진흥을 지원했다.
정 대표는 현재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의 대표이사겸 원장으로 재직 중이고, 중앙대 제약산업학과와 차의과대학 보건의료산업학과 겸임교수와 숙명여대 Health...
이것 말고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소프트웨어(SW)산업 진흥법 개정안과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R&D) 혁신 특별법, 벤처산업 육성법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이들 수많은 법안들이 이번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21대 국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자동 폐기된다.
모두 경제를 살리자는 법안들이다.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한의약 관련 인적·물적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된 관련 제약기업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전통의학(약용식물 자원)을 신약의 대안으로 주목하면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 등은 1990년대부터 한약제제(알약, 캡슐, 가루약 등으로 제조) 정책도입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지원과 약가 우대, 혁신형 제약기업 범위 확대 등을 뼈대로 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약산업육성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에 제약업계가 크게 반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산업육성법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협회와 195개 회원사들은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26일...
항암제, 신개념 항생제 등을 개발하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한국전통의학연구소 등 2개 회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986년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특별법인으로, 국가 연구사업의 신규기획, 전문연구회 운영, 의약품 보험정책 및 인허가 규제 개선 등의 활동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단체다.
보건복지부는 ‘새정부 미래창조 실현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21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신약개발에 민‧관 합동 10조원을 투자하고 제약기업의 대형화를 위해 투자‧금융 환경 조성에 5조원을 투입한다.
다음은 보건복지부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약가제도를 예측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보건복지부가 반값 약가에 대한 보상으로 내놓은‘혁신형 제약기업’육성책 마저 강력한 약가인하 기조로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선정 기준도 지나치게 제한적이어서 대부분의 제약사들에게는 크게 불리하다는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2일 2조 원 규모의 대대적인 약가인하 방안과...
2001년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 2004년 한의약육성법 제정 이후 천연물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전문가들은 천연물의약품의 글로벌화를 위해서 과학화·표준화·규격화 등을 통한 약효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무는 “세계 각국이...
허가 품목은 △신바로캡슐(골관절염치료제, 녹십자) △시네츄라시럽(기관지염치료제, 안국약품) △모티리톤정(소화불량치료제, 동아제약)등이다.
1999년 첫 천연물신약 허가 이후 2005년까지 단 3건만이 허가 됐으며 이번 3품목 추가로 현재 총 6품목이 허가된 상태다.
이러한 천연물신약 개발 활기는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2001)과 한의약육성법(2004) 제정...
‘말산업 육성법’ 시행으로 승마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유소년 시기 승마활동의 효과에 대한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이철원교수, 이은형연구원, 한국외국어대 김민정교수는 한국여가레크레이션학회 학술지(35권 2호)에 공동으로 게재한 ‘초등학생의 여가활동으로 승마클럽 참가경험 분석’논문에서 초등학생을...
7%,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내수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사들을 위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약 개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수출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 이와 관련된 ‘제약산업육성법’을 내년 3월부터 시행키로 했지만 지금부터 신약 개발과 수출, IT기술 등에 걸친 보다 세분화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하이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11일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R&D 중심 혁신형 제약회사 조세 감면에 따른 EPS 상향 전망을 내놨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가족부령 의거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 위원회 심의 근거 혁신형 제약회사 인증제 도입(유효기간 3년 부여...
기존에는 축산농가에서 말을 사육하더라도 법적 제약으로 인해 승마장 영업을 함께하기가 쉽지 않았다. 목장에서 말을 키워도 관광객은 구경만 할 수 있을 뿐 승마를 하거나 마차를 타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말산업 육성법에 따라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기존의 시설을 활용한 승마체험이나, 승마 트레킹, 승용마 대여 등이 가능하게 됐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제약산업육성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는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약산업육성법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일부 조항을 수정하고 통과시켰다.
제약산업육성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부 장관이 5년 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