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후 올해 1월 22일부터 다시 한번 새 규정이 도입된 데 따라 3개월간 단속을 미루고 계도·홍보를 이어왔다.
일단 경찰은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에게 직접적인 위험을 발생시킨 위반 행위부터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하되 운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단속에 나선다”라고 말했다.
전체 위반건수 1217건(중복 포함) 중 정지선 위반이 62.0%(755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호위반이 15.4%(188건), 보도주행이 5.6%(68건)였다.
특히 두 가지 이상 중복으로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도 총 위반 975대 중 18.4%(179대)에 달했으며, 세 가지 이상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도 30대나 됐다.
총 769대의 이륜차 조사에서 10.8%인 83대의 이륜차는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자치구에서 24시간 단속을 통해 위반시 과태료를 일반도로 대비 3배인 최소 12만 원부터 부과한다.
어린이가 항상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에는 스마트 장비 460개를 설치한다. 무단횡단을 할 경우 '경고 안내방송'을 하거나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하면 정관판에 표출한다.
올해 비신호 횡단보도 20곳을 노란신호등으로 신설하고 기존 횡단보도 신호등...
항목별로는 배달 이륜차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2020년에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계도·단속 및 홍보가 강화되면서 안전모 착용률이 90.65%로 전년 대비 5.7% 이상 개선됐다.
또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79%), 횡단보도 보행 신호 준수율(92.50%)은 전년 대비 각각 3.17%, 1.82% 소폭 상승했다.
다만 보행자의 무단횡단 빈도(35.27%)는 전년(32.2%) 대비 8.7...
스마트 횡단보도 주요 기능은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즉시 단속 △정지선 위반차량의 차량번호 전광판에 표출 △보행 신호 음성안내 및 무단횡단 경고방송 △야간안전 로고라이트 홍보 등이다.
횡단보도에 지능형 CCTV와 LED 전광판을 설치해 횡단보도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차량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78.62%), 방향지시등 점등률(73.37%),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84.95%)도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안전띠 착용 수준은 도시부 도로 앞 좌석(86.48%)은 비교적 높으나 뒷좌석은 36.43%로 아직 미흡한 수준이었다.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률은 앞 좌석 95.5%, 뒷좌석 6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앞 좌석 90.2...
과태료 부과요건이 갖춰지면 신고자에게 문자가 통지되고 위반자에게는 현장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정선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면 그 사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사라지는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민신고제’를 통해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신고 항목 확대와 절차개선 등 시민신고 활성화 방안을 지속...
정지선 위반 단속
정지선 위반 집중 단속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정지선 위반과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집중 단속 대상은 녹색 신호인 건널목에 정차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포함해 적색 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이번...
정부가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을 집중 단속하는 가운데 교차로 꼬리물기, 금연 등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정부는 1일부터 적색 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는 행위는 물론 녹색 신호에 건널목에 정차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출근길 시내 교통체증의 원인인 ‘정지선 침범 및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종로2가 사거리에서 경찰들이 캠코더를 이용해 단속을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부터 적색 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는 행위는 물론 녹색 신호인 건널목에 정차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서울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서울시내 주요 교차로 89곳에서 횡단보도 침범과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색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는 신호위반 행위는 물론 녹색신호에 횡단보도에 정차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도 단속대상이다.
서울경찰청은 매주 1회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1일)부터 정지선을 위반하거나 횡단보도를 침범하는 차량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 대상에는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무리하게 진입해 통행을 방해하는 이른바 꼬리물기도 예외는 아니다.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었는데도 횡단보도 위에 멈춰 설 경우 범칙금 6만 원과 함께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또 꼬리물기는 4만 원의 범칙금이...
없어 정지선을 준수해야만 하기 때문에 꼬리물기가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 교차로까지 2.8km 구간 8개 교차로에 전방 신호등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꼬리물기’ 현장단속에 걸릴 때만 3만~5만원의 벌금을 물리지만 앞으로는 불법 주정차나 속도위반처럼 CCTV를 통해 적발될 때도...
단속은 캠코더와 디지털 카메라 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또한 상습정체 지역에 책임 경찰관을 지정, 정체 또는 사고발생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이밖에 과속이나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없는 교차로 114곳에는 빠른 시간 안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 제한속도 70km/h에서 교차로에 근접한 지점에서 신호등이 변경될 경우 전방신호기 설치로 차대인 사고 및 차대차 사고가 증가했다”며“전방신호기 설치로 인한 각종 교통사고 감소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제한속도를 시속 50km까지 하향 조정하는 것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며 신호위반 단속 강화와 교통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