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암제 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와 주력 제품인 제미글로(당뇨치료제), 유트로핀(성장호르몬), 유셉트(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등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했다.
올해 전망도 밝다. 지난달 31일 열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 윤수희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경영전략그룹장 전무는 “향후 당뇨 치료제, 성장호르몬...
생명과학사업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성장호르몬,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백신 등의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공통 및 기타사업에는 팜한농이 생산하는 작물보호제 및 종자 등의 농업제품이 포함돼 있다.
매출은 2022년 매출은 50조9832억 원으로 2021년 41조7865억 원 대비 22%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2조1150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LG화학의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등 제미글로 패밀리 라인업 전체를 공동 판매하게 됐다.
제미다파는 LG화학의 DPP-4 억제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 인슐린 생성 촉진을...
LG화학의 당뇨신약 ‘제미글로’,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 등이 코프로모션을 통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LG화학이 2012년 말 출시한 제미글로는 판매사를 사노피로 선정하며 100억 원대 중후반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 대웅제약으로 판매사가 변경되며 연간 매출이 500억 원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2019년 국산 신약 최초로 1000억 원대...
대웅제약은 당뇨병치료제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DWJ1563) 임상 1상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생동성 시험으로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한 알을 먹을 때와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각각 먹었을 때를 비교했다.
건강한 성인 40명을 무작위로 나눠 교차 검증한 결과,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의 안전성과 생체 이용률(또는 흡수율)는...
황인철 LG화학 상무는 “국내 환자 대상의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갖춘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 제품군은 한국인에 최적화된 당뇨병 치료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국내 출시한 새로운 복합제 제미다파(제미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의 경쟁우위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LG화학의 당뇨 치료제 ‘제미글로 패밀리’는 올해 1분기 350억 원의 처방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 1000억 원을 넘어선 후 4년 연속 1000억 원대를 유지 중이다. 제미글로는 2012년 6월 허가받은 국산 19호 신약으로, LG화학 생명과학부문 매출 확대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 허가받은 국산 26호 신약 ‘슈가논’은 지난해 240억 원, 올해 1분기 57억 원을 매출을...
LG화학은 제미글로 기반의 신규 당뇨 복합제인 ‘제미다파정(이하 제미다파)’을 8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미다파는 DPP-4(디펩티딜 펩티다제-4)억제제 및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억제제 시장 선두 제품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이다. 각 계열 내 대표적 성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유용한...
대표 품목은 성장호르몬 ‘유트로핀’과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로,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셉트’도 현지 시장 점유율 40%를 돌파한 캐시카우다. B형간염백신, 소아마비백신 등 기초백신 위주의 백신사업도 순항 중이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글로벌 사업 확대로...
한편, LG화학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인간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관절염주사제 ‘시노비안’,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유셉트’,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5가혼합백신 ‘유펜타’, 소아마비 백신 ‘유폴리오’ 등의 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아베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20호 신약 종근당의 2형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 12호인 대원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펠루비’, 26호인 동아에스티의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14호인 일양약품의 십이지장궤양 치료제 ‘놀텍’, 19호인 LG화학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도 처방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31호 신약으로 허가 후 같은 해 7월 출시된 유한양행의...
LG화학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제약·바이오사업을 시작, 당뇨치료제 '제미글로',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등의 대표 품목을 확보했다. 그러나 삼성과 SK 등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안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다.
아베오 인수를 계기로 LG화학은 항암신약의 자체 개발에서 상업화, 영업·마케팅까지 자력으로...
제미글로(성분 제미글립틴)는 LG화학이 2003년 제품개발에 돌입해 2012년말 선보인 국내 최초 당뇨 신약으로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는다.
회사 측은 “기존 병용요법으로 복용하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당뇨병 신약 ‘제미글로’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기존 미용 제품인 히알로론산 필러 ‘이부아’와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등 판매 확대에 따른 성과다. 최근에는 미국 내 신약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돼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LG화학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생명과학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은 약 7600억 원...
LG화학이 혈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미글로'의 혈당 강하 효능을 입증했다.
LG화학은 국제당뇨병연맹총회(IDF Congress)에서 제미글로 추가 3제 병용 요법의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임상명은 'SOLUTION' 스터디로 당뇨 환자들에게 혈당 강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조합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화학은 2013년부터 일찌감치 당뇨 신약 ‘제미글로’를 파트너사 스텐달을 통해 중남미 8개국에 진출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중남미 지역이 제미글로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시장으로 보고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판매역량을 지속 강화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로 파트너사 스텐달을 통해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고...
LG화학은 2013년 최초 국산 당뇨신약 ’제미글로‘ 기반의 당뇨복합제 ’제미메트‘를 확보하며 현재 경쟁 중인 동일계열복합제 시장에서 올 상반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기존 제품 대비 복용량을 4분의 1로 줄인 암환자 대상 식욕촉진제 ’애피트롤ES’와 투여 횟수를 3회에서 1회로 줄인 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 등 복용 및 투여 편의성을 개선한...
소아마비 백신 신제품 출시와 제미글로,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수익성도 확대됐다.
3분기는 소아마비 백신 공급 본격화와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 유지에 따른 탄탄한 매출을 이어갈 전망이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1310억 원, 영업이익 81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수급 및 고객 수요 차질 등에 따른...
제미글로,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와 시장 지위 강화로 전 분기보다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는 소아마비 백신 신제품인 유폴리오의 유니세프 공급이 시작돼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4조2541억 원, 영업이익 3412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 출하 확대...
LG화학 당뇨신약 '제미글로', 국산 신약 최대 매출 달성
LG화학은 유비스트 원외처방실적 기준 당뇨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이 올해 11월까지 누적 매출 106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30여 개 국산 신약 브랜드 가운데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제미글로가 유일하다.
회사는 제미글로를 회사의 대표적인 성장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제미글로 제품군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