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의소리,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희룡 제주도지사, 모종린 연세대 교수,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김용현 푸마시 대표가 ‘섬, 디지털 대륙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가 삼성그룹 사장단에 검색어 빅데이터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교수는 9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해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정 교수는 “구글에서 검색어를 살펴보니 삼성 관련 검색어가 아이폰 등 애플과 관련된 검색어보다 더 많았다”며...
다만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년여간의 이 회장 공백은 장남인 이 부회장이 메우고 있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현장 행보를 통해 정보기술(IT), 금융,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동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는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가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위원장은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고계원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정하웅 KAIST 물리학과 교수 등 9명이 참여한다.
이 회장은 “과학은 자연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삶을 지배하는 철학이자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대한 영역이 됐다”며 “2012년부터 이공계 석학들과 진행해온 ‘카오스 콘서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물리학과 정하웅 교수와 한양대 응용물리학과 손승우 교수가 중세부터 사실주의 시대까지 1000년에 걸친 서양화 1만여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서양 미술의 변천사를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물리학 컴퓨터 네트워킹 연구센터’가 보유 중인 디지털 형태의 서양회화 1만여점을 기반으로 명암과 색채 등의 특징을...
서울대 물리약학실 이봉진 교수팀도 토종 개구리에서 추출한 ‘항생펩타이드’로 인간에게 적합하고 내성이 강한 항생물질을 만들고 있다. 내년부터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동시에 임상실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KAIST 이상엽,정하웅 교수팀은 현재 개발된 어떤 항생제로도 치료가 어려운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슈퍼 항생제 개발 가능성을 밝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