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해 여름 선풍기 매출은 9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 감소했고, 제습기, 이동식에어컨 등 선풍기 외 하절기 가전 매출은 86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35% 역성장했다.
이에 신일전자는 AI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로 제품군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김영 회장은 앞서 열린 신일전자 주주총회에서 “올해 상반기 AI를 적용한 로봇청소기...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올여름 폭염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장마 소식에 제습기, 에어컨 등 고효율 제품 매출이 늘었다. 올 상반기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용 에어컨은 스탠드ㆍ벽걸이 외에도 창호ㆍ이동형 등 다양한 형태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 수요 다변화에 대응한 것이 성과를...
사업부 적자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부의 경우 역대급 장마에 주력 제품인 에어컨 판매가 미흡했으나 지속한 습한 날씨로 인해 건조기와 제습기 판매량이 상당히 견조했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러한 트렌드로 인해 프리미엄 전략제품인 원바디 세탁건조기(워시타워)의 판매량도 양호해 수익성...
김 연구원은 “가전은 빌트인 냉장고, 워시타워 등의 판매 호조가 인상적으로, 역대 최장 장마로 에어컨 판매가 미흡했던 것보다 건조기, 제습기의 판매 증가가 더욱 긍정적이었을 것”이라며 “TV는 북미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가동을 계기로 OLED TV 출하량이 많이 늘어나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는 김치냉장고에 대한 실적 의존도를 완화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에어컨과 전기밥솥, 건조기, 제습기, 세탁기 등 주방·생활가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한때 회사 개별기준 매출의 70%를 차지했던 김치냉장고 매출은 갈수록 줄어 현재는 40%대까지 감소했다.
대유위니아는 제품 영역을 다각화한 이후 빠르게 매출 규모가 불어났다....
지난해 영업손실 107억5421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의 쓴 맛을 봤던 만큼, 글로벌 기업과의 ODM 계약은 반전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제습기라는 인기제품에만 주력했다가 위기를 겪었던 위닉스는 올해부터 공기청정기 등으로 상품군을 다각화하고, 수출 전략도 변화를 주며 재기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시장 수출 전략도 다소...
선풍기 제조업체가 제습기를 만드는가 하면, 밥솥 업체가 안마의자를 유통시키는 등 업종 구분이 무의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각화 측면에서 일부 장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연계성 없이 과도하게 사업만 넓힐 경우 기업 정체성까지 잃어버릴 수 있다는 일부 지적도 나온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활가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대유위니아(옛 위니아만도)는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에어워셔, 제습기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매출 약 9000억원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는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전국 214개 매장과 51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올해 자동차용 에어워셔를 시작으로 전기밥솥, 전기포트 등...
지난해 3분기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을 정도다.
윤 대표는 “지난해 제습기 시장은 기대치보다 못했을 뿐이지 성장은 했다”면서도 “문제는 많은 업체들이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과다 경쟁을 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의 경험으로 보면 올해부턴 과다경쟁 상황이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지난해 한 곳에 몰리는...
아니라 제습기와 에어워셔 등 위닉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품목을 오우린그룹의 중국 내 인프라를 통해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550억원 규모의 이번 수주는 지난해 3분기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며 흔들렸던 위닉스에게 '터닝포인트'의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스모그 현상이 심각해지며 올해 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제습기 1위 업체인 위닉스가 올 3분기 처음으로 적자전환을 기록하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올해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제습기 시장이 당초 기대보다 확대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제습기 의존도가 컸던데다, 대기업 등 경쟁사들의 공세도 한 몫을 했다.
2일 위닉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3분기 106억1179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56억216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1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이로써 성호전자는 2014년 2분기 연속 영업이익(누적 8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손익도(누적 7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개선 배경은 증착필름 신규 사업 안정화와 영업망 확대, 생산라인 이전 및 통합 등 조직 재정비에 따른 체질개선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LED 조명용 전원공급장치(SMPS), 제습기용전원공급장치...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TV광고 등 대대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투입한 업체의 경우 적자가 불가피하다. 이미 업계에서는 투자한 자금 회수를 위해 제습기 1+1 판매나 다른 가전제품과 끼워 팔기 등을 통해 재고 물량 소진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습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만 보고 한 몫 잡으려는 업체들이 무리하게 투자한 결과”라며 “반짝 인기로 끝나지...
최근 제습기 ‘도비도스’를 새로 선보이기는 했으나 판매량 등이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주가 급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셈이다.
대림통상의 최대주주 디앤디파트너스의 지분과 특별관계인의 것을 합치면 보유지분은 88.49%에 달한다. 지난해 말 소액주주 비중은 11%에 그쳤다.
삼화전기도 지난주 21.27%에 달하는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16일...
북미ㆍ유럽ㆍ중남미 시장의 매출 성장 및 국내시장에서 휘센 제습기를 비롯한 에어솔루션 제품 판매 호조에 전 분기 대비 70%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원가개선 및 효율적인 자원 투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LG전자는 2분기 LCD TV 시장 규모가 지난해 1분기보다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HE사업본부는 신모델 마케팅 및 전략...
38% 증가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회장 5만1670주 장내 매수
△대교, 강영중 회장 3000주 장내 매수
△신성솔라에너지, 69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소 공사 계약 체결
△동일고무벨트, 최대주주 DRB동일로 변경
△LIG손해보험, 최대주주 보유 주식 전량 매각 검토
△파세코, 62억원 규모 제습기 납품계약 체결
△이젠텍 “종속회사 이젠텍(인디아) 영업정지...
이 회사는 제습기 제조 판매업체로 지난주 5거래일 내내 상승세를 보였다. 더위와 집중호우 등의 여파로 예년보다 제습기, 선풍기 등의 성수기 시즌이 일찍 도래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일산업의 지난해 매출 908억원 중 선풍기가 45.97%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신일산업은 난방제품과 청소기, 제습기, 히터, 밥솥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기상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