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3선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도 중·성동을 경선에서 현역 박성준 의원이 정호준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 등 이른바 '한강벨트'의 여야 대진표가 모두...
민주당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탈당 인사 12명의 입당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에 재입당한 인사 명단에는 천정배, 유성엽, 최경환, 김유정, 정호준, 김광수, 김종회, 이용주, 우제항, 선병렬, 김세웅 전 의원 등 호남계 비문(비문재인) 인사 11명과 민병두 보험연수원장이 포함됐다.
이들 중 대다수는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체제와 충돌해...
국민의당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호준 의원이 입당하면서 창당 46일만에 ‘원내교섭단체’가 됐다. 국회법에 따르면 하나의 정당이 교섭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20명의 의원이 필요하다. 정 의원은 그동안 19명으로 당을 꾸리던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의원에게 마지막 퍼즐이 됐다.
교섭단체가 되면 기존의 당과 다른 특혜가 주어진다....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 정호준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서울 관악을에는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경기 안산·상록을에서는 김영환 의원의 단수공천 됐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경선 방식을 두고 잡음이...
공천에서 배제된 일부 의원은 탈당 의사를 밝히고 국민의당 국민의당 입당이나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정호준 의원은 이날 국민의당에 합류한다.
정 의원은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정하지 못한 공천으로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총선 승리의 동력을 갉아먹고 있다"면서 탈당을 선언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정호준 의원이 16일 국민의당에 합류한다. 국민의당은 창당 한 달 반 만에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마포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발표한다. 이 같은 결정에는 앞서 국민의당에 합류한 아버지 정대철 전 더민주 상임고문의 설득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대철 전 고문의 아들인 더민주 정호준 더민주 의원(서울 중구성동을)도 탈당을 선언했다. 국민의당 합류 가능성이 점쳐진다.
낙천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이들의 연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4.13총선의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한편 당의 공천 결정에 승복하고 휴식기를 갖는 의원들도 있다. 노영민 의원은 한동안...
4·13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정호준 의원(서울 중구성동을)이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키로 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쟁력이 낮다는 이유로 공천을 배제한 공관위의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4년간 활동한 중구에서는 여론조사가 잘나오는데, 선거구획정이 늦어져 최근에야 편입된 성동구에서...
정세균계인 5선의 이미경(서울 은평갑) 의원과 최근 탈당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돕고 있는 정대철 전 상임고문의 아들인 초선 정호준(서울 중·성동을) 의원도 탈락했다.
무엇보다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이 전 총리에 대한 공천배제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졌다. 당내 구·신 주류간 대립이 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그동안 수면 아래에...
정청래, 정호준, 주승용, 최민희, 최재천, 홍종학, 황주홍, 강동원 의원 등이 함께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종걸 의원 측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 전 의원과의 개인적인 인연 이전에 탈당한 정 전 의원과의 관계를 놓고 보면 당인으로서 ‘대륙으로가는길’ 이사장 사퇴는 당연한 것”라면서 “이 의원은 정 전 의원이 탈당한 시점에 이미 이사장직 사퇴 의사를...
아들인 정호준(40)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서울 중구에 세 번째 도전한다.
이밖에 5선의 김상현 전 의원의 아들 김영호(44) 당 정책위 부의장은 서울 서대문을 재공략에 돌입했으며,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 아들로 18대 총선에서 재선에 실패한 노웅래(54) 전 의원은 서울 마포갑에 재출마한다.
한편 현역 의원으로선 유일하게 자유선진당을 탈당해 민주통합당에 입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