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3대 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교수로 재직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개원 이후 교육연구실장, 정형외과 과장, 진료부원장, 병원장을 역임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판사 생활을 했고 이회창 전 대표의 추천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12년 새누리당 대표를 지냈다. 3선 의원이다.
이준석...
또한 청와대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방문규 차관도 복지부로 이동하면서 보건에 치우진 정진엽장관을 보좌하고 메르스ㆍ국민연금으로 이어진 복지부 부실을 개혁하라는 ‘임무’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면 타 부처 출신에 요직을 내놓은 국토부, 복지부는 내부 승진이 이뤄진 해수부에 비해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국토부의 경우...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26일 오전 임명장을 받고 공식 출범했다. 공식 출범한 정 장관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보건분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복지분야에 대해서는 사실상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이 점에 대해 전문가들이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정진엽...
참석자들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향후 약가제도를 비롯, 합리적인 산업정책을 펴줄 것을 기대했다.
양 협회는 간담회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환영한다”며 “정 후보자가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청문회 과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제약산업 육성지원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의료 영리화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이다"며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정 후보자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정 후보자를 두고 의료민영화, 영리화를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에는 좋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제기된 제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2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표절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어 그는 “진행하던 연구에서 석사학위 논문이 필요한 제자가 있어 연구에 합류했고, 그 결과를 통해 석사학위 논문을 제출했었다”며 “논문을 수정...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직 당시 출장비로 배우자와 함께 출장을 다녀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국회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국외 출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2012년 11월 9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서는 공공의료 정책이나 원격진료 등을 포함한 정책 검증에 무게가 실렸다. 정 후보가 이번 청문회를 통과하게 될 경우 1998년 이후 17년 만에 의사 출신 장관이 탄생한다. 하지만 청문회에서 야당이 정 후보자의 원격의료에 대한 입장과 도덕성을 집중 거론하고 있어 정 후보의...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서는 공공의료 정책이나 원격진료 등을 포함한 정책 검증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점쳐진다.
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까지 여야 모두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전문성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적 사항에 대해 내놓지 않는 상황에서 야당 의원들은 후보자가 과거 '원격의료 서비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0일 국회에 접수됐다.
이날 제출된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본인과 부인 명의의 재산으로 총 29억1560만원을 신고했다.
후보자 본인 명의 예금이 9억173만원이며, 2560만원 상당의 2011년식 BMW 승용차, 3600만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 등을 소유하고 있었다.
부인 명의 주요 재산으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60)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앞으로 그가 청문회까지 순탄하게 넘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진엽 내정자가 2007년 정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 ‘경직성 양측마비에서의 양측 대퇴골 감염 절골술’은 2005년 제자의 석사 논문 ‘경직성 양측 마비에서의 양측 대퇴 감염절골술’과 제목이나 내용, 결론 면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60)가 서울대 의대 교수 시절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진엽 내정자가 2007년 정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 '경직성 양측마비에서의 양측 대퇴골 감염 절골술'은 2005년 제자의 석사 논문 '경직성 양측 마비에서의 양측 대퇴 감염절골술'과 제목이나 내용, 결론 면에서 거의 똑같은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60) 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이 내정된 가운데 성상철(67)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의 남다른 인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 내정자와 성 이사장은 모두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 출신이고 서울대 의대 선후배 사이다.
나이가 7세나 차이나 대학 때는 서로 몰랐던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1983년. 성...
정진엽 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이 4일 차기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됐다. 이에 과거 정치인들이 주를 이루던 보건복지 분야 수장 자리에 의사들이 자리, 의료인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의사 출신이 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것은 1998년 주양자 전 장관 이후 17년 만이다.
정 교수가 내정된 배경에는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서 보여준 허술한 대응으로 국민적...
새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58)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내정된 가운데 정 교수의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당초 하마평에 올랐던 후보에 전혀 올랐던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초기 대응에 대해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신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는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벼인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를 내정했다”면서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한국 의료 체계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