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이 가치정당, 책임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총선 승리를 이끄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던 아쉬움은 영원히 지울 수 없을 듯하다"며 "2017년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을...
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총선 승리의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려 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어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20대 총선 실패와 대통령 탄핵 등 그동안 우리 당이 국민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리고, 어려움에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해 제 책임도 가볍지...
최 의원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통합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내고 20대 총선에서 경북 영주ㆍ문경ㆍ예천에 출마해 당선됐다.
강효상 의원은 서울 강북 '험지'로 나선다. 강 의원은 "망국의 길에 접어드는 위험 속에서 상대적으로...
국무조정실장, 정종섭(대구 동갑)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인선(대구 수성을)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3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반면 유길재(서울 은평을), 이재만(대구 동을), 유영하(서울 송파을) 예비후보 등 3명의 공천안은 끝내 의결하지 않았다. 의결하지 못한 후보의 지역구는 무공천 지역이 되고, 해당 후보들은 총선에 나갈 수 없다.
김무성 대표는 애초 대구...
이에 따라 △서울 은평구을 유재길 △서울 송파구을 유영하 △대구 동을 이재만 △대구 동구갑 정종섭 △대구 달성군 추경호 후보자는 이대로 갈 경우 출마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는 “발표 전에 최고위원과 상의하는 게 예의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을 최고위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천위가 단수 후보로 선정한 유재길(서울 은평을)·유영하(서울 송파을)·정종섭(대구 동갑)·권혁세(경기 분당갑)·추경호(대구 달성) 후보에 대한 공천 의결이 유보됐다.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고위와 공천위가 책임을 떠넘기는 모양새다.
한편 경선에서 승리한 이완영(고령·성주·칠곡) 의원의 공천 문제는 상대 후보의 문제 제기로...
안대희 전 대법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신인으로 10%를 받고 윤상직, 정종섭은 가산점을 받지 못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했다.
최고위 직후 황진하 사무총장은 “20대 총선 승리를 목표로 정치신인과 약자에 대한 배려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총선 승리” 건배사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도 ‘내년 선거에 나가느냐’는 추궁을 받고 “제가 말씀드릴 사항이 아닌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 장관은 “총선 필승” 건배사를 한 데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서는 “(당시 총선 출마에) 별 생각이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재차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별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도...
정종섭 장관은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교수,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위원장을 거쳤다. 그는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총선 승리’ 건배사를 외쳤다가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았고, 야당으로부터는 사퇴 요구에 직면하기도 했다.
전직 장관 출신으로는 전북 전주 완산을에 도전하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재도전이 관심사다. 정...
이유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새정치연합은 탄핵안에서 “정 장관은 선거주무장관으로서 헌법에서 요구하는 정치적 중립성이 강하게 요청된다”면서 “그런데도 정 장관은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이라는 건배사를 함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승리를 기원했다. 헌법상 정치적 중립을 명백히 위배한 것”...
여야는 노동개혁 문제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총선 승리’ 건배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인터넷 포털 뉴스의 공정성 문제 등을 놓고 전방위로 격돌했다. 그 과정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환노위에서는 초반부터 여야가 격렬하게 대립했다. 정부가 이날 오전 3개 부처 합동 발표를 통해 노사정 합의와 별도로 노동개혁을 독자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이라고 건배사를 한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정 장관이 ‘총선을 외치면 참석자들은 필승을 외쳐달라’고 한 것은 당연히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9조의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한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한 건배사를 외쳐 빈축을 샀다.
정 장관은 지난 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연찬회 만찬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여당 의원들과 정부 부처 장·차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제가 ‘총선’을 외치면 ‘필승’을 해달라”며 건배사를 제안했다.
유은혜...