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특정 정당이나 김 변호사에게 받은 자료가 아니고 이미 취재를 하던 도중 제보를 받아 힘들게 입수한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그럼 누구로부터 받았는지 밝히면 된다. 누가 줬는지 밝히면 쉽게 해결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또 민주당이 이미 제보자가 김 변호사라는 걸 알고 있다. 엊그제 본회의장에서 나오는데...
그러면서 “뒤에서는 제보자 노릇을 하고, 앞에서는 확성기 역할을 했다. 실로 일인다역의‘공작’이라 할만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좌파언론은 이종호 씨와 임 사단장 사이에 친분관계가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김건희 여사가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 사건의 배후라도 되는 것처럼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고...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를 PD수첩 제작진이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2019년을 뒤흔들었던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다뤘다.
제작진은 지난달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판결 확정을 받은 김상교 씨가 출연했다.
김 씨는 "그날 버닝썬을 처음 갔다"고 입을 열었다.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간...
‘원팀’으로 국민에게 직접적 피해를 주는 범죄를 엄단하고, 피해자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향후 보이스피싱 조직의 내부제보자에게 형벌감면 제도를 도입해 총책 검거를 용이하게 하고, 국외도피‧소재불명 등으로 기소나 유죄판결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범죄수익을 환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조명되는 이유에 대해 "최근 방영된 BBC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버닝썬 사건의 중요한 제보자가 구하라였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구하라 씨의 오빠가 금고 도난 사건이 버닝썬 게이트와 연관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 변호사는 수상한 점으로 "먼저 어렵게 침입해놓고...
당시 고인은 피의자들과 고위 경찰의 연루 의혹을 파헤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제보자였다.
이에 금고 도난과 관련해 버닝썬 승리 사단이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오빠 구호인 씨는 “(다큐를 보고) 동생에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갔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우리가 살아온 과정들이 있지 않나. 옆에 조금 더 있어 줄걸, 하는 후회도...
유 회장은 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문시연 교수의 총장 취임 시 검증에 진전이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이미 지연이 많이 됐기 때문에 하루빨리 제보자의 권리를 요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유 회장은 장윤금 총장을 비판하며 "표절 심사 진행 상황을 들은 바가 전혀 없다. (검증의 신빙성을)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들었다"고 했다....
제보자들은 윤지양의 사망과 관련해 장씨가 아닌 P단장이 연관이 있을 거라고 입을 모았다. 장씨는 그저 바쁜 P단장을 대신해 윤지양을 돌보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장씨는 단원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기 위해 함께 하던 마사지사였다.
구급대원은 윤지양을 발견했을 당시 옆구리에 멍이 있었고, 이는 자해로 생기기 어려운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저귀를 착용하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여장한 남성이 승객들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11일 10시께 지하철 3호선 오금행 열차에서 긴 치마를 입은 남성이 중년 여성 승객 앞에 서서 큰소리를 위협하면서 현금을 빼앗았다.
제보자가 보낸 영상 속에서 이 치마를 입은 남성은 여성 승객이 마지못해 꺼낸 돈을 빼앗든 가져갔고...
마약 대량 밀수‧유통 범죄 주범 검거를 위해 마약조직 내부 제보자의 형벌을 감면해주겠다는 것이다. 또 기존 최고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등 보상금 제도 역시 손질할 예정이다.
김대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재범을 포함해 마약 사범은 올해 더 많을 것”이라며 “마약 사범은 처벌도 중요하지만, 공급을 억제하는 게 핵심이다....
구독자와 제보자의 도움이 컸다"며 "주동자는 1986년생 ○○○, 결혼해 딸을 낳고 아주 잘살고 있었다. 가해자들과 여전히 SNS '맞팔로우' 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해당 유튜버는 주동자가 경북 청도군에서 친척과 함께 식당을 운영 중이라면서 "맛집으로 알려져 돈을 끌어모으고 있다. 해당 가게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꼬리 자르기를...
온라인상에서 암표를 발견하고 소속사 측에 신고하면 해당 티켓을 강제 취소하고 제보자에겐 혜택을 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팬들이 되레 억울함을 호소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한 아이유 팬은 개인 SNS에 "친구가 아이유 콘서트 용병(티켓팅을 대신 해주는 것) 해줬는데, 좋은 자리 잡아서 뿌듯"이란 게시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그는 학폭 피해 제보자들에게 받은 김호중의 졸업사진을 공개하고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주장하며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뺑소니 혐의로 구속됐으나 경찰의 '비공개 귀가 불허' 지침으로 갈등이 빚어졌고 국가인권위원회 제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구나 안심 제보' 서비스 도입으로 제보자가 공익 제보 핫라인에 제보하면 실제 전화번호에 가상 번호가 연결되고 이후 절차 또한 이 가상 번호로만 이뤄진다.
조사관 등이 공익 제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보자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이나 추가 증언 등 조사 협조를 필요로 할 때도 안심번호를 통해 제보자에게 연락하게 된다.
도는 신분 노출 우려를 대폭 낮추는 이...
이날 제보자는 자신의 어머니가 임영규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오히려 사기죄로 고소당한 상황에 놓였다고 토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 A 씨는 임영규와 만난 이후 그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집도 경매로 넘어가고, 한순간에 빚더미에 앉게 됐다.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왔다는 A 씨는 1년간 265회에 걸쳐 임영규에게 약 2억 원을 송금했다.
A 씨는...
또 다른 제보자이자 퇴사자인 B 씨는 "퇴직 당시 강형욱 씨에게 카톡이 왔다. 급여와 관련해서 할 말이 있다며 전화를 해달라고 하길래, 그때부터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톡으로 남겨달라고 했다"라며 "그랬더니 답을 안 남겼고 급여 날에 9670원이 들어왔다.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 봤다. 견딜 수가 없어서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라고...
금감원 관계자는 "병원과 브로커가 연계된 보험사기는 은밀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적발을 위해서는 증거자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신고자의 신분 등에 관한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고 있으며 우수 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고 있으니 보험사기 의심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감원이나 보험사에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화·조직화함에 따라 내부자의 제보로 범죄조직이나 공범, 범죄수익을 신속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제보자도 중한 처벌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는 협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자의 자발적인 신고 또는 제보를 유도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수사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내부제보자를 선처할 수 있는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와중에 임상진에게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와 "그 기사는 오보가 아니었다"라며 "전부 우리가 만든 수법"이라고 털어놓는다. 제보자는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이른바 '댓글부대'의 일원이다. 임상진은 그의 도움으로 회사에 복직해 다시 만전을 취재하지만, 기사는 또 오보로 밝혀진다.
영화 '댓글부대'는 임상진이 기레기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판단할...
또한 한국방송작가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저연차 작가들이 협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재방송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용역계약서를 요구했으나, 남 PD가 제시한 계약서에는 협회가 요구하는 저작권 관련 부분이 수정돼 있었다는 한 제보자의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남 PD는 “딸이 자막을 쓰는 작가 역할을 해서 작가에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