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연예계 욱일기 논란과 그에 대한 가벼운 사과를 비판했다. 최근 컬투 정찬우를 포함해 현아와 장현승, 빅뱅 탑, 걸스데이 등 그동안 욱일기가 그려진 의상으로 곤욕을 치른 스타는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스타들의 천편일률적 변명이 아쉬움을 자아낸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패션업계 남자모델의 불안정한 처우를 꼬집었다. 화려한...
컬투 정찬우는 방송에서 입고 나온 빨간 스웨터가 욱일기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에 곧바로 사과했다.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의 무대배경은 욱일기와 비슷해 비판을 자아냈다. 앞서 트러블메이커의 현아 장현승, 빅뱅 탑(TOP), 걸스데이, 빅스 등 욱일기가 그려진 의상으로 곤욕을 치른 스타는 한둘이 아니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 욱일기에 대한 국내...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는 정찬우의 의상이 욱일기를 연상케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한국사람들이 정찬우 의상에 발끈하는 이유는 욱일승천기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하는 데다 일본의 국기에 그려진 빨간색 동그라미(붉은 태양) 주위에 퍼져나가는 붉은 햇살(욱광, 旭光)을 그린 깃발이 세계진출(세계침략)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욱일승천기는...
컬투 개그맨 정찬우가 일본 욱일기 의상 논란에 사과했다.
정찬우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월드 녹화 후에 나와 보니 ‘베란다쇼’에서 입은 의상이 논란이 있더군요. 녹화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 나는 옷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러분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한 거라 생각됩니다. 작은 일이라도 신경 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